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 시안을 토대로 30일 공청회를 열어 대국민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12월까지 최종 방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활동 보호제도의 실효성과 대국민 인식을 제고해 선생님들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걱정 없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역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고등·평생교육 지원에 활용하는 개편안이 한시적 방안임을 시도 교육감들에게 밝혔다. 즉,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한 수술이 아닌 고등교육 재정에 대한 일시적 지원이라는 의미이다.
결론적으로 교육예산 개편은 일정 비율의 자동편성 방식이 아닌, 재정사업 평가·환류 체계에 의한 차기 연도 예산 배정 방식을...
교육부는 28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을 심의했다.
이번 특수교육 5개년 계획에는 보건복지부와 연계를 강화해 장애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현재 1437개인 유치원 특수학급을 2027년까지 1837곳으로 늘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렇게 되면 전체 유치원 중 20%가...
훈련 1일 차인 21일에는 세종시 북동쪽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붕괴와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2일차에는 세종 조치원중학교에서 지진으로 교사동 일부가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고,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하에 비만 증가 원인 분석, 비만 예방교육 효과성 진단 등의 과정을 거쳐 추가로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새 학기에 맞춰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개선으로 지방대학이 자율적인 특성화를 추진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부는 지방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등과 더불어 각종 규제 완화, 제도 개선을 추진해 지방대학 시대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지방대학의 역할이...
9%가 집중된 서울, 경기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 회의를 열고 수험생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과 그 가족은 시험일까지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만에 하나 수험생이 확진되는 경우 지체 없이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 필요한 안내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이태원 사고 관련 점검 영상 회의'를 열고 학생 심리 지원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핼러윈 참사 이후 전날까지 17개 시·도 교육청은 위(Wee)센터, 위(Wee)클래스를 통해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는 학생 1만1641명에게 개인·집단 상담을 지원했다.
교육부는 학교와 시도교육청에서 전문가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주호 당시 장관은 아이들을 줄 세우기, 경쟁교육으로 내몰았던 장본인으로 평가한다”고 지적했다.
경쟁과 자율을 강조하는 이 부총리가 다시금 교육수장에 앉았다. 그리고 이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경쟁을 중시해왔던 이 부총리의 교육철학 코드가 교육격차 해소에 적합할지 우려하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구체적인 입시제도 변화에 대해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당장의 입시제도 개선보다는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학 등 고등교육과 관련해선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이 부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되면서 이후 당면한 교육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자면서 두 번째 장관으로 이 신임 부총리가 7일 임명됐다. 2013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직을 마친지 10년만의 복귀다. 교육부는 박순애 전 장관이 학제개편 논란 속에 지난 8월 8일 사퇴한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새...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이주호 국제정책대학원(KDI) 교수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임명했다. 이로써 18개 부처 장관이 모두 임명되며 윤석열 정부 출범 181일 만에 1기 내각이 모두 채워졌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조금 전 이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국회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오는 5일까지인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뒤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재송부 요청 기한을 오는 4일까지로 지정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야 이견이 여전한 만큼 청문보고서 채택은 결국 이뤄지지 못할 공산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회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기한은 오는 4일까지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회에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했다. 송부 기한은 4일까지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은 지난달 31일이었지만, 여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에 대해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대학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자는 2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에 대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등록금 규제가 완화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질 수...
28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명박 정부 당시 경쟁교육, 자율형사립고 설립 등 교육정책을 두고 이 후보자와 야당의 설전이 벌어졌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를 'MB 줄세우기 교육자'라고 지칭하며 "당시 줄세우기 교육, 경쟁 교육에 대해 국민들과 아이들에게 사과할 의사가 없느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인사청문회서 제기된 에듀테크 기업과의 이해충돌 의혹과 관련해 “홍보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가 이사장을 지낸 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가 특정 에듀테크 기업에서 기부금을 받고 업체의 기기를 연구에 사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