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합당이 지연되는 점을 지적하며 "꼼수위성정당에 불과한 미래한국당과는 어떤 협상도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당이) 합당한다고 했으면서 여러 사유로 합당이 연기되고 끝내는 합당이 가시화되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5ㆍ18 역사 왜곡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에서 5ㆍ18 역사왜곡 처벌법을 처리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광주 방문...
무엇보다 윤미향 이슈가 개원 전 정국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어 개혁 입법 추진의 동력이 떨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윤 당선인 측의 해명 등을 포함해 상황을 지켜본 뒤 이르면 20일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도 20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브리핑에 참석해 관련 의혹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나란히 서 주먹을 쥐고 위아래로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이후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원내대변인 등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로 이동해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5월 정신으로, 자유와 정의가 역동하는 하나 된...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최고위원들은 1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 있는 전일빌딩245에서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전일빌딩245는 5·18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는 전일빌딩의 새 이름으로, 2016~2017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에서 245개의 총탄 흔적인 발견된 곳이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5일 "한국은 경제 위기에 충분히 대응 역량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로 촉발되는 경제 위기 예측과 관련해 "일각에서 대공황에 가깝다는 세계 경제상황을 얘기하지만, 너무 과장되게 비관만 해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회 안전망을 비롯한 사회...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양당의 합당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께 드린 약속”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국회는 현재와 미래의 큰 물줄기를 결정하는 현대사적 책임을 지는 국회”라먀 "첫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민주개혁 세력이 정권을 재창출해 대한민국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4월 취업자 수 급감과 관련해 "서민과 청년에 집중된 일자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가 본격화되는 일자리 비상 상황이라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태원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선...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께 많은 심려를 끼치면서도 더시민에 참여하게 된 것은 통합당과 한국당의 반칙과 편법에 대응하고 소수정당의 국회 진출을 돕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미래통합당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겨냥해 “선거 전에는 전임 대표가 물러나더니 이제 원유철 대표가 한국당의 독자 교섭단체를...
이해찬 대표는 중앙위원회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들어가면서 우려했던 현상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가급적 이태원에 다녀온 분들은 하루빨리 자진 신고해서 검역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가피하게 의료진들이 호별 방문하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해찬 대표를 포함한 이들은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에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겠습니다'라고 패널에 서명했는데요. 김경협 민주당 사무부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국민생활안정과 경제 회복에 쓰이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시작으로 민주당은 당 의원들과 고소득자들이 지원금을...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과정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백서를 발간한다.
민주당 21대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는 11일 총선 백서 제작을 위한 업체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백서는 내달 중 발간될 예정으로, 총선 과정에서의 성과와 한계점뿐 아니라 향후 당 진로에 대한 제언도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선거가 끝나면 승패와 상관없이...
특히 추미애 대표에 이어 이해찬 대표 체제에서 연달아 정책위 의장으로 중용되며 역량을 입증받았다.
두 원내대표는 2004년 17대 국회에 입성한 ‘금배지 동기’다. 반면 수도권이 지역구인 김 원내대표와 영남 4선인 주 원내대표 간 공통분모는 없었다. 김 원내대표는 1964년생 전남 순천, 주 원내대표는 1960년생 경북 울진 출생이다.
앞으로 민주당은 2년 남은 문재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서울 이태원 지역의 클럽 등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흥시설을 이용한 분들과 주변 지인들은 지금이라도 검사장으로 와 달라. 그것이 여러분의 임무”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개인정보를 강력히 준수할...
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특단의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선거악법을 폐지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 대표가 언급한 '2+2 여야 회담'은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즉시 만나자는 것이다. 전날 민주당에선 김태년 원내대표 선출됐고,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6일 "민주당은 새로 구성되는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법률이 정한 시한 내에서 6월 첫 국회부터 일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21대 국회는 새 국회가 돼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일하는 국회가 돼야...
그러면서 "지난 1년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모시고 일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며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소회를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홀가분하지만, 코로나 국난이 여전히 지속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이 주신 180석의 큰 뜻을 민주당 당선자들께서 겸손히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
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은 이해찬 대표와도 가까운 '당권파 친문'으로 꼽히는 김 의원과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출신으로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전 의원 간 양강구도가 형성된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당내에서 계파색이 비교적 옅은 비주류 정성호 의원이 얼마나 득표할지도 주목된다. 당의 다양성을 가늠할 하나의 잣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민주당 여성...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4월 “총선이 끝나면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즌2를 (추진)할 것”이라며“전국을 다녀보면 절실히 요구하는 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었다. 지역과 협의해서 많은 공공기관을 반드시 이전하도록 하는 정책을 확정 짓겠다”고 힘을 실었다.
민주당은 현재 122개의 공공기관이 수도권에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전 정책에 강한...
민주당은 2018년 이해찬 대표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공론화한 이후 이를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달 혁신도시 지정 절차를 법제화할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했다. 이 대표는 총선 선거운동 중에도 “총선이 끝나는 대로 지역과 협의해 많은 공공기관을 반드시 이전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확정 짓겠다”고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