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박 후보와 관련해선 “조국혁신당에 이제 조국의 강에 이어 박은정의 강이 흐를 기세”라며 “22억 수임료는 어떤 변명을 해도 납득할 수 없는 액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의 행적을 돌아보고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이·조 연대가 만에 하나 의회 권력을 잡았을 때를 상상하면 한숨부터 나오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나흘차인 31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표심 다지기 나섰다. 부활절이기도 한 이날, 이 대표는 오전부터 부활절 예배와 미사 일정에 이어 유세차 순회를 하며 ‘안방’ 유권자 공략에 집중했다. 부활절 예배를 위해 찾은 교회에서는 같은 지역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마주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한편, 국민의힘 후보들이 사과에 나서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당이 읍소 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며 “악어의 눈물에 속으면 안 된다”고 맞받아쳤다.
그는 이날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참패할 것 같다’ 이런 소리도 다 엄살”이라며 “예언을 하나 하자면 이 사람들이 분명 단체로 몰려나와 ‘잘못했다, 반성한다’ 이러면서 큰절하고 그럴...
이재명 대표나 윤석열 대통령이나 다 문제”라고 꼬집었다.
안산에 거주 중인 자영업자 안모(60)씨는 “선거도 매번 했는데 이제 좀 그렇다. 공약은 당선되는 날부터 끝이다. 활동이란 개념을 내가 모르는건지 그냥 흐지부지하다”라며 “제 생각엔 진짜 50대 50이다. 여기는 민주당이 센 지역이라 그래도 약간 민주당으로 쏠리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
한 위원장은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니 사기가 아니다’는 양 후보의 입장에 대해 “그렇게 따지면 음주운전을 하면 피해자 없나. 이재명 대표 대장동 비리도 피해자는 없는 것이다. 이 대표 법카 쓴 것도 피해자 없는 거다. 장난하나”라고 했다.
그는 “가짜 서류 만들어서 가짜 증빙 붙여서 그게 아니면 못 받아 갈 대출을 받아 가면 그게 사기 대출인 것”...
금융개혁당 대표인 신미숙 비례대표 후보는 에코프로 214주를 포함해 POSCO홀딩스(192주), 포스코퓨처엠(30주) 등 이차전지 관련주를 다수 가지고 있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세종특별자치시 갑에 입후보한 김종민, 광주 광산을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본인 보유 주식이 없다고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당대표가 4‧10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서울 격전지 10곳을 돌면서 굽이 떨어진 구두를 공개했다.
이 대표 비서실은 30일 오후 이 대표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서실 피셜’이란 제목의 글에서 “송파을부터 송파갑, 송파병, 강동갑, 광진을, 중·성동을, 용산, 영등포을, 마포갑, 서대문갑까지 ‘굽이 떨어져라’ 서울 전역을...
계양을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간 '명룡대전'이 벌어진 곳이다. 원 후보의 후원회장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 등도 함께 했다.
한 위원장은 "계양에서의 승부가 대한민국에서의 승부"라면서 "그런데 범죄자를 정치에서 치워버리겠다는 사람과, 자기가 감옥 안 가기 위해서 당선되겠다는 사람, 이게 승부가 되는 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내세우는 것과는 다른 기조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이종섭 주호주대사에서 본인이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수리한 건 저는 늦어서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잘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대통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동안 국민 마음에 들지 않게...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대표는 서울 ‘한강 벨트’를,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돌면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송파을 유세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254개 선거구가 아니라 하나의 선거구가 됐다”면서 “반드시 민주당 단독으로 과반 확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심하거나 교만해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 등을 겨냥해 “쓰레기 같은 말”이라는 원색적 표현을 쓴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언어를 더는 오염시키지 말라”고 맞받았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강민석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라고 평가되는 경우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열세더라”라고 말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강릉 김중남 후보, 부산 사상 배재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원격 지원 유세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강릉에 대해 “되게 어렵고 하나 마나 할 것이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각종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이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대응을 비판하며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표현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 위원장은 오전 경기 부천 지원 유세에서 편법 대출 논란이 제기된 민주당 양문석 후보(안산갑),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같은 당 김준혁...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를 국민과 함께 기다리겠다”라고 밝혔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은 드러나는 것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서울 ‘한강 벨트’ 표심 잡기에 나선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의 행보는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핵심 접전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송파을 송기호 후보 지지 유세를 시작으로 송파갑 조재희 후보, 송파병 남인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등 관련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때문에 같은 날 경기 성남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를 비롯한 당의 공식 유세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
공 후보는 현대차그룹 임원 재직 시절 서울 성수동 부동산을 군 복무 중인 20대 아들에게 증여해 ‘편법 증여’ 의혹과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위원장은 “많이 잊어버리셨을 건데,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지, 조국이 어떤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와 함께 밖으로 나가서 한 분씩만...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의정부에 관심이 없다”며 “4월 10일이 의정부의 새로운 출발이 되도록 전희경과 이형섭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8일 경기도 의정부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희경(의정부갑), 이형섭(의정부을) 후보 공동 출정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조심하고, 후보들도 조심해 국민들 마음을 더 이상 상하게 하는 일 없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품격을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냐”며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은 야당이라서 이 정권에 대한 증오 때문에 막말하더라도 오히려 우리가 품격있게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또 한 위원장이 ‘이조(이재명·조국)심판’을 언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