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ㆍ진로 중심 학과 위주로 대학 정원을 조정하고 현장 실무능력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함으로써 대학 졸업자는 쏟아지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인력난을 호소하는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프라임사업은 사회ㆍ산업 수요 중심으로...
0%), 운수업(4.9%), 제조업(3.0%)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는 사업체별로 부족한 인력의 규모 등을 직종별, 규모별, 산업별로 조사해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중 3만63개 표본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노동인구 감소와 함께 심각한 ‘미스 매치’도 유발한다. 고급 기술을 가진 인력은 부족한데 기술력이 낮은 인력은 남아돌아 결국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이처럼 기술적인 문제는 과학 기술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BCG의 수석 파트너 겸 매니징 디렉터인 라이너 스트락은 로봇, 인공지능...
박 대통령은 “지난주 고용부가 발표한 대학 전공별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동안 79만명의 대졸 인력이 초과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지금과 같은 대학정원과 학과 구조가 유지될 경우 경영·경제·사범계열의 인력은 초과 공급되고, 공학과 의·약학 분야 인력은 부족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등 인력 미스매치가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용부는 이 같은 전망에 따라 공공ㆍ민간의 취업 알선 기능을 강화하고 노동시장 정보 확산 등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가 최소화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학 전공별 수급 상황에 따른 대학 구조개혁과 정원 조정 노력을 이어가고 국내 인력 활용 문제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외국 인력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부...
기술 융합, 산학연 기술 협력, 중소ㆍ중견기업 인력 미스매치 등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술혁신 주간에는 테크플러스(tech+)를 시작으로 5개 세부행사가 열린다.
8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되는 테크플러스(tech+) 행사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융합 지식 콘서트다. 올해는 의ㆍ과학 분야 세계 최대...
정부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직업훈련이 산업현장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노동시장과의 미스매치와 청년실업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일학습 병행제를 핵심 개혁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황 총리는 고용노동부와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한 유나이티드제약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후 기업현장교사·학습근로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미충원율도 전년대비 1.0%포인트 상승한 10.8%를 기록해 인력수급의 불일치(미스매치)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입자의 미충원율은 6.2%인 반면, 경력자의 미충원율은 15.2%에 달해 경력직 채용에 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충원율은 10.2%, 지방은 11.2%이고, 규모별로 중소ㆍ중견규모 사업체는 11.7%, 대규모 사업체 5.1...
삼성은 또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특성화 학과와 마이스터고 등 이른바 ‘사회 맞춤형 학과’를 확대, 1600명을 양성해 채용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지역 대학에 설비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신설,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도 양성한다. 삼성은 29개 대학, 9개 전문대와 산학 협력을 맺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금형, 플랜트, 소매유통, 환경안전...
삼성은 삼성 협력사 취업 희망자에게 취업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삼성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을 신설해 3000명의 취업을 지원하고, 인력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마이스터고와 대학 특성화학과 등 ‘사회 맞춤형 학과’를 확대, 1600명을 양성·채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직업 체험 인턴과 금융영업 분야에 4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분석팀은 “노동시장의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한 안정적인 거시경제 운용이 필요하다”며 “청년층 취업 확대를 위해서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한편 대학정원의 합리적 조정 및 대학교육과 노동수요 간의 연계 강화를 통한 고학력 인력의 과잉공급을 조절할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재 지원사업이다.
산단공과 경상대가 공동 개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담소에서는 이창우 샘코 대표이사, 서정배 에어로매스터 대표, 김윤규 대표(청년위원회 위원), 신상진 취업컨설턴트 등이 사전 신청한 대학생 300여명과 함께 했다.
1부에서는...
이번 탐방행사는 산업단지 우수기업 방문을 통해 지역인재 취업기회 확대와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공정기술과 근무환경을 견학해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기업과 취업관계자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로보티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업체로, 교육용ㆍ연구용 로봇을 주력 생산하는...
교육개혁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사회 수요와 대학교육의 불일치로 인한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세분화된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에 기초해 대학구조개혁에 매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융분야는 보신주의 관행을 개선하고 자본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전문은행, 크라우드 펀딩 등 새로운 금융모델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기업의 인재 수요에 대학 교육이 일치하지 않는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사회맞춤형 학과는 기업이 채용을 조건으로 대학과 계약을 맺어 운영하는 특별 학위과정이다.
주 차관은 "내년부터 사회맞춤형 학과를 중소기업에도 허용하는 등 학과 설치운영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며 기업이 대학에 위탁한 학생 1인당 정부가 지원하는...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이 대폭 확충된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고교단계)와 고교ㆍ전문대 통합교육과정(대학단계) 참여기업의 훈련 인프라가 늘어나며 기업 채용 후 현장업무와 교육훈련을 병행해 우수한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은 기존 3300개 사에서 6300개 사로 대폭 확대한다. 신청은 가까운 한국산업인력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5 하반기 으뜸그룹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으뜸그룹은 중진공에서 선정한 경쟁력 있는 1004개 우수 중소기업을 말한다. 중진공은 전국 107개 대학취업센터와 함께 으뜸기업과 대학생간의 취업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10월 20일), 대구(10월 23일), 광주(10월...
이번 행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인력양성협의회 출범을 통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근학교와 산학일체형-기업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해 기업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산단공ㄴ 우수 기업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실습환경을 제공하는 등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재 양성과 함께 기업현장탐방, 진로체험사업 등을 추진, 중소기업 인식개선도 주력키로 했다....
취업 재수생은 쌓여만 가는데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해지는 인력수급의 부조화(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는 배경이다.
내년부터 공기업과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정년 60세가 의무화되면 신규채용이 한층 위축될 것이고, 이는 고스란히 청년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기업들이 청년 신규채용을 꺼리는 데는 임금체계 문제도 자리잡고 있다.
경직된...
고용정보, 고용동향 등 각종 조사ㆍ통계 자료를 활용하면 보다 정교한 산업인력수급 전망이나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의 산업인력 정책수립도 내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청년 고용절벽 해소 등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인력ㆍ고용 정보교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연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인력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