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재심 결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최 원장이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의 경징계 결정에 대해 법률적 검토에 착수하는 등 최종 결정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제재심은 최 원장의 자문기구로 결정안에 대한 최종 결정은 최 원장의 몫이다.
◇ '29개월째 경상흑자' 달갑지만은 않다
지난달 79억1000만...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재심 결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최 원장이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의 경징계 결정에 대해 법률적 검토에 착수하는 등 최종 결정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제재심은 최 원장의 자문기구로 결정안에 대한 최종 결정은 최 원장의 몫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심의 결과와 검사 관련 부서의 의견이 불일치한 상황으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의 경징계 조치로 일단락 되는 듯 했던 KB내분 사태가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봉합 실패에 검찰 고발까지 이어지면서‘제2 라운드’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전 계열사 대표와 임원들이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떠난 경기 가평군 백련사 템플스테이에서...
이건호국민은행장이 그간 불거진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조직내 갈등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이 행장은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금감원으로 부터 중징계를 받은 지주 및 은행 임원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당국에 이어 사법당국의 조사까지 의뢰해서 라도 주전산기 교체작업과 관련한 의혹들을 끝까지 밝혀 분쟁의 소지를 없애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1일 제재심을 열고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에 대해 주의적 경고인 경징계 제재를 의결했다. 이는 당초 두 사람에게 사전 통보된 중징계 보다 수위가 낮아진 것이다.
3개월여를 끌어온 KB금융 경영진 징계가 경징계로 결론이 나면서 금감원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 원장은 KB금융 징계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이 계열사 경영진들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백련사에서 진행된 '템플스테이'에는 임영록 회장, 이건호국민은행장 등 계열사 사장단, 부사장ㆍ부행장 및 지주 임원 등 37명의 KB금융그룹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 경영진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징계는 제재심의위원들간 표 대결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21일 국민은행의 주 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내분의 책임과 관련, 임 회장과 이 행장에 대한 징계 확정을 사실상 위원들 간 표 대결을 통해 결정했다.
제재심은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경징계가 결정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이 KB금융 경영진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떠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를 비롯한 KB금융 경영진은 이날 오후 수도권 인근 한 사찰로 떠나 1박 2일 일정으로 템플스테이를 할 예정이다. 예불·참선·다도 등 사찰의 수행 프로그램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정인 만큼 KB금융 임원들이 자신과...
경징계가 결정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이 KB금융 경영진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떠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를 비롯한 KB금융 경영진은 이날 오후 수도권 인근 한 사찰로 떠나 1박 2일 일정으로 템플스테이를 할 예정이다.
예불·참선·다도 등 사찰의 수행 프로그램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정인 만큼 KB금융 임원들이 자신과...
벼랑끝에 내몰렸던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금융감독원이 두 수장에게 내렸던 '옐로카드'를 중징계에서 경징계로 감경한 것이다.
21일 금감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임 회장과 이 장에게 경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심 심의결과 KB금융지주 회장 및 KB국민은행 은행장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22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임영록 KB금융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에게 경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심 심의결과 KB금융지주 회장 및 KB국민은행은행장에 대해 주의적경고로 수정 의결됐다"며 "최종 제재양정은 금감원장 결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임 회장에게 KB국민카드...
이건혼 KB국민은행장이 21일 오후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성실히 소명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제재심에 앞서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위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초 이 행장은 오후 5시 30분께 제재심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앞서 진행된 징계 대상자의 질의응답이...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스토리금융 실현을 위해 본부 전 임원, 지역본부장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중소기업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고 KB국민은행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신흥티앤엘과 ㈜엘케이하이테크를 방문했다. 이 회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꾸준한...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에 대한 금융감독원 징계 결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14일 금감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임 회장과 이 행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날 제재심위에서는 국민은행의 국민주택채권 횡령과 KB금융지주의 주전산기 전환사업 관련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등 심의를 진행했다”고...
KB국민은행이건호은행장은 12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영준 금융감독원 부원장,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 캄보디아대사관 상무관도 함께했다.
이 행장은 수술 경과를 듣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후 병원 옥상정원을 함께 산책했였다. 어린이들은 총...
주 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관련한 내부 통제 부실에 대해서도 문책경고가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최대한 수용하면서도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금감원은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내부통제 부실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임 회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 등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국민은행장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징계 수위 결정이 또 무산됐다. 지난달 첫 제제심의위원회를 시작한 이후 네 차례 결정이 미뤄짐에 따라 임 회장과 이 행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금감원은 24일 임 회장과 이 행장이 출석한 가운데 제15차 제재심을 열고 KB금융 제재 안건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KB금융은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싸고 경영진 간 갈등을 빚졌다. 이건호국민은행장 등 경영진은 금융당국에 특별검사를 요청하자 국민은행 이사회는
한국IBM을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로 공정위에 신고하는 등 정면 충돌해 기업 이미지를 실추 시켰다.
잇따른 금융 사고에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지난 4월 시중은행 10곳 은행장들을 불러 모아 놓고 내부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