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 오전 11시 31분경, 전남 여수의 한 졸음쉼터에서 사람이 사망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땐 차 안의 조수석에 앉아 있던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망자는 당시 32세의 강호진(가명) 씨. 사망 원인은 고도의 양쪽 넙다리 부상으로 인한 패혈증이었다.
신고자는 운전석에 있던 31세 오지훈(가명) 씨. 그는 자신의 혐의를...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허위 매물 의심 신고는 총 3만925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제 허위 매물로 밝혀져 과태료 처분 등 행정 조치가 된 경우는 1만879건이었다.
민간 기관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센터에 따르면 남현희는 관계 기관에 제때 원내 성폭력 사태에 대해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 4 ②항에 따르면 지도자·선수·이외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선수 관리 담당자’는 체육계 인권 침해·비리나 의심 정황을 인지했다면 스포츠윤리센터 혹은 수사기관에 즉시 알려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령도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단체...
경찰은 실제 대마를 재배했는지, 해당 대마를 누구에게 건넸는지 등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A 씨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이선균 또한 A 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선균은 A 씨가 자신에 ‘마약을 신고하겠다’라는 취지로 협박해 3억여 원을 갈취했다며 고소한 상태다.
이를 근거로 남현희가 성폭력 사건에 대해 곧바로 조치하지 않았으며 결국 경찰 신고가 이루어질 때까지 또 다른 피해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체육지도자는 성폭력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스포츠 윤리센터나 수사기관에 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전씨가 학부모 앞에서 피해 학생의 실명을 거론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루이스턴 경찰은 “문을 잠근 채 집 안에 머물러 달라”며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그런 사람이 보이면 911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성명에서 “보스턴 지부가 메인주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이스턴은 포틀랜드 북쪽으로 약 58km 떨어진 도시로, 메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인구는 약 3만6000명이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224곳을 단속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36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잠복기를 고려할 때 지난달 주변국에서 럼피스킨병 바이러스가 들어왔고, 이미 전국적으로 퍼져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재 검사 중인 7건도 있어서 확진 사례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방역 당국은 다음 달 초까지 백신 170만 두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실제로 현재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확진 사례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
중수본은 경기·충남권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 등에 내린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48시간 연장하는 한편 지난해 백신 54만 마리분을 도입한 데 이어 경기, 충남권 등의 소에 접종할 백신 170만 마리분을 추가로 도입하기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에 나선다.
정...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당진의 한우농장과 평택의 젖소농장에서 수의사 진료 중 의심 증상이 발견·신고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0여 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평택시에 이어 김포에서도 소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김포시에 따르면 젖소와 육우 50여 마리를 사육 중인 김포의 축산농가에서 이날 오전 ‘젖소 3마리가 고열과 피부 두드러기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농가에 방역소독요원을 배치하고 출입을 통제한 뒤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럼피스킨병이...
학교 측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A씨가 여학생들의 머리에 입을 맞추는 등 반복적인 성추행을 가한 것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교 측이 신고 후 특정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에서 18명의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 학교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지구대로 임의동행할 당시 신고 내용과 유사한 행위를 한 사실은...
발견 당시 환자는 편마비 증세와 함께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뇌졸중 척도 검사에서 뇌졸중 의심 반응이 확인됐다. 구급대는 환자를 인근 뇌혈관 센터로 신속 이동해 발병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근 119종합상황실장은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신고를 접수한 소방관의 정확한 상황판단, 현장 구급대원의 발...
실제로 정신질환 의료인 면허취소 사례의 경우, 2017년 간호사 1명이 '미분화 조현병'을 자진 신고한 것이 전부였으며, '마약류 중독' 관련 면허 취소 사례는 없었다.
감사원이 의료법상 결격사유자로 의심되는 의료인이 실제 존재할 가능성과 이들이 의료행위에 종사하는지를 점검한 결과, 거주하던 오피스텔 옥상에 방화하는 등 양극성 정동장애로 2년 넘게...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계양구 삼거리에서 검은색 오토바이 운전자가 애를 한 손에 안고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아기 띠도 없이 한 손으로만 아이를 안고 있어 너무 위험해 보였다"며 "삼거리에서 신호가 바뀐 뒤 다시 주행할...
범행 이후 B 양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자 A 군 등은 B 양을 병원에 데려갔고, B 양의 몸 상태를 본 의료진들이 이들의 범행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 중 일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일부 가해자와 B 양이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법원은 경찰이 범행을 주도한 가해 학생 중 한 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한 위원장은 인천공항공사의 '면세점 거래 지위 남용' 의혹에 대해 관련 신고가 접수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면세점 입점 업체와 체결한 표준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표준계약 조항에는 3개월 임대료 연체 시 입점 업체의 임대보증금 전액을 몰수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신고 건수 중 장애인학대 의심사례는 2641건으로 전년보다 7.3% 늘었다. 의심사례는 학대 사례와 잠재 위험사례, 비학대 사례로 나뉘는데, 최종 학대로 판정받은 건수는 1186건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다. 학대 건수는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만, 학대가 의심되나 증거가 부족한 잠재 위험사례는 230건으로 21.8% 줄었다. 학대 사례와 잠재...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머리부위를 감싸고 20m 이상 벗어나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카드 등으로 긁어 신속히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손이나 핀셋을 사용하면 벌침이 체내로 흡수될 위험이 있다. 이후 깨끗한 물로 씻거나 소독하고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