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글로벌 매출 1위 전자담배 엘프바 국내 독점 총판 계약 체결

입력 2023-02-03 11:13 수정 2023-02-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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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윤 엘프파 수입업무 총괄인사(좌)와 정원태 세토피아 본부장 (사진제공=세토피아)
▲베라윤 엘프파 수입업무 총괄인사(좌)와 정원태 세토피아 본부장 (사진제공=세토피아)

세토피아는 3일 글로벌 전자담배 브랜드 엘프바(ELFBar)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토피아는 엘프바 두 제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엘프바는 2018년 중국 선전시에 설립된 전자담배 브랜드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지역과 영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자담배 유통 마켓을 확대 중이다.

엘프바는 지난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영국에서도 5580만 개 이상 판매해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리서치 전문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2023년 폐쇄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를 289억5100만 달러(약 35조4215억 원), 한국 시장은 2억2800만 달러(약 2789억 원)로 예측했다.

세토피아는 이번 국내 총판 계약을 통해 향후 엘프바 전자담배 주력 제품군인 ‘엘프바 600’ 8종 향미를 비롯해 ‘BC 5000’ 7종 향미 모델 등의 국내 독점 공급자로서 내달 국내 편의점 및 대형 스토어 입점을 계획 중이다.

국내 출시 예정인 엘프바 제품은 약 5000번 흡입이 가능한 점과 뛰어난 맛, 가성비가 장점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북미, 유럽 등 세계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엘프바 제품은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꾸준한 사용자가 발생해온 만큼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수요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자 담배 산업 시장 내 좋은 기회를 바탕으로 가시적 성과를 통한 실적 향상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세토피아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희토류 원료 소재 수입 수출업 △희토류 원료 소재 가공 생산, 판매업 △영구자석, 전자석, 자석응용기기 제조·판매업 △농수산물 유통·도소매업 △담배수출입업 등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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