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인사… 이인원ㆍ황각규ㆍ소진세ㆍ노병용 ‘유임’에 무게 = 경영권 분쟁 대응의 최일선에 서 있는 롯데그룹의 컨트롤 타워 정책본부를 중심으로, ‘신 회장의 오른팔’로 분류되는 이들의 변화는 없을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우선 정책본부장인 이인원 부회장은 유임될 가능성이 크다. 이 부회장은 1973년 호텔롯데에 입사해 롯데쇼핑 대표 등을 거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을 비롯해, 대외협력단장 소진세 사장, 운영실장 황각규 사장과 80여개 전 그룹사 대표이사, 노조위원장, 임직원, 샤롯데 봉사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직접 1만5000포기의 김치를 담글 계획이다. 지난 5월 롯데에 편입된 롯데렌탈은 물론 부산 롯데자이언츠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등 전국 각지의...
롯데 기업문화개선위원회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업문화개선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과 이경묵 서울대 교수, 내・외부위원,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진행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으며 지난 한달 간 추진해온 사항들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롯데의...
우선 정책본부장인 이인원 부회장은 유임될 가능성이 크다. 그룹의 원로로서 중심을 잡고 이번 경영권 분쟁을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유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책본부 운영실장을 맡고 있는 황각규 사장은 신 회장과 가장 호흡을 오래 맞춰온 최측근이다. 신 회장의 대국민 공약인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 기업지배구조개선 작업 역시 그의 머리에서...
오전 11시경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았다.
이날 조문은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 황각규 롯데그룹 운영실장(사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가 함께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15분 가량 조문했으며 현장에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소폭 인사… 이인원ㆍ황각규ㆍ소진세ㆍ노병용 ‘그대로’= 인사는 소폭으로 한정될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경영권 분쟁에다 최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재입찰 실패가 겹쳐 그룹 위기를 겪고 있다. 더욱이 분쟁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텔롯데 상장, 그룹의 숙원 사업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완공 등 산적한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경영권을 지켜...
우선, 정책본부장인 이인원(68) 부회장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그룹 원로로서 중심을 잡고 무난하게 대처해온 만큼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또 정책본부 운영실장을 맡고 있는 황각규 사장은 신동빈 회장의 대국민 공약인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 기업지배구조개선 작업을 주도하고 있어 자리를 움직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책본부...
유통 분야에서는 롯데쇼핑 이인원(68) 부회장과 이원준(59) 사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신세계 장재영(55) 대표이사와 김해성(57) 경영전략실장도 마찬가지다.
현대백화점에서는 김영태(61) 사장과 이동호(59) 사장이 임기에 다다른다.
건설 분야에서도 GS건설 임병용(53) 사장, 두산건설 양희선(61) 사장, 롯데건설(60) 김치현 사장, 현대산업개발...
지난달 30일 롯데 기업문화개선위원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기업문화개선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이인원 부회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와 내ㆍ외부위원, 실무진 등 20여 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첫번째 진행점검회의를 열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외부위원들은 “롯데 내부의 모르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다. 회장이 직접 나서서...
지난 달 30일 롯데 기업문화개선위원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기업문화개선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이인원 부회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와 내ㆍ외부위원, 실무진 등 20여 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진행점검회의를 열었다.
오찬을 겸해 열린 이날 롯데기업문화개선위원회에서 신동빈 회장은 그간 기업문화개선위가 롯데의 변화와 혁신을...
시험 장소에는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운영실장을 비롯해 롯데슈퍼, 롯데리아, 코리아세븐, 롯데하이마트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진까지 수험생 격려차 방문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1983년부터 간부(과장직급 이상) 승진대상인 3년차 대리직급을 대상으로 매년 승진자격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았다. 매년...
롯데월드몰이 15일 오픈 1년을 맞아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각 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치렀다. 1주년 기념으로 11월 중순까지 약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잠실 대바자회’와 가족사진대회, 럭셔리 시계 박람회 등도 차례로 개최한다.
롯데월드몰은 지난해 10월14일 에비뉴엘과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15일...
이날 오픈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글로벌 생활명품 매장은 롯데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0월 세계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대표 생활명품을 육성하자는 데 뜻을 같이해 진행하고 있는‘글로벌 생활명품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롯데는 이번 매장 오픈을...
위원장은 롯데정책본부장인 이인원 부회장과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인 이경묵 교수가 공동으로 맡으며, 이는 내부의 ‘목소리’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의 ‘쓴 소리’를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라는 신동빈 회장의 주문에 의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성위원도 인사조직, 여성, 공정거래, 기업, NGO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롯데 내부...
그는 호텔롯데는 물론,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과 롯데리아 등 다른 계열사들의 상장 작업 등을 추진하면서 신 회장의 투명경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황 사장 이외에도 ‘신동빈 파(派)’로 구분될 수 있는 측근은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 부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이원준 롯데쇼핑 사장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0여명의 롯데정책본부 소속 임직원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TFT출범과 함께 이인원 부회장 등 그룹 임원이 상당수 참여하는 기업문화개선위원회도 설치한다. 위원회는 경영투명성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롯데가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0여명의 롯데정책본부 소속 임직원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TFT출범과 함께 이인원 부회장 등 그룹 임원이 상당수 참여하는 기업문화개선위원회도 설치한다. 위원회는 경영투명성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롯데가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롯데정책본부 이인원 부회장은 “고용창출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책임이자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라며, “역량 있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능력 중심 채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의 국내 직접 고용인원은 9만5000명이다. 여기에 용역을 포함하면 13만 명이고 판매 협력사원 등 롯데 사업장에서...
또 신동빈의 남자로 불리는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과 황각규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 사장, 그리고 소진세 그룹 대외협력단장도 신 회장의 사람들에 빠질 수 없다. 이들 세 사람은 최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자필로 쓴 해임지시서에 들어가 있는 인물로 전해져 있다.
일본 롯데그룹에서는 지주사 일본롯데홀딩스의 쓰쿠다 사장이 신 회장의 편에 섰다. 쓰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