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개원 15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6-06-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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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국립암센터와 암근절 방향으로 국가암관리사업 추진"

▲국립암센터는 지난 20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는 지난 20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의 개원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기념식이 지난 20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진행됐다.

지난 2001년 6월 정식 개원한 국립암센터는 설립 이후 15년간 국가 암 정복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암 연구와 진료, 예방, 교육 등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국립암센터는 2015년 공공기관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성과 혁신성을 두루 갖춘 종합 암 전문 연구·진료·국가암관리사업·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환자에 대한 관리를 넘어 암 발생 자체를 근절하는 방향으로 국가암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국립암센터는 암 발생위험 예측과 조기진단법 연구, 난치성 암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 개인 맞춤형 의료 실현을 위한 정밀의료 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소아암 병동 등 공공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병상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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