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는 지난 1일 주미 중국대사관의 춘제(설날) 축하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왕판 중국외교대학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은 “새 미국 대통령 체제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그의 정책이 아니라 기질”이라며 “우리는 그가 극단적으로 향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딸인 아방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딸인 첼시가 경쟁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선에서 누가 한국의 ‘이방카’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것도 그래서다.
대중에 가장 잘 알려진 건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씨다. 유담씨는 지난 4.13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유...
미국의 고급 백화점 노드스트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운영하는 패션브랜드 ‘이방카 트럼프’의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부당 대우”라며 비난했다고 8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노드스트롬은 실적 부진을 이유로 더는 이방카 트럼프의 브랜드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단순한 판매 부진...
트럼프의 맏딸인 이방카 트럼프가 지난 1일 주미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춘제(설날) 축하행사에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살펴보면 이방카는 자신의 딸인 아라벨라와 함께 대사관을 방문해 중국 전통음악을 듣고 전통 수공예품에 감탄하고 꼭두각시 인형을 갖고 노는 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방카는 이후 트위터에 딸이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운영하는 ‘이방카 트럼프’ 브랜드 판매 중단 압박을 받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시스 소셜미디어에는 이방카 트럼프 브랜드 판매를 중단하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시스 회사 내부에서도 이방카 트럼프...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은 트럼프에 대한 고객의 반발로 그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는 친트럼프 이미지에 역풍을 맞아 트래비스 칼라닉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경제자문위원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반면 스타벅스는 반이민정책에 반발했다가 트럼프 지지자의 보이콧 운동에 직면했다.
이방카와 쿠슈너는 ‘반LGBT 행정명령’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는 것을 넘어 트럼프 대통령과의 논의에 직접 개입했다고 NYT가 전했다. 유대인인 쿠슈너는 오랜 기간 민주당원이었다. 30대인 이들 부부는 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뉴욕에 거주했고 친구와 지인 상당수도 진보 성향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트럼프는 종교단체들의 정치 활동을 허용하기 위해 ‘존슨...
미국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맏딸 이방카 트럼프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제품 판매를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트럼프 취임 이후 이해 상충 문제와 반(反) 트럼프 정서를 의식한 ‘선 긋기’라는 분석이다.
이날 노드스트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노드스트롬은 통상 전년 성과를 토대로...
하지만 전원책은 "트럼프 당선에 이방카가 일등 공신이다. 왜 남의 강점을 덮으려고 그러냐"고 부추겼다. 이를 들은 유시민은 "자꾸 제 딸하고 비교하니까 그런다"고 대답했다.
유승민 의원은 "(유담 씨가) 20대 총선 당시 개소식할 때 나오고 나서 이번에도 고민했다"라며 "대선 출마선언까지 하면서 가족들은 인사를 해야겠다...
유담 양은 온라인상에서 청순한 미모가 화제를 모으며, 유승민 의원은 '국민 장인'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일부 네티즌은 트럼프의 딸 이방카의 미모와 비교하며, "한국판 이방카"이라는 칭찬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유 의원이 출연하는 JTBC '썰전'은 2일 밤 10시 50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쿡 CEO는 지난주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 사위 재러드 큐슈너와 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
그러나 쿡은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지난 주말 애플은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을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데 이어 이날 법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쿡 CEO는 구체적으로 어떤 법적 대응을...
트럼프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맏딸 이방카와 함께 백악관의 실세로 활약할 전망이다. 트럼프는 쿠슈너를 백악관 선임 고문에 지명했으며 그에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중재라는 중책을 맡길 예정이다. 이반카는 별도의 직책은 없지만 남편과 함께 백악관에서 실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가족을 둘러싼 이해 상충 문제는 취임 이후에도...
이날 예배에는 트럼프 당선인과 멜라니아 여사 외에 장녀 이방카와 그녀의 남편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된 재러드 쿠슈너,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 나머지 가족들도 참석했다.
예배 후 트럼프 당선인 부부는 오전 9시 30분께 백악관으로 이동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회동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여사가 트럼프 부부를 직접 마중 나왔다. 이때...
이방카는 아버지 트럼프의 취임 하루 전인 19일(현지시간) 방송된 ABC방송의 한 프로그램에서 어머니 멜라니아가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중들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이방카가 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질문에 “그것은 맞지 않다”면서 “한 명의 퍼스트레이디가 있다”면서 멜라니아를 언급했다. 이방카는 “그녀(멜라니아)가 아주 잘할 것”...
쿠슈너는 올해 36살로 2009년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와 결혼했다. 그는 트럼프의 당선 1등 공신으로 이방카와 줄곧 함께 꼽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쿠슈너를 “대선 과정에서 신뢰를 주는 조언자였으며 대선 캠프의 자산이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또 트럼프는 “그가 내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면 매우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대선 이후에도 정권...
이 상품은 뉴욕 트럼프 타워나 트럼프 호텔에서 이방카와 45분 가량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모금액은 세인트주드아동연구병원에 기부될 예정이었다. 입찰가는 7만2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에릭 트럼프는 “매년 우리 중 한 명과의 점심을 경매에 부쳐 상당한 돈을 모았다”며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한...
그는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의 패션사업 홍보 담당으로 일하다가 대선캠프에 합류했다. 인수위 소셜미디어 국장인 댄 스카비노는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으로 백악관 공보팀에 합류하게됐다. 스카비노는 16살 때 골프 캐디로 일하며 트럼프 당선인과 처음 만난 인연을 갖고 있다. WSJ는 스카비노가 트럼프 대선 당시 소셜미디어 고문 역할을 했으며 트럼프는 전례 없는...
한편 이방카는 트럼프 취임 뒤 당분간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며 백악관 집무실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정권인수위원회는 취임 뒤 이방카가 백악관 이스트윙에서 거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트윙은 영부인의 집무실로 사용되는 곳이다. 영부인이 될 멜라니아는 막내 아들 배런의 학교 문제 때문에 내년 6월까지 뉴욕 트럼프타워에 머문다.
디캐프리오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재단’의 테리 타미넌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트럼프 타워를 찾아 트럼프와 장녀 이방카를 포함한 트럼프 측근들과 9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타미넌 CEO는 이 자리에서 청정에너지가 수백만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디캐프리오는 최근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다큐멘터리 ‘비포 더 플러드(Before th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사업에서 손을 떼고 대통령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지만 민주당 측은 이해 상충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민주당 소속 하원 의원들은 트럼프의 이해 상충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주장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자녀가 사업을 물려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