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차 임시 주주총회'에서 △비상임이사 △상임이사 △사장 선임의 건 3가지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실장을 차기 사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예탁원은 사장 선임과 관련해서, 향후 금융위원회의 승인 이후 추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이인석 삼정회계법인 전무를 신임...
한국전력공사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영상 전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전 신임상임감사위원은 한전의 전체적인 경영 정책 등 감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27일 한전은 전라남도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상임감사위원에 전 전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행정학회 운영...
27일 일진머티리얼즈는 김 본부장과 박 부문장, 조 사업개발담당 등을 신규 이사로, 신규 사외이사로 오세민 전 포스코케미칼 상무를, 신규 감사로 박성근 전 유베스타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안을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주총은 3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박성근 전 대표는 롯데캐피탈 RM 본부장과 경영전략본부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의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hy에 주식을 발행하기 위해 이뤄진다.
지난달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메쉬코리아는 hy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총 800억 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65%를 넘기는 안을 의결했다. 동시에 유...
지난해 초 포스코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주소지를 서울 포스코센터로 결정한 지 1년 만에 다시 번복한 것이다.
애초 포스코홀딩스가 주소지를 서울로 결정한 것은 그룹 지주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에너지 중심의 글로벌 인프라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투자회사로서의 업무 효율성과 인재 확보가...
임추위는 오는 22일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이달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종 후보자 1인을 추천할 계획이다. 최종 예탁결제원 사장 임명권은 금융위원회가 쥐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임시 주총에서 선임된 사장 후보를 최종 승인하는 방식이다.
김 위원장의 승인이 확정되면 예탁결제원은 10년 만에 비관료 출신 사장을 맞이하게 된다. 기존 이명호 예탁원...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장사들의 경영권을 둘러싼 진흙탕 싸움이 점입가경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해 물밑 지분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가 하면, 전·현직 경영진의 고소·고발 등 법적 분쟁도 비화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소송등의제기·신청(경영권분쟁소송)’ 공시를 한 기업은 36곳에...
임추위는 22일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최종 후보를 28일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 이명호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30일부로 만료됐지만, 차기 사장 선임이 진행 중이므로 당분간 임기를 이어간다.
이번 신임 사장 후보는 임추위가 서류심사를 하기도 전에 내정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 실장이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김소영 금융위...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한화솔루션 임시 주주총회에서 갤러리아 부문(리테일 사업부)의 인적분할 안건이 통과됐다. 한화솔루션은 기존 주식을 약 9(한화솔루션)대 1(한화갤러리아) 비율로 나눈다. 한화갤러리아는 내달 신규 상장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10일 임시 주총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부결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참석 주주 중 35.1%가 반대표를...
한화솔루션은 지난 13일 정관 일부 변경과 갤러리아 부문 인적분할을 안건으로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원안대로 모두 가결했다.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집중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한화솔루션은 앞서 작년 9월 임시 이사회에서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
당시 사업...
현대백화점은 1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9월 이사회를 통해 투자부문 및 사업부문을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인적분할 방안을 결의한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표결에 참여한 주주 중 찬성이 64.9%, 반대가 35.1%였다. 안건이 통과되려면 참석 주주 3분의 2(66.7%)가 찬성해야 하는데 약...
남궁견 아티스트코스메틱 회장은 “신규사업 추진을 가속하고 셀트리온과의 소송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잔금을 예정일보다 앞서 지급했다”며 “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이사진을 대표하는 김성곤 경영지배인을 선임해 경영에는 공백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9일 휴마시스는 김성곤 인콘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 김...
불구하고 이번 신임 은행장 후보 심의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은행의 경영안정을 위해 후보들의 업무역량과 함께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정 부행장은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약 1주일 이내 신임 신한은행장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좋은 기회를 바탕으로 가시적 성과를 통한 실적 향상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세토피아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희토류 원료 소재 수입 수출업 △희토류 원료 소재 가공 생산, 판매업 △영구자석, 전자석, 자석응용기기 제조·판매업 △농수산물 유통·도소매업 △담배수출입업 등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헬릭스미스가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참여 소액주주연대 공동보유자의 의결권을 제한 적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 결과를 1일 공시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주주총회 의결에 앞서 소액주주 측의 서면위임장과 전자투표 간 중복 행사의 대량 발생 등으로 정확한 출석 주식 수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랩지노믹스는 새로운 최대주주 루하프라이빗에쿼티(이하 루하PE)의 임원을 새로운 경영진으로 내정해 오는 3월 10일 임시주주총회을 통해 선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사업 목적 추가의 건, 이사의 수 변경의 건 등에 대해 의결한다. 사업 목적에는 미국 클리아랩(CLIA Lab) 사업, O2O 서비스업, 연구개발 무형자산 대여 판매업, 반려동물 진단업...
지난해 9월 인적분할 추진을 발표한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내달 10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 이후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하는 내용의 주주환원 정책을 밝혔다. 두 회사는 또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인적분할 이후 배당금 총액을 대폭 확대하는 배당정책 계획도 발표했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10일로 예정된...
헬릭스미스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31일 열리는 헬릭스미스 임시주주총회의 모든 의안에 대해 ’찬성‘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의안들을 검토한 결과, 각 이사 선임 후보자들에 대해 투자자들이 우려할 만한 이슈는 없는 것으로...
2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이달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전력기술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두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다.
회사별로 보면 국민연금은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두 회사간 포괄적 주식교환계약 승인에 관한 안건에 대해 찬성 의사를 밝혔다. 메리츠금융은 지난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2015년 7월 17일. 삼성물산은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 측을 적지 않은 표차로 따돌리고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성사시켰다. 엘리엇 측이 외국인 투자자 표를 예상외로 결집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소액주주 표심을 삼성물산이 붙잡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합병안에 찬성한 주식은 9202만3660주로 주총에 참석한 주식의 69.5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