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는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게일 인터내셔널코리아(시행사)와 ‘컨택센터 개설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ITX는 컨택센터 분야의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공공, 금융, 통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컨택센터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서울시의 다산콜센터 등 다양한 컨텍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롯데쇼핑타운 조성 공사가 시작됐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쇼핑(주)는 지난해 12월 쇼핑타운 1단계 사업인 대형마트 설립을 위한 건축변경 허가를 받았다.
대형마트는 5천37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지상 건물의 연면적만 1만6천223㎡에 달한다.
1단계 착공과 더불어 쇼핑몰, 백화점, 호텔 등 2단계...
투자기관들은 보증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업 주체 측인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제안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로 예정됐던 한국투자증권의 에잇시티에 대한 증자가 다소 연기되면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에잇시티는 지난해 말까지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1차로 500억원을 투자받아...
지식경제부가 15일 9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FEZ)과 함께 미국 주요지역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미 FTA 이후 미국으로부터의 직접투자(FDI) 증가세를 이어가고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미동포기업에게는 국내 유턴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현한다는 차원이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영종하늘도시 6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해 11월 현재 입주율이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자 대부분은 서울·수도권의 전세난을 피해 이주해온 전·월세 입주자들이다. “송도 같은 국제도시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기반시설이나 빨리 갖춰졌으면 좋겠다”는 게 이들의 바람이다.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 중인...
구역의 핵심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 중구 을왕동의 용유도와 무의도를 이어 마카오 3배 면적(80㎢)에 메가 돔 건축물 등을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연관광객 1억3000만명, 93만명 규모의 고용창출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열흘 뒤인 지난달 31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에잇시티’(8city) 건설의 청사진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에잇시티 전체 면적은 79.5㎢로 마카오의 3배 규모다. 내년부터 토지보상을 실시한 후 1단계로 2020년까지 30.2㎢ 부지의 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한다. 2단계는 49.3㎢ 규모의 해수면 매립과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NSIC),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학교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포스코는 이미 포항과 광양지역에 포항제철고를 포함한 12개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운영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문 사립고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교과부는 지난 2010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혁신도시 △기업도시 △경제자유구역 △세종시 등으로...
참석한 송영길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송 시장을 비롯,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진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레토 위트워 캠핀스키그룹 회장, 함지 산바 영국 SDC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입주를 앞둔 7개 단지 중 2개 단지(동보, 우미30블록)에 대한 준공승인이 떨어지자 계약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몰려가 승인을 내주지 말라고 요구하는 집회를 여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입주가 이뤄진 2개 단지에 실입주한 가구는 30가구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윤 영종하늘도시 연합회장은 “실제 거주가 불가능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 첨단기업팀 관계자는 20일 “BMW 코리아와 추진해온 드라이빙 센터 부지로 영종도가 최종확정이 됐고 현재 관련부지에 대해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이다”며 “송도와 청라지구 등이 최종 후보지로 압축됐으나 교통과 시설투자, 관련 인프라 지원 등을 감안해 영종도가 적합 부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BMW코리아 김효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이 2년 연속 선·후발 구역별 1위에 올랐다.
지식경제부는 2일 ‘제4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결과 및 후속조치계획(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 및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6개 구역의 지난해 성과를...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중구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표류하며 입주를 앞둔 입주예정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당장 오는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지만 국토해양부와 인천시, LH가 자신들만의 입장을 앞세우며 약속한 제3연륙교를 비롯 기반시설 조성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 입주예정자 모임 "약속지켜라" 불만 = 영종...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지구에 잇따라 3개의 신규 카지노가 들어선다. 업계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사전심사제 도입을 전제로 현재 영종동에 카지노를 설립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계약을 하거나 투자의사를 밝힌 외국계 카지노 자본은 모두 3곳이다.
일본 카지노 업계 큰손으로 알려진 오카다 가즈오 씨가 지난해 영종도 진출을 위해...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숙원사업이던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송도에서 아울렛 사업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 2010년부터 아울렛 사업을 손수 챙기는 등 많은 공을 들인 터라 현대백화점이 송도를 아울렛 사업의 첫 무대로 택한 것을...
5일 송도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대백화점·홈플러스·대상산업㈜이 송도TP 확대조성단지 비즈니스 구역(Cr블럭) 8만1073㎡에 대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유치 규모는 총 1조2000억원대로 이르면 2014년까지 현대백화점이 1조원, 홈플러스 1200억원, 대상산업이 800억원을 각각 투입해 명품 아울렛 및 복합쇼핑센터를 짓는다는...
현대백화점은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명품 아울렛과 관련된 기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MOU 단계이기 때문에 오픈시기나 건축규모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며 “향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조율한 뒤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고린스키 부총장 일행이 "오는 11일까지 방문 기간에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이해하고, 송도글로벌캠퍼스 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분교 설립을 위한 실질적 업무를 검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972년에 설립돼 노벨상 수상자 8명을 배출하는 등 자연과학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상트페테르부르크...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영종·청라지구를 중심으로 지난 2003년 11월에 지정됐으며 오는 2020년까지 개발된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영종·청라지구는 169.5㎢의 면적에 64만800명의 인구가 활동하는 도시로 거듭난다.
송도국제업무지구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53.4㎢ 규모로 10조4253억원을 투입해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