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7만원 유지
남성현 IBK
◇키움증권
높은 수익성에 이제는 배당까지
4분기 실적 영풍제지 미수채권 손실액 4,300억원 반영되며 적자 전환
이를 제외한 수수료 및 운용 손익은 양호, 국내 주식 MS 회복세
배당 정책 확대한 몇 안되는 증권사, 이익감소에도 DPS 유지 전망
박혜진 대신증권
◇NHN
4Q23 Review: 안좋은건 2023년에...
주당배당을 결정했고, 자사주 7.5%와 현금성자산 1300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M&A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네오위즈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95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기존 추정치 142억 원을 충족했으나 시장 컨센서스 209억 원을 하회했다”면서 “‘P의 거짓’의 판매량이 온전히 반영돼 PC...
금융지주사들이 배당이나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이어온 것은 시장 불확실성을 대비해 충당금을 쌓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가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우리금융지주가 저 PBR에도 불구하고, 정책 효과를 누리지 못한 데는 지난해 ‘어닝 쇼크(실적 충격)’의 영향을 피할 수...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584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4.2%, 32.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실적의 배경에는 자회사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액 5520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12%, 35% 증가했다....
2%,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에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미래 사업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14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1주당 배당...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올해 생산 설비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수출품의 다양화와 내실 경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와 영업이익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결산이사회를 통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330원으로 결정하고 배당기준일 4월 1일로 확정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배당금은 주당 630원으로 전년 대비 5...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지난해 3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023년 영업이익이 32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780억 원, 240억 원으로 같은 기간 52%, 59% 급증했다.
지난해 호실적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롭게 쓰고 있는 스노우피크...
NHN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696억 원, 55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3%, 4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연간·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5983억 원, 영업손실 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커머스...
웹젠의 4분기 영업수익은 707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75.1%, 81.8% 증가했다. 뮤 모나크가 10월 출시 이후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를 벗어나지 않으며 매출 및 이익의 서프라이즈를 끌어낸 영향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은 효율적 비용집행 기조를 오랜 기간 보여왔는데 인건비는 당연하고, 4분기에는 신작 출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배당에도 여유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영업이익 1062억1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597억7100만 원) 대비 77.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도 1조2043억7200만 원으로 3.7%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도 이어갔다.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 ‘콘덴싱...
그러면서 “지난해 대규모 비용 항목에 의한 기저효과와 경상적 이익증가가 합쳐져 올해 연결 순이익 증가율은 1.7% 상향 조정한 결과, 11.4%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36%로 전년 30%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지난해 분기 주당배당금(DPS)를 525원으로 균등화했고, 올해에는 540원으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3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보급률 포화로 무선의 성장이 제한적”이라면서도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 콘텐츠, BC카드, 에스테이트 등 자회사 실적이 연결 실적 성장에 기여해 올해 영업이익 성장세가 통신 3사 중 가장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배당은 최소 보장 주당배당금 1960원 이외에 자사주 매입‧소각...
12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최근 지난해 매출액이 2조6208억 원, 영업이익은 212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매출과 영업이익인 2조4680억 원, 2041억 원 대비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편차 없이 골고루 성장을 이뤘다. 시큐리티 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29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고, 부동산 서비스·통합보안·보안시스템통합(SI)...
한국신용평가는 “브릿지론에 대해서는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만기연장이 지속되면서 사업성이 현저히 낮아진 경우에 대해 ‘요주의’로 분류하기 시작하면서 요주의에서 고정이하로 전이가 본격화하는 요주의이하비율 상승속도가 가팔라졌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분류 기준이 모호하더라도, 증권사들은 일단 ‘쌓고 보자’ 식으로 대응하고...
크레버스는 2022년 합병을 통해 발생한 95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함으로써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라 비과세 배당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주환원율은 더욱 올라간다. 배당소득세 15.4%는 물론 종합소득 과세에서도 면제되는데 이를 고려할 경우 주주들이 체감하는 실질 배당수익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이들 기업은 지난해 5월 기준 주가 수익률이 코스피를 밑돌고, 2년 연속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3년간 모두 배당을 지급하지 않은 곳들이다. 듀산퓨어셀, 펄어비스, HLB생명과학 등 덩치 큰 기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들 기업은 부진한 경영성과와 주가 하락, 무배당 등 소수주주의 경영진에 대한 불만이 높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익, 배당 모멘텀을 고려한 옥석 가리기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급등 시클리컬 업종 중심의 차익 실현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짚었다.
기업의 실적발표 등 대내적 요인에 가려져 정부 정책의 파급력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금융주들의 경우 주주환원 확대에...
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4조968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5621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4분기 민생금융 지원에 따른 일회성 부담 영향과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증가에 따른 요인이 컸다.
이 같은 요인에도 KB금융은 지난해 4조6319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보였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