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지분가치, 1년 만에 3조2000억 증발

입력 2018-10-21 1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그룹)
(사진제공=삼성그룹)
이건희<사진>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지분 가치가 1년 만에 3조 원 이상 하락했다.

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의 총수 및 최대주주 10명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의 시가총액은 지난 19일 기준 29조9034억 원에 머물렀다. 지난해 말 기록했던 35조1838억 원보다 무려 5조2804억 원이나 줄어든 수치다.

지분 가치 감소가 가장 큰 총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이 회장의 지분가치는 지난해 말 18조5836억 원에서 지난 19일 15조3846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무려 3조1990억 원이 증발한 셈이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주가가 각각 13.9%, 26.8% 하락하면서 지분 가치가 급격히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의 주가 하락으로 보유 지분 가치가 1조1635억 원 줄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역시 신세계, 이마트 등의 주가 하락으로 보유 지분 가치가 3624억 원 감소했다.

이 밖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유지분 가치는 각각 2819억 원, 2243억 원, 2144억 원 하락했다.

반면 올해 들어 주식 자산이 늘어난 총수들도 존재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건설 계열사들의 주가가 뛰면서 각각 1054억 원, 185억 원이 증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석방,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지분가치 708억 원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4: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50,000
    • -0.45%
    • 이더리움
    • 3,423,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3.36%
    • 리플
    • 2,074
    • -0.48%
    • 솔라나
    • 130,300
    • +2.04%
    • 에이다
    • 390
    • +1.04%
    • 트론
    • 506
    • +0%
    • 스텔라루멘
    • 23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1.61%
    • 체인링크
    • 14,710
    • +1.94%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