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해운비리 수사에 착수하면서 이 전 이사장을 비롯한 해운조합 관계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 전 이사장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본부장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10년 해운조합 18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현재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장을 맡고 있다.
선광은 항만 내에서 수출·입화물의 선박에 양하·적하 또는 보관·장치·운송 등 유통과정을 담당하는 회사다. 특히 중국과의 교역 물량이 가장 많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무역량이 늘어나면 덩달아 선광의 중국 물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내년에는 선광이 투자한 인천신항 건설이 마무리된다. 이번 사업은 선광이 송도신도시 인천신항에 2600억원을...
선명은 인천 및 군산항에서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에서 항만하역, 운송, 보관 및 해사채취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심장식 회장 및 그 친인척이 79.7%를 보유하고 있는 휠라선은 최근 내부거래비중이 급격하게 줄었다. 지난 1951년 설립돼 단미사료 제조 판매 및 곡물수입을 하는 휠라선(구 동화공사)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13년 매출 중 202억원 중...
◇복지·안전 공약은… “시장 직속 안전총괄단 운영” vs “인천항만공사(IPA) 등 해양 안전기관 지방 이전” = 세월호 참사로 높아진 안전에 대한 대책으로 유 후보는 안전행정부 전 장관의 이력을 살려 행정부 시장 직속 기구를 설치하는 등의 공약을 마련했다. 세부안을 보면 △재난안전전문인력 충원해 행정부 시장 직속 안전총괄단 운영 △국제적 기준 부합...
현재는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해수부 고위 관료 출신으로 민간 협회 등에 포진한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로 분류될 수 있는 인물이다. 검찰은 해운비리 수사에 착수하면서 이 전 이사장을 비롯한 해운조합 관계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앞서 검찰은 최근 해운조합 전·현직 관계자들의 진술을 통해 이 전 이사장의 횡령 혐의를...
임원 11명 중 7명(63.6%)을 관료 출신들로 채운 한국감정원이 그다음이었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60%), 해양환경관리공단(50%), 한국공항공사(46.2%), 인천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한국조폐공사(45.5%), 여수광양항만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대한석탄공사(44.4%)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관광공사, 대한주택보증,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곳은...
현재 해수부 산하 기관의 경우 8월에는 물류항만실장 출신인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수산정책관 출신인 방기혁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10월에는 연안계획과장을 지낸 류영하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의 임기도 종료된다. 12월에는 해양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11월에 산업부...
이사 연봉 수준은 인천항만공사가 1억7천600만원, 해양환경관리공단이 1억5천300만원, 선박안전기술공단이 1억4천600만원 순이었다. 이들 기관 모두 상임 감사는 없었다.
인천항만공사는 상임이사 3명 중 2명이 여당 및 해수부 출신이었으며, 해양환경관리공단은 3명 모두가 해수부 또는 해경 출신이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3명 중 1명이 전직 해수부...
울산항만공사 김진우 운영본부장은 한나라당 기획조정국 부장, 인천항만공사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새누리당 부대변인 출신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임 상임이사로 금융권 경력이 전무한 강석진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세월호 참사로 속 금융계에 정치인 출신 낙하산 투입이 소리소문 없이 진행된 것이다....
이 중 민간차입을 통해 사업을 시행하는 부산·인천·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8개 기관은 점검기관으로 분류해 9월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중점관리기관 중 정상화 이행계획이 미흡하다고 평가받은 LH, 수공,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4개 기관에 대해선 4조7000억원의 부채를 추가로 감축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앞으로 3년간 중장기...
이 중 민간차입을 통해 사업을 시행하는 부산·인천·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난방공사, 인천공항공사, 주택금융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자산관리공사 등 8개 기관은 점검기관으로 분류돼 올해 중간평가를 받는다. 나머지 15개 기관은 자율적으로 계획을 이행하고 주무부처가 점검토록 할 예정이다.
◇LH·수공 등 4대 공기관 부채 4.7조원 추가 감축= 이날...
해수부는 6월 본격 시행에 앞서 이날부터 바로 전산발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신분증이 없더라도 승선권을 전산으로 발급받아 배에 탈 수 있다.
아울러 해수부는 한국해운조합과 부산·인천항만공사 등 터미널 운영사들에게 개찰구를 일원화해 다른 경로를 통해서는 여객이 오갈 수 없도록 출입 통제를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각각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 해양정책국장 출신이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역시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을 지냈으며, 정형택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부산해양안전심판원장을 역임했다. 임광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과 방기혁 한국어촌어항협회장 등도 농림수산식품부 고위 관료...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서구 오류동에 조성되는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분양 중이다. 검단 산업단지는 제2 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 구간)의 검단 IC,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고속도로 청라 IC도 가깝다. 검단 일반산업단지의 3.3㎡당 분양가는 260만원선이며 분양률은 76%다.
이바돔은 전남 영광에 위치한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를 분양 중이다....
계획을 제출한 기관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5개 기관은 자체사업을 위한 투자재원을 외부차입으로 조달하고 있어 부채를 줄이기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은 사업조정(-1조2000억)원, 자산매각(-5000억원) 등 총 2조원의 부채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한편 지난달...
관세청은 공항(Airport), 항만(Seaport)의 출입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단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안내시스템의 이름을 우선 ‘인천공항 싱글 포트(Single-Port)’로 정했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 외국 여행객의 입출국 관련 정보는 관세청 외에도 외교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인천공항공사, 각 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고...
특히산업은행 주도로 이루어진 본건은 인천항만공사가 처음으로 유치한 민간자본으로 민자유치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식 프로젝트금융본부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인천신항 건설에 금융자문 및 주선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천이 동북아 경제권의 물류허브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향후에도 국가기간시설 확충을...
부산항만공사, 한국투자공사, 예탁결제원, 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무역보험공사 등 7개 기관은 올해 1분기 안으로 정상화 이행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공운위에서 확정된 계획을 토대로 9월 중 중간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행 실적이 미흡할 경우 기관장 해임 건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노조와의 합의 등 이행 계획을 조기에...
그럼에도 일감 몰아주기 관행으로 국회의 지적을 받은 한국가스공사와 인천항만공사 등 많은 기관들은 홈페이지에 올린 계약 내용에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나 이유 등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고 있었다.
정부가 마련한 공기업과 퇴직자단체 일감 몰아주기 통제 시스템이 ‘무용지물’로 전락한 셈이다. 이미 공공기관의 고질병으로 자리잡은 일감 몰아주기가 정부의 고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