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임기는 모두 1년이다.
이용만 이사회 의장을 포함해 이두희·이헌 이사는 최대 연임기간 5년을 채워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형구 ·박존지환 이사는 임기를 연장하지 않았다.
사외이사 5명이 떠난 자리에 4명만을 신규 선임함에 따라 우리름융 이사회는 이순우 회장 겸 사내이사 및 박영수·채희율 사외이사와 신규 선임 사외이사 4명 등 7인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리처드 힐 한국SC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은행장들은 또 은행의 수익성 악화는 부실 흡수능력을 약화시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하는 만큼 비용 절감·생산성 제고...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임 후 줄곧‘고객제일·현장경영’을 강조해 온 이순우 은행장은 지난해 전국 190여개 중소기업을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만났다”며 “올해도 희망 징검다리 투어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얻은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중소·중견기업 및...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 장학재단 이사장,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외국인 명예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약 13만명의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 역량강화, 긍정적 인식의 확산을 위한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됐다.
우리다문화 장학재단은...
이순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서울시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공동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문화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어 ‘함께 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며 아울러 우리 사회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 속에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건전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성공적 민영화를 위해선 기업가치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올해는 가계부채 건전성 및 기업대출 신용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부실채권 및 대손비용도 감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여신이 많은 우리은행은 타 은행보다 부실채권 비율이...
그는 “선진국은 경기 회복 과정에서 낮아진 생산성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 경제구조 개혁과 경제잠재력 제고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현재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 해외금융사 M&A가 가시권에 들었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하나·외환은행 통합법인도 당국 승인을 받았다.
최근 이순우 회장 역시 “민영화와 별개로 해외 금융사 M&A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필리핀의 현지 은행, 할부금융, 저축은행 등을 놓고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현재 금융그룹 수장인 임영록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또한 별반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이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부터 시작해 고객 정보 유출 등 각종 소비자 보호 미비 사항 적발 시 최고경영자까지 중징계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실무진 징계에서 끝났다면 이제는...
“모든 짐은 내가 짊어질 테니, 여러분은 나를 믿고 최선을 다해 달라.”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전 임직원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올해가 성공적 민영화를 마무리해야 하는 해인 만큼 최선을 다해 민영화 작업을 완수하자는 취지의 발언이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민영화에 있어 첫 번째 출발점은 우리 자신의...
우리은행 115년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이순우 은행장의 창립기념사 및 박원춘 노조위원장 당선인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이 행장이 참석한 고객 20여명에게 일일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작년에 입행한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신입행원 20여명의 패기 넘치는 축하 퍼포먼스가...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시경에 나오는 '행백리자 반어구십(行百里者 半於九十)'을 인용했다.
이는'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절반으로 생각한다'는 뜻으로, 지금 진행 중인 우리금융 민영화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 회장은 "금융사의 생명은 곧 '고객'으로, 고객을 잃으면 존립 기반을 잃게 된다"며 "올해 그룹의...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한국금융의 대들보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홍유릉 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2일 새해 첫 업무로 강당에서 실시하는 시무식을 대신해 이순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남양주에 위치한 홍유릉을 찾아 참배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조상의 뜻과 우리은행의 창립 정신을 되새겨 한국금융의...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가치 창조 경영’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그룹의 가치를 끌어올려 올해 오랜 숙원인 우리금융 민영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가계부채 및 기업 구조조정 이슈 등으로 올해 역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이에 그룹 경영목표를 ‘고객과 현장 중심의 가치 창조 경영’...
이순우 회장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나눔과 봉사를 그룹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도 김진훈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가압류 해제 요청을 했으나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벼랑끝 쌍용건설, 기사회생 방안 = 이처럼 채권단과 군인공제회가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쌍용건설은 법정관리행이 불가피해졌다. 금융당국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며 한 발 물러선 상황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채권단이...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지난 23일 김진훈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만났지만 소득 없이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에서 받아야 할 원리금 1235억원 중 원금 850억원을 올해 400억원, 내년 450억원으로 나눠 받고 이자를 깎아주겠다는 게 군인공제회의 입장이다.
한편 채권단의 지원이 불발될 경우 쌍용건설은 협력업체에 대한 월말 대금 결제가 연체되고...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지난 23일 김진훈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만났지만 소득 없이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에서 받아야 할 원리금 1235억원 중 원금 850억원을 올해 400억원, 내년 450억원으로 나눠 받고 이자를 깎아주겠다는 게 군인공제회의 입장이다.
채권단의 지원이 불발됨에 따라 쌍용건설은 협력업체에 대한 월말 대금 결제가 연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