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행정1부는 12일 롯데쇼핑, 이마트, 에브리데이리테일, GS리테일, 홈플러스가 지자체 조례로 정한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강동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현행법상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일 지정은 지자체장에게 재량권을 부여하고 있어 지방의회의 조례로 이를 침해할 수는...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지난 9일 서울 상봉점, 양재점, 양평점과 부산점, 대전점, 울산점 등 전국 8곳 전 매장에서 영업을 강행했다. 홈페이지에는 설날과 추석만이 휴무일’이라는 안내문을 띄워 둔 상태다.
코스트코 상봉점은 지난달 중랑구청에 “영업 규제가 위법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공문은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대형마트 영업 제한일인 9일 서울 상봉점ㆍ양재점, 부산점, 울산점 등 7개 점포의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코스트코는 의무 휴업일에 점포 문을 닫았지만 지난 9일부터는 의무휴업을 따르지 않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설날과 추석 만을 휴무일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영업을 재개하지 전에 지자체에 "규정을...
‘저나트륨 식품 코너’는 이달 초 경기 부천의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시작으로 27일부터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다음달 9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월부터 이마트 영등포점등으로 확대·운영된다. 이들 코너에 진열되는 가공식품은 ‘나트륨이 덜 함유된 제품’과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제품’ 등이다.
나트륨이 덜 들어간 제품은 타사 제품에 비해 나트륨...
대형마트·SSM의 영업제한 관련 조례안이 시행된 지난 달 27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의 하루 매출액은 15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하루 8~9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이마트 A급 점포 매출액의 두배 가까운 액수다.
편의점들도 고속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점포수는 지난 2005년 8500개에서 2011년 말 기준 2만1000여개로 2.5배가 증가했고, 매출 성장률도 2006년 7.7%에서 2011년엔 20.7...
현대백화점관계자는 “2020 비전(백화점 점포수를 13개에서 23개로 확대)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2014년 개점하게 되는 양재점, 광교점, 판교점 등의 출점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차세대 핵심 동력으로 삼은 복합 쇼핑몰과 온라인 사업을 중점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마트는 해외 직소싱 강화...
이에 하나로 클럽 양재점에서는 소비 활성화 위해 2980원에 할인행사 진행중이다.
대파(단)도 출하산지가 확대되면서 공급량 증가세에다 김장시즌으로 소비량도 계속 늘고 있어 가격은 전주와 같은 1550원을 유지했다.
무(개)는 추위로 인해 출하산지 공급량은 소폭 감소세이나 그동안 출하대기 물량이 많아 큰 영향은 없고 가격은 전주와 같은 780원이다.
양파...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아름찬 절임김치 10kg과 해남절임배추 10kg을 9900원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매일 1000박스의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10월 31일까지 김장 시즌이 오기 전 1차 행사로 절임배추 20kg을 3만원에 판매했다. 김장 시즌을 맞아 2차 행사는 전체점포에서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마트는...
이마트는 14일 와인데이를 맞아 양재점, 용산점, 역삼점 등 총 11개 점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프리미엄급 와인을 20~80% 할인하는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행사 점포는 여의도점, 왕십리점, 영등포점, 목동점, 성수점, 가든5점, 죽전점, 해운대점 등 11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최고의 명품와인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보르도와 부르고뉴...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5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바코드 만으로 방사능 오염 식품 등 위해상품을 매장 계산대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현재 이마트와 홈플러스같은 대형 유통점포와 GS25, 훼미리마트 등 편의점 매장에 구비된 ‘위해상품차단시스템’에 하나로클럽 등 농협 유통망 2000여 점포까지...
미역은 이마트 전매장을 통틀어서 하루 평균 매출이 3000만원, 주말 5000만원에 불과할 정도로 소비자가 잘 찾지 않는 제품이다.
18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16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의 미역 매출은 204만5810원으로 두배 이상 껑충 뛰었다. 다시마 매출은 48만여원으로 70%나 올랐다. 김 매출은 지난 2일 235만여원에서 276만여원으로 급등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15~16일 양일간...
동원산업 등 참치 조업선사들은 이마트, 농협하나로클럽 등 서울·경기지역 40여개 매장에서 참치횟감을 평소보다 20% 할인 판매한다. 원양선사들은 참치데이 행사 기간 동안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비롯한 이들 매장에서 대형 참치 원어를 횟감 으로 썰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원어 시식 행사 등도 벌인다. 소비자들이 참치회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창고형 할인매장’을 더욱 늘리겠다는 계획도 밝혀 지난해 20일간의 불꽃튀는 가격 전쟁이 신규점포 중심으로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당시 이마트 구성점과 코스트코 양재점은 20일간 신라면을 납품가 보다 싸게 팔며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에게 크게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12월에는 토종 대형할인마트인 이마트 구성점과 외국계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양재점이 ‘신라면’가격을 손해를 보면서까지 인하해 새로운 출혈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식품업체들의 보이지 않는 전쟁도 계속됐다.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이 ‘두부시장’을 두고 제조법 논란을 일으키며 서로를 헐뜯었고, 최근에는 ‘우동시장 점유율’로 신경전을 벌였다. 또...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용인 구성점과 코스트코 서울 양재점의 '신라면 가격 전쟁'이 종결됐다.
지난달 26일 촉발됐던 두 점포간 라면 전쟁은 지난 16일 신라면 30개들이 한 상자 가격을 각각 8190원과 7990원에서 1만6490원으로 나란히 올리면서 20일만에 막을 내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양재점이 지난달 26일 신라면 등의 가격을...
업계 관계자는 “두 점포 간 라면전쟁은 현재 이마트 구성점과 코스트코 양재점 등 두점포와 품목(신라면)이 한정돼 아직까지는 회사 차원의 손실이 크지 않다”며 “그러나 양쪽 모두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면서 경쟁을 하게 될 경우 출혈이 불가피해지는, 말 그대로 치킨게임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구성점과 코스트코의 가격...
이마트는 오는 14~17일까지 4일간 프리미엄급 와인을 20~80% 할인하는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양재점, 역삼점, 용산점, 목동점, 자양점, 죽전점 등으로 프랑스 최고의 명품 와인산지로 알려진 보르도와 부르고뉴 지역의 최고등급 와인과 유럽·미국의 명품와인 등 총 700종 10만여병의 와인이 판매된다....
롯데마트를 선두로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까지 물량공세에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벌이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중국산 배추의 인기는 하루 이틀사이에 시들해졌다.
정부의 ‘설익은 대책’때문에 중국산 배추만 활개를 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소위‘밭떼기’로 표현되는 산지 수집상과 중간 도매상의 담합을 근절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은 킨텍스점에 이어 2013년경 8만여평 규모의 할인점, 터미널, 오피스 등이 입점해있는 양재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20일 문을 연 롯데백화점 청량리역사점은 약 6만㎡(1만8000평)부지에 백화점·대형할인점 등 쇼핑공간을 비롯해 시네마·문화홀, 중앙선·지하철 1호선 등 역무시설까지 결합된 복합쇼핑몰이다.
청량리역사점은 주변 대학상권을 겨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