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최근 한미약품으로부터 기술 이전받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의 글로벌 임상2상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총 182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2018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서는 용량과 투여기간을 달리해 약물의 안전성과 효과를 비교 확인한다.
'HM71224’...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는 일라이릴리·베링거인겔하임과 머크·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각각 공동으로 개발해 판매 및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 폴루스는 이들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고품질·낮은 가격(50% 이하)으로 승부수
폴루스를 이야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게 '셀트리온'이다.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상용화한 셀트리온...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는 지난해 11월 인슐린 제품 '베이사글라'를 허가받았는데, 이 제품은 사노피아벤티스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릴리가 10월 이후 베이사글라의 약가를 등재하면 란투스의 80% 가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때 란투스의 약가도 70%가 아닌 80%로 인하된다. 란투스의 지난해 처방실적 497억원을 감안하면 사노피는 이번 약가개편으로 연간...
한미약품은 지난해 스펙트럼,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얀센, 자이랩 등과 총 7개 신약물질을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으로 7000억원 이상을 확보했고 기술 수출 제품들이 모두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면 총 8조원 가량을 챙긴다.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을 사들인 다국적제약사들은 준비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에 속속 후속 임상시험에...
비보존은 ‘일라이 릴리’, ‘존슨앤존슨’, ‘암젠’ 등 미국 대형 글로벌 제약사에서 신약개발 경험을 쌓은 이두현 박사와 미국 남가주 대학 화학과 정경운 교수가 2008년 공동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보존은 설립 1년여 만에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 물질 VVZ-149를 발굴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한미사이언스 자회사인 한미약품은 지난해 일라이릴리, 베링거잉겔하임, 사노피, 얀센 등 굴지의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블록버스터급 성공을 거뒀다. 해외기업들이 한미약품이 개발하는 관절염과 당뇨병 신약의 성공 잠재력을 알아본 것이다. 지난해 한미사이언스는 9억47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며 한국 최대 제약사로 올라섰다....
이룬 주역인 한미약품 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마음의 빚을 느껴왔다"며 "이번 결정이 고난의 시기를 함께 이겨낸 한미약품 그룹 임직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5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제약기업인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얀센 등에 총 8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7개의 신약을 글로벌 제약기업인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얀센 등에 8조원 규모로 수출한 것이다. 복제약 중심의 내수시장에 매몰돼 있던 제약업계에 약사 출신인 임 회장의 ‘수주 잿팟’은 수출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제약 산업에 대한 정부와 시장의 인식도 크게 바꿨다.
임 회장은 또 작년 수출 성과로 제약업계 최고 주식 부호...
앞서 한미약품은 2015년 한 해 동안 총 7개의 신약을 글로벌 제약기업인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얀센 등에 총 8조원 규모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발표될 때마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크게 뛰었다. 지난해 1월2일, 주당 1만5200원이던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말 기준 12만9000원으로 올랐다.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2000만주를...
기부된 3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1973년 창립된 한미약품은 15년간 9000억원을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해 올해 사노피, 얀센, 베링거 인겔하임, 일라이 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형 라이선스 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올 한 해 일라이릴리, 사노피 등에 총액 8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달성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15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15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는 2012년 시행 이후 3년 동안 시행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제약산업의 육성ㆍ지원정책...
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의 미공개 정보(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로 거액의 시세 차익을 거둔 회사 연구원이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이는 연구원의 개인적인 일탈 행위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재판과정을 통해 사실관계가 확정이 되면 인사위원회 회부 등 책임있는...
한미약품은 지난 3월 미국 다국적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와 총 6억9000만 달러(약 8031억6000만원) 규모의 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 기술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7억3000만 달러 규모의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 기술수출 계약까지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 더구나 기술수출 계약 때마다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한미약품은 3월 19일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와 7800억원 규모의 면역질환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발표 전부터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거듭했다.
기관의 전폭적인 매수세 덕분이었다. 3월 초 10만원 언저리를 맴돌던 주가는 발표 전일 18만원까지 올랐다. 이에 A씨는 ‘고점’에 다다랐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말 9만원 대에 매수한 주식을 올해...
한미약품은 당뇨병과 관절염 치료제 덕분에 최근 수개월간 얀센제약과 사노피 일라이릴리 등 세계적인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투자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이진우 KTB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한국 제약업체 중에 이렇게 큰 규모의 딜을 성사시킨 적은 없었다”며 “한국 업체들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이번 딜은...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건 외에도 올해 들어서만 미국의 일라이 릴리,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과도 각각 6억9000만 달러(약 7800억원), 7억3000만 달러(약 8300억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신약 개발의 성과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한미약품이 이번 계약에 앞서 체결한 2건의 기술수출 계약 모두 당시 기준으로는 국내 제약사상 역대 최대 규모였다.
◇국내 최대...
김 연구원은 “이번 기술수출을 반영해 한미약품의 가치를 기존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올해만 일라이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4건의 대규모 기술수출을 체결했으며, 임상이 진행됨에 따라 상당한 금액의 마일스톤이 이익으로 유입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로써 보다 풍성한 R&D 활동과 사업확장이라는...
안종호 상무는 2013년 1월부터 글로벌 CRO 기업 코반스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머크 세로노, BMS, 일라이 릴리(중국)를 포함한 다수의 제약회사에서 메디컬 책임자로 근무하며 16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안종호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내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안종호 상무는 한국MSD...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 건 외에도 올해 들어서만 미국의 일라이 릴리와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과도 각각 6억9000만 달러(약 7800억원), 7억3000만 달러(약 8300억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약 개발의 성과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한미약품이 이번 계약에 앞서 체결한 2건의 기술수출 계약 모두 당시 기준으로는 국내 제약사상 역대 최대 규모였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