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스피스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교육을 실시한다.
호스피스는 불치질환의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가능한 한 편안하고 충만한 여생을...
힘찬병원이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무릎 인공관절수술 환자와 가족 10명을 초청해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초청된 이 환자들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과 보건복지부의 ‘노인 무릎관절염 수술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힘찬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다. ‘노인 무릎관절염 수술지원 사업’은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수술 받지 못하고...
국립암센터의 개원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기념식이 지난 20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진행됐다.
지난 2001년 6월 정식 개원한 국립암센터는 설립 이후 15년간 국가 암 정복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암 연구와 진료, 예방, 교육 등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비만클리닉 365mc는 자체 식이영양위원회 멤버들이 진료실에서 만났던 환자들의 실제 사례를 책으로 엮어, 를 출간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는 이 책을 통해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일들을 규칙적으로 해나가는 것, 즉 ‘습관’이라고 이야기 한다. 영양상담, 밀가루, 단백질, 술, 물, 외식, 디저트, 야식, 운동, 식판이라는...
네이버가 위기와 기회를 맞을 때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신중호 라인 최고글로벌책임자(CGO)는 이 의장과 인연을 맺고 네이버의 급성장을 이끌어 냈다.
네이버는 20여 년 전 삼성SDS의 사내벤처로 시작했다. 당시 사내벤처를 이끈 이가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다. 이 의장은 1992년 삼성SDS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5년차 시절인 1997년...
현재 로봇 복강경 수술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수술용 로봇 시장은 인튜이티브서지컬社의 로봇수술기 다빈치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
미국 국립암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만 2014년 한 해에 57만여건의 수술이 다빈치를 통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다빈치를 도입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가 가장 활발한데, 세브란스가 다빈치를 통해...
그동안 커피 애호가들을 떨게 했던 국제암연구소의 커피에 대한 발암물질 지정이 25년 만에 하향됐다.
지난 15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커피를 ‘인간에 대한 발암성을 분류할 수 없는 3군 물질’로 등급을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암연구소는 지난 1991년 커피를 암, 특히 방광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2B군 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연구소는 천여...
통계청이 지난달 2일 발표한 ‘2016년 청소년 통계’ 자료를 보면,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장 중 의사와 같은 전문직은 5위를 차지했다. 낮지 않은 순위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실제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제대로 알고 답했을지는 미지수다. 또한, 청소년들이 의사의 생활에 대해 궁금할 때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지 않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난 6월 9일은 치아의 날로, 전국 각지의 의료기관과 지역치과의사회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 치아의 날을 기념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도 행사가 개최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 부터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틀니의 날 기념,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선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문홍석 교수가...
세계 12개국 보건 담당자들이 모여 암 관리사업 기획과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각 국의 암 관리 사업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의 암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는 국제행사가 국내에서 개최된다.
국립암센터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국립암센터...
병원에서 메이크업 교실이 열렸다. 환자를 응대하는 직원 대상일까 싶지만 반대다. 환자를 대상으로, 그것도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메이크업 교실이다.
전북대학교병원이 10일 투병중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외모관리 프로그램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 up your life)’를 실시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대장암 환자의 항암약물 사용 시 유전체 차이에 따른 항암제를 선택해야 높은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백순명 교수(연세의생명연구원장)는 미국 국립대장암임상연구회(NSABP) 소속 다기관 연구팀과 함께 1768명의 대장암 환자를 10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 일부 환자에게서만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 약물이...
국내최초 의료 복합체를 표방하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지난 9일 상량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로에 위치하게 될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부천세종병원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노하우와 진료 시스템, 한길병원, 부천서울여성병원의 경험을 적용해 진보된 의료시스템이 갖춰지게 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날...
6월은 한국인들의 통풍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치맥’과 같은 식습관이 가장 유행하는 기간이기 때문. 이러한 통풍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통풍연구회 회장이자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활동 중인 송정수 교수는 최근 ‘통풍 관리의 최신지견’에 대한 연구 논문을 대한의사협회지 2016년...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전홍준 교수팀이 지난 2일, 17시간의 긴 수술 끝에 국내 최초로 다발성 거대 뇌동맥류 환자의 ‘하이브리드 뇌혈관 문합 수술’을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전홍준 교수팀이 수술한 환자는 74세 여성으로, 왼쪽 경동맥에 17.8mm의 거대 뇌동맥류와 4mm의 전대뇌동맥류가 발생한 다발성 뇌동맥류를 앓고 있었다.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세종병원이 진료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美 드렉셀 의과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가시적인 효과를 얻은데 이어, 이번에는 美 LA 어린이 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해 다시 한 번 성장을 꾀하고 있다.
세종병원과 LA 어린이 병원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이명묵 병원장과 LA...
화장실에 전자식 비데의 보급이 늘면서, 사용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상태. 그러나 비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 의료현장의 의사들은 되레 비데가 항문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용변 후 휴지로 항문을 닦으면 항문 주름과 주름 사이까지 깨끗이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점에서 비데는 아주 간단한...
풍림무약주식회사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풍림무약은 지난 1974년 창립 이래 주로 천연물 원료와 캡슐, 알약에 들어가는 성분인 부형제 등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원료의약품 공급과 위탁생산 사업으로 쌓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최근 체질개선을 시도 중인 기업이다.
풍림무약은 이번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