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평 시장서 앞다퉈 출정식 선거 유세 나서최 후보 “양평도로 대통령 부부 땅 바꿔 군민 손발 묶어”“윤석열 정부 무능과 경제폭론, 물가 폭등 심판해야”김 후보 “이재명 대표 현안 잘 몰라…왜 간섭하나”"강하 IC 건설 요청 국토부 얘기 원희룡 장관 부임 전”
멀쩡한 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휘어 대통령 부부 땅으로 바꿔 양서대교를 없앤 건 누구의...
20대 대선 당시 표심을 살펴보면, 청룡룡 유권자는 이재명 후보에 1만2994표를, 윤석열 후보에겐 1만2761표를 줬다. 233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 후보가 앞선 것이다. 청룡동 표심은 이번 천안갑 선거의 최대 변수 중 하나로 떠오른다.
이런 상황에 문 후보는 3일 청룡동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청수역 신설 추진 △상습정체 구간 해소 △남부스포츠센터 유치 △중...
이날 오전 진행된 전 후보의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원사격에 나섰고, 같은 장소에서 오후에 열린 윤 후보의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함께해 유세를 펼쳤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왕십리역 광장에서 이 대표와 임 전 비서실장, 중·성동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여기에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 선대위 전략상황실장을 지내는 등 친명(친이재명)계로 불리는 이연희 후보는 ‘청와대를 청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이 후보는 “3년 뒤 대선에서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가장 먼저 대통령실을 어디에 둘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며 “용산 대통령실은 졸속 이전으로 보안 등 여러 문제가 있고...
임 전 비서실장은 전 후보 유세현장에서 이재명 당대표와도 만나 포옹과 악수를 나눴다. 그는 연설을 하기 위해 대기하는 이 대표와 함께 나란히 서서 짧게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 대표와 무슨 얘기를 나눴냐’는 취재진 물음에 “여러가지 좋은 얘기를 했다”고만 답하며 말을 아꼈다.
그는 서울 중성동갑 유세 지원 후 경남 양산으로 이동해 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선 “너무나 명확하다. 이재명·조국 대표는 그 속내를 숨기지 않는다”며 “‘우리가 이렇게 편이 많은데 너희들이 어쩔래’ 하면서 뻔뻔하게 나온다. 뻔뻔한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경제개혁, 민생개혁, 정치개혁을 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선결조건이...
尹정권 심장부 용산서 “151석만 하게 해달라” “尹정권, 대한민국 퇴행시킨 장본인...심판하자” 임종석과 중성동갑 유세 현장서 ‘뜨거운 포옹’한강벨트 한복판 동작을, 5번째 찾아 유세 지원
윤석열 정권심판 열차가 지금 출발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을 13일 앞둔 28일,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아무것도 모르고 현황도 잘 파악 못하면서 양평 고속도로가 원안대로 가야한다고 말하면 우리 군민들은 자존심이 상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안전 문제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한화리조트에 대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개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화리조트 멤버십 회원 4000명 중 70%만 동의 되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 등과 집중유세를 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범죄자가 지배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유세 트럭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이 대표 연설 내내 용산역 광장에 몰린 지지자들은 ‘맞습니다!’라며 맞장구를 치거나, 연신 ‘이재명’을 연호하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출정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그리고 강태웅 서울 용산구 후보 등이 함께 무대 위에 올랐다.
홍 원내대표도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가 약속했고...
또 최근 ‘부동산 갭투자’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세종갑 이영선 후보 사례를 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제 다시 선택의 기로 앞에 섰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조속한 판단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 후보는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바로 입장문을 내고 “투기성 주택 구매라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응답률 10.4%)를 보면 이재명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50.5%, 원희룡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7.5%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3%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밖이었다. 이 대표는 60대 미만 모든 연령층에서 원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 성향 유권자 중 이 대표를 찍겠다는 응답은 20.3%, 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대파 한 단 가격을 875원이라고 했는데, 이 후보는 대통령 쉴드(방어) 친다고 한 뿌리에 875원이라고 했다”며 “허위사실공표 아닌가, 참 어처구니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후보의 말은 국민의 화를 더욱 돋울 뿐이다. 제발 우길 것을 우기시라”며 “무슨 문제만 터지면 남...
이재명 대표를 앞세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도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민주당은 '못 살겠다 심판하자'를 당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따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및 주가조작 의혹을 묶어 '이채양명주'로 명명하고 '정권 심판론'을...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파 한 단을 붙잡고 말하는 모습을 못 봤던 걸까. ‘대파 875원’에 대해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라고 규정해 버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왜 중국에 찝쩍거리냐며 말한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으로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에 등극했다. “설마 2찍 아니겠지”라며 편 가르기 발언을...
이·조(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겠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새벽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국민의힘은 정치개혁, 민생개혁을 내걸고 전진하겠다”며 “그 전제로 ‘이·조 세력’(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4·10 총선 선거운동이 닻을 올린 이날 첫 행선지로 가락시장을 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의 캠프 출정식에서 만난다. 임 전 실장은 같은 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까지 이어가 사실상 정치 행보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전 후보 측에 따르면 전 후보는 28일 오전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 자리에는 이...
21대 총선에서 장 의원은 이혜훈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와 맞붙어 10.73%포인트(p) 차로 당선이 됐으나, 뉴타운 보수화 등으로 2022년 대선 당시 일부 지역에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했고, 같은 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모든 동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도 했다.
특히 친윤(친윤석열) 인사 김 전 의원과 친명(친이재명)계 장 의원의 대결로도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