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해야"

입력 2011-03-01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이 1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를 전날 대정부질문에 이어 재차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김해로 확장하든지 건설을 유보하든지 해야 한다"며 "왜냐하면 용역 결과가 양쪽 다 경제성이 없는 걸로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 KTX가 개통 후 공항 수요가 20%나 줄었다"며 "이 문제가 나온 것은 김해공항이 곧 포화상태가 된다 해서 나온 건데 지금 KTX가 나오고 다른 도로가 늘어나는 등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신공항이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항이라 백지화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진행자 물음에 "어렵지 않다고 본다. 지금 그렇게 결론을 내야 되고, 그렇게 결론 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도 같은 주장을 펼치며 "어제 (김황식)총리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도 같이 고려한다'고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공천개혁과 "개혁 없이는 정말 내년 총선이나 대선 어렵겠나"는 질문에 "양당에서 지금 서로 공천개혁을 하겠다고 그러는데, 한 쪽이 하는데 한 쪽 안 하면 그 결과야 뻔한 것"이라며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또 홍준표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익공유제'에 대해서는 "무리한 제안"이라며 "동반성장위원회가 정부에 정책을 결정짓는 기관이 아니고 작은 성격의 기관이기 때문에 그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일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종합]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35,000
    • +2.42%
    • 이더리움
    • 2,989,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1.64%
    • 리플
    • 2,019
    • +0.6%
    • 솔라나
    • 126,100
    • +1.69%
    • 에이다
    • 381
    • +0.79%
    • 트론
    • 421
    • -1.86%
    • 스텔라루멘
    • 226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30
    • +0.61%
    • 체인링크
    • 13,210
    • +2.01%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