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이차전지소재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려대 서울캠퍼스 공학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고려대 이해근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년 새 학기부터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협력은 전문인력 양성 민·관·학 프로그램이다. 여기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성균관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 IMEC, ASML, ASM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서는 무탄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정부·기업·전문가 간 교류 강화,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 탐색·지원 성과도...
양 정상은 반도체 벨류 체인(가치 사슬)에 있어 양국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인식해, 정부ㆍ기업ㆍ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 구축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대화와 반도체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하였으며, 양국 기업 간 협력을 지속하고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핵심품목 공급망과 관련해 양국 정부 간 지식과 정보 교류를...
레드캡렌터카 김경열 상무는 “이번 산학협력 강화는 2021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 운영 성과 덕분”이라며 “이번 인재양성 협약은 레드캡투어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레드캡렌터카 직원들에게는 친환경 차량이 증가하고 관련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이날 한국과 네덜란드는 미래 반도체 인재도 함께 양성하는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협력도 체결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울산과학기술원(UNIST)·성균관대 등 3개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참여한다.
네덜란드에서는 에인트호번공대·브레인포트디벨롭먼트·ASML·ASM·NXP 등 산학연이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 내년 2월...
이에 따라 기업들은 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텔은 오하이오 지역 전문대학에서 제공될 교육 커리큘럼 설계를 지원했다. 1년 수료 과정의 이 프로그램은 반도체 제조에 익숙해지고, 자동화된 공장에서 장비를 유지·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초급 기술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텔의 인사 부문 책임자인 신디 하퍼 부사장은 “오리건...
이번 ASML 본사 방문에서는 주요 반도체 기업인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 기간 정부·기업·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 구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위한 반도체 대화체 신설, MOU 체결, 공동사업 발굴 협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국빈...
의대증원 필요하지만 맹점도 봐야지방 의학교육 기반 지금도 열악 수가 급증도 난제…다각적 모색을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2151∼2847명 증원해줄 것과 함께 2030학년도까지 매년 3000명 이상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2018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2.8명인 현실이 2030년에는 3.14명으로 늘어나 선진국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읍...
이후 충북대 사무국장과 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다. 2019년 교육부로 복귀해 교육복지정책국장, 고등교육정책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 2월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오 차관은 교육부 기조실장 역임 당시 윤석열 정부의 핵심공약인 반도체 인력 양성 등 '100만 디지털 인재육성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의대가 요구한다고 모두 증원하는 건 의료계 주장처럼 과학적인 의사 인력 양성 정책이 아니다.
의사 증원이 자연스레 필수·지역의료 인력으로 충원되는 ‘낙수 효과’도 장담할 수 없다. 정원 확대 후 지역에 남아 활동하게 할 수 있는 유인책이나, 필수의료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 없이 인원만 늘리면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어두운 도로에서...
당정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에 집중하는 한편 △재해 예방 △인력 양성·활용 지원 △기술·시설 지원 등이 핵심인 범정부 '50인 미만 기업 지원 대책'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지원 예산도 적극 확충하기로 했다.
주민등록시스템, 모바일 신분증 등 연이은 행정 전산망 마비로 국민 불편이 커졌던 사태와 관련 당정은, 338개의...
이에 국토부는 해외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 대학’ 2곳을 선정한다. 선정 대학에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이론,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계약 및 절차,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사례연구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 내년 3월에 개강토록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신형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해외건설 시장에서 투자개발사업 비중이...
이와 함께 KTL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지역 내 기업, 대학, 연구소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주도, 국내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세종 원장은 "KTL이 57년간 축적한 시험인증 분야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는 23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정부로부터 의과대학(의대) 정원 확대 등 지역 및 필수의료혁신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았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의사를 배출하기까지 10년이 걸린다는 점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입시...
오 시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에 관한 질의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회사에 들어오면 별도 훈련을 시켜 적재적소에 투입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에 들어오면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수급해드리는 게 정부의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인재들을 양성해 기업에서 바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기관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영산대학교와 22일 부산 해운대구 영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기관)-영산대학교(대학)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벤처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경제활동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해 신규 인력 양성이 어려워졌다. 또 국가 간 기술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수한 해외 인재 확보도 쉽지 않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적 자원 경쟁력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 9월 발표한 세계 인재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64개국 중 34위에 자리했다. 교육에 대한...
의과대학에서 2030학년도까지 최대 3953명의 추가 증원을 희망한다는 의대 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6년부터 묶여 있는 의대 정원 3058명의 2배가 넘는 ‘예비 의사’를 양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조사 결과도 있다. 40개 의대는 2025학년도에 증원이 가능한 인원이 2151명이라고 했다. 현재 확보한 교육 역량만으로도 의료인력 추가 배출이...
국민 10명 중 8명은 의사인력 확충을 위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 의사 확보를 위해 지역 공공의대 및 특수목적 의대 신설에 대한 찬성 의견은 77%였고, 비수도권 또는 필수의료 분야 지원을 위해 10년 이상 기간을 정해 지역에서 복무하도록 하는 지역의사제 필요성에 대해서도 83.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인력 배출 등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기금은 이화여대 차세대바이오의약연구센터 인프라 구축과 연구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후원해주신 발전기금이 본교 약학대학 인프라 구축과 연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 도출과 미래의 연구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