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와 4위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이보미(28ㆍ혼마골프), 5위는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지희(37)가 차지했다.
신지애는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과 평균타수에서도 각각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이날 127포인트를 얻어 지난주 2위에서 김하늘(113포인트)을 끌어내리고 1위 자리를 꿰찼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장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쳐 마쓰모리 아야카, 기쿠치 에리카(이상 일본) 등과 함게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안선주(29)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5위를 차지했고, 이지희(37)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8위에 만족했다. 이보미(혼마골프)와 김하늘(이상 28ㆍ하이트진로)은 출전하지 않았다.
88년생 동갑내기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의 맞수 관계 성립부터 미니스커트 매치, 건국대 동창(골프지도전공)이라는 점, 우승 당시 사용 퍼터와 부모님에 얽힌 이야기 등이 대표적이다.
더 흥미로운 건 그의 성적에 따른 일본 기자들의 반응이다. 김하늘은 올 시즌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 우승 포함 톱10에 4차례 진입(톱10 피니시율 80...
일본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는 ‘남자 투어의 이보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달라진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JGTO에 데뷔한 송영한은 우승 없이 준우승만 2차례 하며 상금순위 14위를 차지, 평생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훈과 황중곤은 올 시즌이 더 기대되는 플레이어다. 이경훈은 지난 시즌 2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양희영(27·PNS)은 지난주 8위에서 한 계단 떨어진 9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지난주 11위에서 10위를 마크했고, 김효주(21·롯데)는 12위, 이보미(28·혼마골프)가 15위를 차지했다.
지난 3개월간 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 변동 추이는 처절한 올림픽 출전권 경쟁을 대변한다. 올해 초부터 14주 연속 2위를 지킨 박인비는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그밖에도 김나리(31ㆍ2013년 우승), 배희경(24), 이나리(27ㆍ골프5), 이 에스더(30ㆍSBJ은행ㆍ2014년 우승), 전미정(34ㆍ진로재팬) 등 한국 선수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출전하지 않았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있던 일본 골프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한국 골프의 존재감을 알렸고, 신현주(36ㆍ은퇴), 전미정(34ㆍ진로재팬), 안선주(29), 이보미(28ㆍ혼마골프),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로 이어진 JLPGA 투어 속 ‘골프 한류’의 밑거름이 됐다.
그의 족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건 변하지 않은 인성이다. 20승이나 달성한 레전드지만 인터뷰 중에는 아직도 수줍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다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복귀한다.
이보미는 이달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구마모토현의 구마모토공항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에 출전한다.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전한 ANA...
순위라면 박인비와 김세영, 장하나, 전인지가 올림픽 여자 골프대표팀으로서 브라질 리우에 갈 수 있다.
반면 양희영(27ㆍPNS)은 5.63포인트로 지난주 8위에서 한 계단 밀린 9위를 마크했고, 5.07포인트의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은 지난주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12위는 김효주(21ㆍ롯데),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15위를 그대로 지켰다.
오른 안선주(29), 2012년 상금왕 전미정(34ㆍ진로재팬), 2013년 챔피언 김나리, 2014년 우승자 이 에스더가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그밖에 강수연(40), 배희경(24), 이나리(27ㆍ골프5) 등 한국 선수 9명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출전하지 않는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는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박성현(23ㆍ넵스) 등과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과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나란히 7언더파 281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고, 양희영(27ㆍPNS),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인지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우승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동반 라운드를 펼친 리디아는 12언더파로 홀아웃했고,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는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박성현(23ㆍ넵스)과 동타를 이뤘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과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나란히 7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앞서 경기를 마친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 등과 동타를 이뤘다.
6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이보미는 후반 들어 보기와 버디를 하나씩 맞바꾸며 2언더파를 지켰다.
세계랭킹 1위...
2위는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로 2641만6666엔(약 2억7000만원), 3위는 이번 대회 단독 2위에 오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로 2479만엔(약 2억5000만원), 4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이보미(28ㆍ혼마골프)다.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도 지난주 35위에서 8위로 대폭 상승했다. 1위는 김하늘, 2위 신지애, 3위...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21ㆍ롯데)는 3타를 줄여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2위,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5언더파 211타로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는 3타를 줄여 4언더파 212타로 최나연...
앞서 경기를 마친 김효주(21ㆍ롯데)는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은 무려 6타를 줄여 5언더파 211타로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동타를 이뤘고,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와 최나연(29ㆍSK텔레콤), 유선영(30ㆍJDX멀티스포츠),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은 나란히 4언더파 212타를 적어냈다.
한편 전인지가 LPGA 투어 데뷔 첫...
“(전)인지나 (장)하나, (박)성현이 플레이를 보고 나도 해볼 만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ㆍ약 30억3000만원) 2라운드를 마친 이보미(28ㆍ혼마골프)의 말이다.
이보미는 이날...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테레사는 통산 10승으로 올 시즌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함께 가장 강력한 상금왕 후보로 손꼽힌다.
현재 상금순위 1위(2626만엔),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3위, 평균타수는 5위(71.15타)에 올라 있다. 이 대회에 앞서 출전한 악사 레이디스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윤채영은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작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매 경기에 임할 생각이에요.” 지난달 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만난 이보미(28ㆍ혼마골프)의 이야기다. 그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1라운드를 앞두고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상금왕의 여유일까. 그의 답변 하나 하나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실제로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