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송도에 ‘제2의 다산콜센터’ 세운다

입력 2013-01-30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500석 규모 컨택센터 개설

효성ITX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500석 규모의 컨택센터(Contact Center)를 구축한다.

효성ITX는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게일 인터내셔널코리아(시행사)와 ‘컨택센터 개설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ITX는 컨택센터 분야의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공공, 금융, 통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컨택센터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서울시의 다산콜센터 등 다양한 컨텍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컨택센터는 쉽게 말해 콜센터가 진화한 형태로, IT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고객 마케팅 채널로 전화응대 등 단순 서비스를 제공하던 콜센터를 넘어 고객DB 관리 및 분석, 전문 컨설팅 제공 등 영역이 확대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ITX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센트로드 빌딩에 5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컨택센터 개설과 관련해 제도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효성ITX는 이번 송도 컨택센터 개설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기업들과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효성ITX 남경환 대표는 “그간 컨택센터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송도 컨택센터 역시 성공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풍부한 인적 자원 및 수준 높은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돼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98,000
    • +0.54%
    • 이더리움
    • 5,082,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82%
    • 리플
    • 691
    • +0.29%
    • 솔라나
    • 209,300
    • +1.85%
    • 에이다
    • 587
    • +0.34%
    • 이오스
    • 925
    • -0.86%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64%
    • 체인링크
    • 21,290
    • +0.71%
    • 샌드박스
    • 540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