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美 LA 어린이 병원과 손잡아

입력 2016-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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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의 교류, 연수위해 업무협약 체결

▲LA 어린이병원 프랭크 F. 연구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박진식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양 병원 관계자가 협약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세종병원)
▲LA 어린이병원 프랭크 F. 연구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박진식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양 병원 관계자가 협약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세종병원)
세종병원이 진료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美 드렉셀 의과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가시적인 효과를 얻은데 이어, 이번에는 美 LA 어린이 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해 다시 한 번 성장을 꾀하고 있다.

세종병원과 LA 어린이 병원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이명묵 병원장과 LA 어린이병원 프랭크 F. 심장 카테터 연구소장, 하워드 아이젠 순환기내과 부장 등 양 의료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훌륭한 LA 어린이병원과의 협약식을 갖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연수, 교육 등 상호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LA 어린이 병원 프랭크 F. 연구소장은 “심장 분야 우수한 의료진과 시스템을 갖춘 세종병원과 상호 교류를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양 병원의 노하우를 교류함으로써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LA 어린이병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교육과 연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세종병원은 2010년 美 드렉셀 의과대학과의 교육, 연구분야 협력관계 구축했으며, 지난 2013년 국내 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드렉셀 의과대학에 5명의 세종병원 심장내과 전문의가 드렉셀 의과대학 협력임상조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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