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혁신기업과 재도전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다음으로 성과공유 확산을 통해 기업 매출과 근로자 소득 증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협력이익 배분제 등 대·중소기업간 성과공유제와 근로시간나누기 내일채움공제, 미래성과공유제 등 기업주·근로자간 성과공유를 촉진하는 제도를 도입해 이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특히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9.9%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르는 등 고용상황이 악화하자 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의 강한 의지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임금격차 해소,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나누기 같은 근본적인 일자리 개혁을 천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한 재벌개혁도 본격 추진하겠다는 뜻을...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은 좋은 일자리가 복지이고 국가경쟁력이라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공단의 첫 걸음”이라며 “‘비정규직 제로’를 위한 공단의 지속적인 정책 추진은 물론, 일자리 나누기 등 일자리 창출 노력과 공단 고유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에도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과 동서발전 노동조합은 이미 올해 5월부터 사람중심 성정경제 구현을 위해 노사공동 일자리위원회 운영, 추가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혁신적 일자리 나누기를 시행하는 등 공기업 선도의 일자리 창출모델 완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통해 사회양극화...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시간이 주 40시간인 상황에서 유럽 및 해외 선진 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35시간제로 전환하면서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는 인상을 남기는 한편, 일자리 창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추가 일자리 나누기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주 35시간 근무제가 대한민국 대기업 최초로서 유통업계는 물론 국내 기업...
최종 합의까지는 아직 갈 길이 남았지만, 돈 문제를 양보하고 시간에 집중한 것을 보면 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 나누기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다 좋다. 하지만 현실에 대입해 정말로 삶의 질이 나아지는지, 일자리가 생기는지 따져 봐야 한다.
설익은 근로시간 단축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기업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는 점을 가볍게 본다는...
KDB산업은행은 사회적기업 지원과 같은 은행 본연의 역할을 살리는 활동 뿐 아니라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산은은 11월 7~8일에는 여의도 본점 KDB공원에서 이대현 수석부행장 및 임직원, 임원부인회,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는 계속돼선 안 된다”며 “노동시간의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없이는 고용률과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우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18대 국회부터 충분한 논의를 거친 만큼 반드시...
이어 문 대통령은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는 계속돼선 안 된다”며 “노동시간의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없이는 고용률과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우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18대 국회부터 충분한 논의를 거친 만큼 반드시 통과가 되도록 노력해...
희망고문보다는 정규직과의 격차 해소, 일자리 나누기, 유연·탄력 근무제 등을 통한 고용 형태 유연화 및 다변화를 계속하면서 일자리를 공동체와 나누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 정부도 규제 개혁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수년째 국회 문턱을 못 넘은 규제프리존특별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국회 처리 전망은
김태년 의장 = “현재 몇 가지 규정만 바꾸면...
일자리의 탄생-소멸이 빈번해지는 시대다. 아이들은 사회에 진출해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는 업무를 맡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나마도 몇 번의 일자리 변화를 겪는 게 당연해질 거라고 한다. ‘마션’ 주인공의 생존능력과 혁신가의 소양이 필요해질 수밖에 없다.
핀란드에서 현상기반 학습이라고 불리는 융합 수업을 참관하러 중학교에 간 적이 있다. 아이 하나가...
동서발전은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이 사장으로 재직했던 2014년부터 탄력정원제와 비슷한 일자리 나누기를 시행했다.
발전 공기업 관계자는 "전력 분야 9개 공기업이 합동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되고, 이후 이어지는 합동채용 방식을 통해 중복 합격 등 과도한 경쟁에 의한 사회적 비용도 완화할 수...
기획재정부는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채용규모가 큰 40여개 공공기관 인사ㆍ노무 담당자를 상대로 '탄력정원제를 활용한 공공기관 일자리나누기 지원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기재부는 7월 말께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일자리나누기의 제도적 기반으로 탄력정원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탄력정원제를 처음 도입해 일자리 나누기를...
동서발전이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탄력정원제를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2014년부터 탄력정원제와 비슷한 일자리 나누기를 시행해왔기 때문이다.
동서발전의 일자리 나누기 모델은 지난 7월 말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탄력정원제 도입의 기초모델로 제시된 바 있다.
동서발전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일자리 나누기 모델을 도입한 김용진...
LH는 ‘일자리 늘리기, 만들기, 나누기, 질 높이기’로 4대 전략방향을 더 세분화 했다.
'일자리 늘리기'는 임대주택건설 등 LH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사업확대와 일자리 중심의 사업체계 개편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는 계획이다.
'일자리 만들기'는 저렴한 창업공간 제공, 소셜벤처 및 사회적 기업 육성계획 등 창업활성화 지원...
그는 누군가가 누구의 일자리를 뺏는 식의 한정된 파이 나누기가 고용 시장의 본질로 판단하지 않고 있다. 여성의 참여로 경제가 성장하면 전체 고용 규모는 늘고 질은 개선된다는 것이다.
되레 불평등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걸림돌이라는 것이 라가르드의 시각이다. 성별, 나이, 소득·임금, 자산의 불평등으로 계층 간의 격차가 커지면 이것이 경제의 성장을...
다음달 부터 내년 12월까지 물량을 기준으로 조선사업부와 해양사업에 유휴 인력이 발생함에 따라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휴업과 교육을 실시한다고 사측은 밝혔다. 회사 측이 예상하고 있는 유휴인력은 5000여 명 규모다.
휴업 기간은 사업본부별 수주 물량 차이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회사는 유휴인력 문제를 놓고 기본급 20% 임금 반납 등 노조의...
주요 평가사항은 △좋은 일자리 창출ㆍ질 개선을 위한 전사적 노력과 전략ㆍ계획 △비정규직ㆍ간접고용의 정규직 전환과 일자리나누기 등 공공기관 좋은 일자리 창출 실적 △기관의 핵심기능ㆍ사업ㆍ투자, 임직원(휴직) 창업 등을 통한 민간부문의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과 실적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ㆍ성과 혁신성 등이다.
김 차관은 “공공서비스 제고와 일자리...
그는 이어 “‘주당 52시간 근로’는 ‘일자리 나누기’와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를 동시에 달성하는 1석 2조의 정책”이라며 “야당과 재계도 국민들이 원하는 ‘사람 중심 일자리’ 만들기에 반대보다는 동참으로 화답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여당 관계자는 이날 “오는 31일 환노위 소위에서 근로시간 단축을 논의하기로 여야가 합의를 봤다”면서...
정책들 중에 우리가 참고할만한 것들이 있으며, 벤치마킹해서 우리 것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자리 나누기나 비정규직 전환 문제, 1차뿐 아니라 2, 3차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눈앞의 비용으로만 인식하지 말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우리 경쟁력 향상방안으로 사고를 전환해 적극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