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추진으로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주택 공시가가 100억 원 이상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4일 ‘2019년 표준주택 가격공시’를 발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준단독주택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한남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270억 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69억 원보다 101억 원 상승한 값이다. 이 주택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의 삼성동 자택(1033.7㎡·2617.37㎡)은 지난 해 135억 원에서 올해 168억 원으로 24.4% 인상이 예고됐고 한남동의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대지면적 1758.9㎡·연면적 2861.83㎡)은 169억 원에서 270억 원으로 59.7%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서울 표준지 공시지가도 지난 해 상승률(7.0%)의 2배 수준인 14.0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항공의 경우 최근 이명희(70)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45)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민(36) 대한항공 전 전무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송치됐다. 지난달에는 기내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유동성’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소유의 금호고속...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69)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업무방해 협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상습특수상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운전기사 등 9명에게 22차례에 걸쳐 소리를 지르며...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밀수입) 혐의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등 모녀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 직원 2명 또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는 세관이 4월 제보를 받고 조양호 회장 자택과 인천공항 대한항공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에 착수한 지 8개월 만의 일이다....
이에 따라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이마트 지분(18.22%) 증여가 추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여 작업 시 지출되는 증여세에 필요한 현금은 정 부회장이 광주신세계 매각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양도는 정유경 사장의 신세계에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 앞서 마트 사업을 미리 떼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내년을 지분 증여 시기로 보고...
최근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공식 발표될 때마다 1위를 차지했던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한남동 주택(대지면적 1758.9㎡·연면적 2861.83㎡)은 공시가격이 작년 169억원에서 올해는 270억원으로 59.7% 오른다고 통보받았다.
고가주택의 공시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함께 오른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합계가 전년도의 150% 이상 오르지 못하게 하는 상한이 있는데...
차명주식을 보유하는 등 당국에 지분 현황을 허위 신고한 혐의로 약식재판에 넘겨진 이명희 신세계 회장에 대한 벌금형이 확정됐다. 반면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롯데 계열사들은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이 회장이 정식 재판 청구를 포기해 최근 벌금 1억 원의 약식명령이 확정됐다. 약식명령이란 검사가...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21일 이 전 이사장을 출입국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 전 부사장, 대한항공 법인 등은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이외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등 불기소...
차명주식을 보유하는 등 당국에 지분 현황을 허위 신고한 혐의로 약식재판에 넘겨진 이명희 신세계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이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11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이 회장을 비롯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에게 각각 벌금 1억 원의 약식명령을...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검찰이 대기업집단 계열사 주식보유 현황 허위 신고건과 관련해 공정위가 면죄부를 준 것으로 의심되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등 총수 4명을 기소한 것에 대해 사태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검찰이 어떤 내용 때문에 기소했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공정위의...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차명주식 실소유자를 허위 신고한 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 대기업집단 회장 4명과 롯데그룹 계열사 9곳 등 대기업 계열사 13곳을 약식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벌금 1억 원을 구형했다.
이 회장은 2014~2015년 차명주식 실소유 현황을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계열사 3~5개를 누락...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달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부터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161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달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을 이 회장으로부터 161억2731만원에 매입했다.
정 부회장은 현재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역시 신세계, 이마트 등의 주가 하락으로 보유 지분 가치가 3624억 원 감소했다.
이 밖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유지분 가치는 각각 2819억 원, 2243억 원, 2144억 원 하락했다.
반면 올해 들어 주식 자산이 늘어난 총수들도 존재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건설...
피해자들이 조현민 전 전무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 만큼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 해석이다.
한편 무혐의 처분을 받은 조현민 전 전무와 별개로 횡령, 배임 등 혐의를 받아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불구속 기소됐다.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여사는 현재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돼 있다.
또한 물컵을 사람이 없는 쪽으로 던졌으며, 광고 시사회를 중단한 것은 업무적 판단으로 보고 특수폭행ㆍ업무방해 혐의는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한편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해외 명품 밀수 등 혐의로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5여 년 만에 법적인 처벌 위기를 맞았다.
세 자녀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43)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와 아내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69)의 갑질 논란보다 더 큰 위기에 봉착했다. 구체적인 배임 횡령 증거가 쏟아져 나오면서 법적인 처벌이 가중될 전망이다.
◇잊을 만하면 범죄 혐의 =조...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조선호텔 지분 전량을 매입했다. 이 회장의 조선호텔 지분 1.09%를 매입한 이마트의 지분율은 99.87%로 상승했다. 매입한 지분이 크진 않지만 업계에선 정 부회장을 비롯한 2세 경영권 강화 측면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마트 측은 “이번 거래를 통해 해당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회사...
조 회장은 2002년 조중훈 창업주 별세 이후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상속세 수백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자택·호텔 공사 작업자, 운전기사 등에 대한 상습 폭행 혐의와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가 있다.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혐의를 받는다.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