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달 계열사 노조위원장 8명과‘폭탄주 회동’을 하며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맥주에 소주를 섞은 폭탄주를 여러 잔 만들어 돌리면서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구하고 노조가 매각 과정에서 협조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 회장은 또 지난달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임기내 여성 부행장을 배출하겠다고 밝히는 등 은행권엔 여성인재 활용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되고 있는데, 정작 자본시장의 꽃인 증권가에선 역행중인 모습이라 우려 된다”며 “10대 증권사중 이제 여성임원은 이제 1% 남짓인 상태” 라고 전했다.
실제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또한 이번 정권의 요직을 가장 많이 차지하며 떠오른 성균관대 출신의 경우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대표적이다.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7년 상업은행에 입행하면서 은행원이 됐다. 이후 2004년 부행장,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수석부행장을 지낸 후 행장직에 올랐다. 이 밖에 키움증권 전무에서 최근 BS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된 안동원씨도 대표적 성균관대...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국내 6대 금융지주 수장 가운데 두 명을 배출한 성균관대 학맥 역시 박근혜 정부가 낳은 대표적인 경제계 인맥이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이태재 NH-CA자산운용 대표로 대변되는 영남대 학맥 역시 무시 못할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재의 산실인 KDI(한국개발연구원)를 필두로 한 연구원 출신은...
“외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영업에 더욱 전념,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달라”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이 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그룹 임직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우리 스스로가 실력과 경쟁력만 있으면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의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고 성공적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협의회’에서 이건호 신임 국민은행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밝게 웃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그는 "호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등을 비교해보면 한국의 금리변동이 가장 안정적이었다"며 "이것이 지난 6개월 동안 290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경상흑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이 참석했다.
실제로 취임 한달이 지나도록 계열사 최고경영자 인선을 매듭짓지 못하고 있는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2일 계열사 노조위원장 8명과 ‘폭탄주 회동’을 하며 노조 달래기에 나섰다.
또한 국민·우리·외환은행 등 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12개 지부의 노조위원장 선거가 올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노조의 반발이 어느 때보다 강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17일 임기가 끝난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새 정부 들어 금융공기업 경영자 중 임기를 넘겨 업무를 연장한 첫 사례로 남게 됐다.
우리금융지주 이순우 회장도 힘을 못 쓰는 것처럼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우리금융 주요 계열사 중 우리투자증권, 경남은행,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 대표의 인사만 단행됐을 뿐 나머지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순우 회장은 지난 6월 취임식에서 “뼈 속까지 비우고 가자”며 임직원들에게 당부까지 한 상태다.
이미 우리금융지주는 이전 5개 본부를 모두 폐지하고 17개 부서를 9개 부서로 대폭 축소했다. 지주사 인원 역시 현재 약 170명에서 절반 수준인 90명 내외로 감축했다. 향후 지주사 역할을 지시나 통제가 아닌 지원과 조정으로 변경해 계열사의 책임과 자율경영체제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휴가를 반납한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은 민영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우리금융은 오는 27일 14개의 자회사 임직원과 부점장 2500여 명이 참석하는 하반기 그룹경영전략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민영화에 앞서 조직 정비와 계열사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언급할 예정이다.
취임 초기 임영록 KB금융...
한 달 전 취임한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더불어 평사원부터 시작한 내부 출신으로서 조직의 모든 점을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 회장과 더불어 민영화와 조직 슬림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부합하는 인물인데다, 성실하게 30여년간 한 직장에서만 재직하며 최고 자리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취임 한달 째인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이 지방은행 매각을 시작으로 민영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출이 지연되고 있어 민영화 과정에서 관치논란과 경영공백에 따른 리스크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계열사 매각을 앞두고 자칫 책임자들의 안일한 태도가 민영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