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한국폴리텍과 친환경 차량 전문인재 양성

입력 2023-12-13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SG 경영 일환으로 전문교육 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

▲한국폴리텍Ⅰ대학 박성희 학장(왼쪽)과 레드캡렌터카 김경열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레드캡투어)
▲한국폴리텍Ⅰ대학 박성희 학장(왼쪽)과 레드캡렌터카 김경열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레드캡투어)

레드캡투어는 한국폴리텍Ⅰ대학과 13일 ‘전기차 정비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레드캡투어와 한국폴리텍Ⅰ대학이 2021년 차량정비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확대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장학금 지원, 채용설명회 개최, 채용 연계형 인턴십, 차량정비 전문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레드캡렌터카는 재직자 대상 차량정비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친환경 차량 맞춤 정비 교육’으로 친환경 차량에 특화된 전자장치 회로, 구동 시스템 등 이론교육과 점검, 조정, 수리, 교환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레드캡렌터카는 내연기관과는 다른 친환경 차량의 정비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장기렌터카 시장에서의 친환경 차량 정비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 기관 고객사에서 운용하는 친환경 차량도 전문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맞춤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재직자의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MOU 체결 이후 진행됐던 인턴십프로그램을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매월 초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8주간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멘토와 실제 현장을 체험하며, 멘토·부서장·고객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력을 조기 채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차량정비 전문인재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레드캡렌터카 김경열 상무는 “이번 산학협력 강화는 2021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 운영 성과 덕분”이라며 “이번 인재양성 협약은 레드캡투어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레드캡렌터카 직원들에게는 친환경 차량이 증가하고 관련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선도적인 정비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4,000
    • -2.42%
    • 이더리움
    • 4,097,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4.74%
    • 리플
    • 710
    • -1.39%
    • 솔라나
    • 203,600
    • -5.13%
    • 에이다
    • 628
    • -2.79%
    • 이오스
    • 1,109
    • -3.14%
    • 트론
    • 179
    • +3.47%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3.54%
    • 체인링크
    • 19,030
    • -4.37%
    • 샌드박스
    • 596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