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서울 초접전지를 돌며 막판 유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까지 서울 초박빙 지역에서 승부를 봐야 전국에서도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현재 목표 의석수를 150석 이상으로 잡고 있다.
민주당은 전국 접전지를 50~60곳, 서울에서는...
이런 충청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바짝 추격하는 접전 지역이 늘었다.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에 돌입한 데다 본투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1%, 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0%의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는...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서울 초박빙 지역 11곳 중 6곳(중성동을·용산·양천갑·영등포을·동작을·광진을)이 한강벨트 권역에 속했다. 나머지 5곳은 강남 3구였다.
양당이 판단한 우세지역 확보를 전제로 국민의힘 기준 접전지 75%(41석) 이상, 민주당은 절반만 이겨도 과반을 노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비례정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이날 서울과 인천의 격전지를 방문해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는 백병전이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중성동을 △용산 △양천갑 △영등포을 △동작을 △서초을 △강남을 △송파갑 △송파을 △송파병 △광진을 △동대문갑 등 서울 지역구 12곳을 접전지로 제시했다.
기사에...
신지호 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위 위원장은 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중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 후보는 새마을금고 직원 권유에 따라 대출을 신청한 것이 아니라 일명 대출 브로커를 낀 불법 작업 대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양 후보의 해명은 명백한 거짓 해명으로 밝혀졌고, 허위사실...
9일 대장동 개발 의혹 등 재판 참석을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재판 대신 서부 경남지역을 찾아 유세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6번째로 찾은 서울 동작을 지역 현장에서 “서부 경남은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는데 내일(9일) 재판을 안 가고 거기를 한 번 가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워놓은, 이재명·조국 친위대 같은 200명”이라며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을 거다. 훨씬 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투표를 잘못해서 그런 시대를 만들면 그땐 할 수 있는 게 나가서 데모하는 것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대 성 상납’ 등 막말 논란을 빚은 김준혁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선 “10년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용산·동작을 등 서울 초박빙 지역 11곳을 거론하며 국민의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는 백병전이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 △양천갑(황희) △영등포을(김민석) △동작을(류삼영) △서초을(홍익표) △강남을(강청희)...
이어 “이대로 가면 야당의 숱한 범죄 후보자들은 불체포특권을 방패 삼아 방탄으로 날을 지새울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 이재명, 조국 세력의 입법 폭주, 의회 독재를 막아낼 최소한의 의석을 우리 국민의힘에 허락해달라. 벼랑 끝으로 달려가는 대한민국 열차를 멈춰 세울 최소한의 의석을 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읍소했다.
그러면서 “투표해야...
고민하는 후보자가 몇이나 될지 의문이다.
남을 밟고 일어서야 내가 살아남는다고 믿는 선거판의 속성 때문일까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정치권의 아귀다툼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다. 진영간 막말 공방은 치졸하기까지 하다. 모범을 보여야 할 거대 양당의 선거 책임자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씨름은...
MBC ‘복면가왕’ 9주년 특집이 정치적 사유로 결방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7일 이 대표는 경기 하남시에서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던 중 “조금 전에 기가 막힌 얘기를 하나 들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MBC는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복면가왕’을 총선 이후인...
한 위원장은 이재명·조국 대표를 비롯해 야권 후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조 대표가 ‘사회연대임금제’를 공약으로 내건 점 등을 두고 “자기들은 모든 돈 구석구석 쪽쪽 범죄로 빨아먹으면서 왜 우리들 보곤 임금을 낮추겠다고 ‘개폼’을 잡나”라고 비난했다.
그는 “조 대표가 ‘조국식 사회주의’를 얘기한다. 세금 징세권을 동원해서 여러분들의 임금을...
남양주시장 시절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각을 세웠던 조 후보는 “중앙 정치적으로 단군 이래 최악의 나쁜 정치인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이번 선거를 통해서 걸러내느냐, 못 걸러내느냐가 이번 선거가 가진 가장 큰 의미”라고 주장한다.
조 후보는 “막대한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심판해야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걸핏하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대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험지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찾아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48석이 걸린 서울 내에서 보수색채가 가장 짙은 지역인 만큼 "윤석열 정권에 기대를 갖고 있을수록 더 엄하게 책임을 물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 양재역 인근 유세 현장에서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나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반대한민국의 정면 승부”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을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통진당 부활 세력과 한 몸이 되고 말았다”며 “헌법을 부정하는 자들에게 국회의원직을 갖다 바쳤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기로 몰아넣는, 국민을 공격하는 정치”라고 했다.
나 후보는 “국민의힘이 국민에 최선을...
점철된 이재명 대표의 ‘서민 코스프레’에 진정성이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혹시 법카(법인카드)로 먹은 거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다”며 “이것이 민심”이라고 했다.
이 대표와 함께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르르 감기는 맛은 느꼈으나, 소고기인지 삼겹살인지 기억이 안 난다. 불리한 건 전혀...
그러나 20대 대선에선 광진갑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2.36%,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3.96%를 득표했다.
이 후보는 정권심판의 선봉에 서면서도 광진 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김경호 구청장 등과 함께 속도감 있는 광진 발전에 나서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현장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그러면서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정치를 하는 목적이 같다”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악용해 자신의 죄악을 방탄하기 위함이자 사적(私的) 복수의 수단으로 정치를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회견 도중 사과의 말도 전했다. 그는 “지난 2년 정부·여당이 모든 것을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경기 용인병 지역 유세 지원 현장에서 대파와 쪽파를 붙인 헬멧을 들고 “사전투표할 때 쪽파를 붙이고 가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전투표소에 대파를 들고 갈 수 없다고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을 비판한 것이다.
그는 경기 용인병 부승찬 후보 유세 지원 현장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