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암 관리 워크숍 개최

입력 2016-06-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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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캐냐 등 12개국 보건 담당자 교육위해 방한

▲13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 강화' 워크숍 모습.(국립암센터)
▲13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 강화' 워크숍 모습.(국립암센터)

세계 12개국 보건 담당자들이 모여 암 관리사업 기획과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각 국의 암 관리 사업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의 암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는 국제행사가 국내에서 개최된다.

국립암센터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 강화(Leadership and Capacity Building for Cancer Control)’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에티오피아, 케냐, 아제르바이잔, 미얀마, 캄보디아, 피지,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몽골, 요르단, 엘사바도르 등 12개국의 암 관리 사업 담당자가 교육 대상자로 참석한다.

이들의 교육을 위해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 국제원자력기구,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국립암센터 등 세계적인 암 관리·등록 전문가들이 초빙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서태평양 지역 국가 대상 격년제로 실시했던 이 워크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부터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게 됐다”며 “교육과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과정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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