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자청, 지난달 23일 자신이 주장한 이익공유제에 대한 발언 이후 일고 있는 논란에 대해 반론을 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협력사 이익 공유제(profit sharing)에 대해 "반시장적인 또는 사회주의적인 분배정책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이익공유제의 구체적 방안까지 언급하며 물러설 뜻이...
정 위원장은 최근 초과이익공유제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자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기업이 연초 설정한 이윤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그 일부를 협력업체에 제공하자는 것"이라며 ”다만, 초과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은 과거의 성장기여도에 따른 보상의 의미를 넘어서, 협력업체의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고용안정 등에 대한 투자를 유인하는 미래지향적인 제도로...
여당내부의 공세가 이어지자 정 위원장은 2일 "이익공유제는 반시장적 정책이 아니다"라고 역공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이날 "초과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은 과거의 성장기여도에 따른 보상의 의미를 넘어서, 협력업체의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고용안정 등에 대한 투자를 유인하는 미래지향적인 제도로 설계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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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이익공유제를 제안한 후 사회 각 분야에서 뜨거운 논란이 벌어진 것은 아이디어를 너무 간단하게 말씀드려 개념이나 취지를 오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다만, 초과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은 과거의 성장기여도에 따른 보상의 의미를 넘어서, 협력업체의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고용안정 등에 대한 투자를 유인하는 미래지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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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초과이익공유제를 제안한 후 사회 각 분야에서 뜨거운 논란이 벌어진 것은 아이디어를 너무 간단하게 말씀드려 개념이나 취지를 오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다만, 초과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은 과거의 성장기여도에 따른 보상의 의미를 넘어서, 협력업체의...
그러는데, 한 쪽이 하는데 한 쪽 안 하면 그 결과야 뻔한 것"이라며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또 홍준표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익공유제'에 대해서는 "무리한 제안"이라며 "동반성장위원회가 정부에 정책을 결정짓는 기관이 아니고 작은 성격의 기관이기 때문에 그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익공유제’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제안한 제도로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협력중소기업과 공유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로 인한 양극화 심화를 지적한 뒤 “양극화를 해소해 복지를 해결할 수 있는 진일보한 복지정책이 동반성장론이며 그 출발이 이익공유제”라며 이익공유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에 김 총리는...
정준양 회장은 "협력 중소기업과 개선활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제 등을 확산시켜 협력 중소기업의 수익성을 제고시키고 포스코도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상호 이익이 되도록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1차 협력 중소기업의 납품단가 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2~4차 협력 중소기업에게도 동일한 효과가...
풍림산업은 교육분야에서도 매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환경 교육을 실시, 우수한 관리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으며, 우수제안으로 원가절감을 달성한 협력업체에 대해 이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성과공유제를 실시하는 등 '윈-윈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풍림산업 관계자는"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이 시공능력...
함께 공유하는 등 각종 교육지원을 모(母)기업 직원들과 동일하게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과 성과공유제 활성화, 연구설비 및 기술정보를 지원해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각종 거래관행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유지하는 등 업무 효율화를 이뤄 쌍방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