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현 회장에 이어 이혜경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와 동양 계열사들에 대해 혐의가 포착되는 대로 검찰 수사를 추가로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6개월 동안 동양그룹 회사들이 계열사간 거래를 통해 다른 국내 계열사들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모두 1조7123억원에 달했다. 이 중 동양파이낸셜대부가...
아들(현승담 동양네트웍스 대표)은 해외로 도피하고 부인(이혜경 부회장)은 사금고에서 금괴를 빼갔다는 의혹이 확산됐다.
사실 현 회장의 경영능력 부재는 예전부터 경고음을 내고 있었다.
최소 1년 전부터 그룹 곳곳에서 위기가 감지됐지만 현 회장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지난해 말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한 것이 전부다. 한일합섬, 동양매직, 동양파워를...
그러나 그동안 정황을 살펴보면 △법정관리 직전 동양파이낸셜대부를 매개로 한 계열사 지원 △동양시멘트 주식 담보로 발행한 ABCP 등 사기성 CP 발행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의사결정의 불투명성 △이혜경 부회장 자금 인출 의혹 △동양시멘트 협력업체 CP 강매 등 5가지 혐의인 것으로 파악된다.
동양그룹이 동양파이낸셜대부를 통해 계열사 간 자금 지원에...
한편 현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동양증권 대여금고에서 수십억원대의 금괴를 빼돌렸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부회장이 지난 1일 오전 수행원 3명과 함께 그룹 본사 2층에 있는 동양증권 대여금고에서 가방 4개에 무언가를 담아 들고 나왔다는 의혹을 제기된 상황이다.
현재 금감원은 동양증권 노조로부터 이 모습이 찍힌 CCTV를 넘겨받아 분석...
우선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동양증권 본점에서 수십억원대 금괴를 빼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동양증권 고객들의 대여금고가 있던 그룹 본사 2층의 폐쇄회로 영상(CCTV)을 확보했다. 이 영상에는 지난 1일 오전 9시께 이 부회장이 수행원들과 함께 동양증권 대여금고를 찾아가 가방 3개와 쇼핑백...
아울러 금감원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주)동양 등이 최초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직전인 지난달 29일 동양증권 개인계좌에서 6억원을 인출했고 지난 1일에는 동양증권 개인 대여금고에서 보관 중이던 금괴를 인출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동양증권 등 동양계열 금융회사들에 대한 특별검사는 사태의 엄중성을 감안할 때 단기간에 끝날...
우선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동양증권 본점에서 수십억대 금괴를 빼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동양증권 고객들의 대여금고가 있던 그룹 본사 2층의 폐쇄회로 영상(CCTV)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이 영상에는 지난 1일 오전 9시께 이혜경 부회장이 수행원들과 함께 동양증권 대여금고를 찾아가 가방...
도덕성 해이 등 모럴해저드까지 지탄받는 형국에 동양증권 노조는 지난달 30일 (주)동양 등에 대한 법정관리 신청 직전 이혜경 부회장이 동양증권 본사 영업부를 통해 6억 원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동양그룹 전담팀을 운영중인 금융감독원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금감원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주)동양 등이 최초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직전인 지난달 29일 동양증권 개인계좌에서 6억원을 인출한 건과, 동양시멘트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난 1일에는 동양증권 개인 대여금고에서 보관중이던 금괴를 인출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무기한 특별검사라는 것이 지속적으로 검사 시기를...
이상 팔았다는 의혹부터 동양증권 직원이 고객의 투자금을 임의로 사용해 투자했다는 임의매매 의혹까지 일고 있어 이를 모두 검사하는 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이 법정관리 신청 당일인 지난 1일 동양증권 본사 대여금고에 보관한 6억원을 인출해 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이어 “현 회장이 마지막 남은 생활비 통장까지 꺼내 CP를 사모았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처인 이혜경 부회장이 지난주 본사 영업부를 통해 인출한 6억원과 대여금고에서 가져간 것은 뭐냐”고 꼬집었다.
노조는 또 향후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노조 관계자와 임직원 대표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신 위원장은 동양그룹 회장 부인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법정관리 신청 당일인 지난 1일 동양증권 본사 대여금고에 보관한 현금을 인출해 갔다는 보도와 관련, "금감원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과 더불어 전체적인 동양사태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답한 뒤 "그것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대주주로서...
임직원들은 하얀 마스크를 쓰고 현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고객·대직원 사과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양증권 직원들에 이어서는 '동양 채권 CP 피해자모임' 등 개인 투자자들이 오후 1시부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4일 법원에 동양그룹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연판장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 현재현 회장(6.66%)·이혜경 부회장(4.96%)과 자녀, ㈜동양(14.61%), 동양증권(9.25%) 등 특수관계인이 총 65.75%을 보유하고 있다. 또 현 회장 장남인 승담씨가 지난 6월 대표이사를 맡게되면서 이 회사 지분도 2.23% 확보했다. 장녀 정담씨와 차녀 경담씨도 각각 1.65%씩 보유하고 있다.
그룹의 뿌리로 워크아웃보다는 자율협약으로 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지주회사격인 동양에 대한 현 회장은 지분은 4.45%(1091만352주)이며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은 3.42%(837만7897주), 현정담과 현승담, 현경담, 현행담 등 네 자녀는 각각 0.79%(193만3188주)와 0.27%(66만1770주), 0.21%(51만9670주), 0.32%(78만2328)을 보유하고 있다. 오너일가가 보유한 동양 지분의 총 규모는 9.46%(2318만5205주)다. 이를 24일 종가로 환산하면 189억원 정도다....
동양그룹의 현재현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 부부, 오리온그룹의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부부는 이번 추석 때 두 부회장의 모친인 인관희 서남재단 이사장 자택에서 만남을 가지고 함께 성묘를 했다. 양 가의 회동에 대해 재계에서는 오리온그룹이 동양그룹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3일 오리온 측 관계자는 “동양그룹...
이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 고(故) 이양구 회장의 차녀이며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동생이다. 오리온은 2001년 동양그룹과 계열 분리했으며 작년에 지분관계까지 모두 정리한 상태이다.
한편, 동양시멘트 등 동양그룹 5개 계열사가 발행한 CP는 총 1조1000억원 수준으로 이달부터 차례로 만기가 돌아온다.
이화경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 고(故) 이양구 회장의 둘째 딸이며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동생이다. 동양그룹과 모친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이 담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측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담 회장(12.91%)과 이화경 부회장(14.49%)은 자신들이 보유한 오리온 지분을 담보로 맡기는 데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의...
해설자 역에는 이혜경, 리사, 김경선이 낙점 됐다.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파라오 역에는 개그맨 박준형과 김장섭, 김형묵이 캐스팅됐다.
앞서 발표한 요셉역에는 정동하, 양요섭(비스트), 김승대, 박영수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성경 속에 등장하는 요셉의 일대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뮤지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