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재용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경영 행보로 미래 디자인 전략회의를 주재한 이유는 故 이 회장의 '디자인 경영'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한종희 VD 사업부장·노태문 무선사업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임대료 인하액 50...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경영 행보는 '디자인'디자인 전략회의 열고 추진 방향 점검이 회장 '디자인 경영' 더 발전 시키겠다는 의지
"다시 한번 디자인 혁명을 이루자."
지난달 25일 이건희 회장 별세 후 경영 행보를 잠시 멈췄던 이재용 부회장이 디자인 경영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별세 직전 삼성그룹 모든 상장사들의 시가 총액은 561.82조 원이었지만 전날 종가 기준 581.85조 원으로 20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시총 30위 안에 삼성그룹주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 등이 포진돼 있다. 특히 국내 증시 대장주이자 삼성그룹의 주력...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방문한 정ㆍ관계 인사 대부분이 그랬다.
유족들은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며 정중히 조문을 거절했지만, 빈소에는 전ㆍ현직 정치인과 정부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인은 물론 유족과도 직접적인 인연이 없는 이들이 많았다.
한때 권력의 중심에 서 있던 정치인은 건재함을 과시하듯 자신의 사람을 좌우로 대동해...
“우리나라의 정치는 4류, 관료와 행정조직은 3류, 기업은 2류다.”
기업도 갈 길이 멀지만 정치와 관료는 아예 답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린 사람은 지난달 타계한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다. 1995년 베이징 특파원 간담회에서다. 25년이 지난 지금 바뀐 건 기업뿐이다. 기업은 2류를 벗어던졌다. 삼성 같은 초일류 기업이 탄생했다. 정치와 관료사회는 변한 게 없다. 정권...
재계는 이날 모임에서 최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을 치른 이 부회장에 대한 총수들의 위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회장직에 오른 정 회장에 대한 덕담과 함께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직 수락 여부, 경제단체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4대 그룹 총수들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5월 이...
그러나 재판 전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하면서 이 부회장은 출석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주는 대가로 약 298억 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으나 2심은 말구입비,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을 무죄로 판단하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지난달 25일 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이후 삼성 지배구조와 관련해 그룹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한화솔루션은 바이든 당선시 수혜가 기대되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 특히 태양광 에너지 관련주로 꼽힌다.
카카오는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언론사 기자가 지난달 26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취재했고, 당시 현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했을 수 있다고 보고 전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은 전날 별세한 이 회장을 애도하기 위해 재계와 정ㆍ관계, 문화ㆍ예술ㆍ체육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진...
또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다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 조문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1시간 30분 만에 산회했다. 여기저기서 꼼수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3일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역시 예산 심사가 3시간도 안 돼...
12시(정오) 기준 주요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장에 참석했던 언론사 취재진과 관련해선 지표환자인 취재진을 포함해 총 7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동료와 접촉자, 가족·지인 등으로, 장례식장을 통한 추가 전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영등포구 증권사와 관련해선 1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경연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삼성그룹 주식가치 추산액인 18조2000억 원의 상장주식을 직계비속에게 상속한 경우를 가정해 실제 상속세 부담을 추산한 결과 한국의 상속세 실효세율이 58.2%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그 뒤로 일본(55.0%), 미국(39.9%), 독일(30.0%), 영국(20.0%) 순이다.
자본이득세 과세국가 중 캐나다는 상속 시 16.5%의 실효세율을 부담하고...
김종인도 검사 받기로…이낙연ㆍ김태년은 일정 진행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장을 취재한 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빈소를 찾았던 정치인들도 줄줄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주호영 원내대표는 4일 오후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검사를 받기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조문을 갔던 재계 총수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같은 장소에 있던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날...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 2차장이 최근 문 대통령을 만나 보고한 일이 있느냐’고 묻자 노영민 비서실장은 “5m 이상 떨어져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김 2차장은 지난달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조문을 갔는데, 당시 빈소를 방문한 기자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
한편,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는 불참했다. 홍 부총리가 다녀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식장에 코로나19 확진자도 조문한 사실이 확인되며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서다.
이에 홍 부총리는 내년 예산 심사 과정에도 더는 참석하기 어렵게 됐다. 이 자리는 안일환 기재부 2차관이 대신할 예정이다.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 2차장이 최근 문 대통령을 만나 보고한 일이 있느냐'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5m 이상 떨어져서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 2차장은 지난달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조문을 갔는데, 당시 빈소를 방문한 기자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
지난달 26일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가 4일 정오께 제주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3시경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지난달 26일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장례식장(삼성서울병원)을 다녀왔다. 당시 빈소를 방문한 사람 중 1명이...
당시는 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진행된 날로, 해당 장례식장에 당일 정·재계 인사를 포함해 1000명 이상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장례식장 방문자 중 1명이 2일 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 방대본은 이 환자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추가 전파가 이뤄졌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확진자의) 폐쇄회로(CC)TV...
지난달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다녀간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시 빈소를 방문한 경제부처 장관들이 일제히 코로나19 검사 대상자가 됐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진·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