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응답하라 1997’에 이어 복고 콘텐츠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아날로그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5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람들과 공감대가 생기므로’(22%), ‘현실은 각박한 불황기라서’(12%), ‘복고 콘텐츠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7%)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1994년은 굵직한 사건사고가 많은 해였다. ‘1994년 가장 충격적인 사건’...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호평 받은 그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거쳐 ‘노브레싱’의 조원일 역으로 관객에게 연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 매력이 있는 천재 수영선수 조원일은 왠지 서인국과 닮아 있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빨리 넘기면서 봤다. 그만큼 집중했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일이란 인물은...
2012년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하 응칠)’의 속편 격인 ‘응사’는 1994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대학 하숙생들의 파란만장한 서울 상경기를 담았다.
‘응칠’의 작가 이우정과 연출자 신원호가 다시 손잡고 만든 ‘응사’는 10월 18일 첫 방송 시청률 2.6%(닐슨코리아)로 시작해 4회 4.2%, 지난 2일 방송된 6회는 5.8%로 시청률이...
1994’에서 병원에서 실습 중인 천재 의대생 쓰레기(정우 분)의 동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김종민과 주연은 지난해 ‘응답하라 1997’에서 의사로 등장한 바 있다. 김종민은 성동일을 수술 해준 의사로 등장했고, 주연은 윤태웅(송종호 분)의 아내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숙생들이 모두 배탈이 나 고생하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찍을 당시 이시언이 내게 '가수가 드라마를 한다는 것이 불만이다'라고 토로한 적은 있다"라며 "지금은 막역한 사이가 됐다"고 해명했다.
그는 "'응답하라 1997' 촬영 때 우리 집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그 때문에 동거설, 게이설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인국 이시언 동거설과 서인국 게이설에...
이날 서인국은 자신과 함께 연기한 여배우로 "'응답하라 1997'에서 정은지, '아들 녀석들'에서 윤세인, '주군의 태양'에서 김유리와 연기했다"면서 "이중 윤세인이 되게 예뻐 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윤세인에 대해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고 애교도 많다"며 "키가 커 모델 체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처럼 매회 ‘남편은 누구’라는 미스터리한 큰 틀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와 흥미로운 인물관계도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성동일-이일화가 꼽은 나정의 사윗감 후보 5명(해태, 삼천포, 빙그레, 칠봉이, 쓰레기) 중 실제로 나정의 남편이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박재정과 송희진은 tvN ‘응답하라 1997’ 서인국-정은지 커플을 능가하는 관계로 수돗가 러브신을 연출하고 있다. 박재정의 박력 있는 모습이 엿보이는 초밀착 키스신 사진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상남자 포스의 박재정이 기습적으로 다가가자 송희진이 놀란 듯 뒤로 몸을 기울였다. 이어 박재정이 송희진의 두 뺨을 감싸 쥐고 입술을 맞닿은 모습도 차례로...
18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시리즈 전작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같이 ‘남편은 누구?’라는 미스터리한 큰 틀을 유지하면서 ‘촌놈’이야기, 농구 팬 이야기 등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성나정 역의 고아라와 쓰레기 역의 정우의 호흡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말다툼을 하다 성나정의 볼을 꼬집는 쓰레기와 이에 질세라...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처럼 매회 ‘남편은 누구’라는 미스터리한 큰 틀을 유지하고 있다.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와 흥미로운 인물관계도로 재미 요소를 강화한다. 촌놈 이야기, 농구 팬 이야기 등 다채로운 소재로 또 한번의 국민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홍석천은 ROTC 장교로 등장했다. 듬직한 모습과 달리 동성애 성향을 가진 그는 자신의 방이 아닌 삼천포와 해태(손호준 분) 사이에서 자다가 내쫓김을 당하는 역할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지난해 여름 전국을 ‘응칠앓이’에 빠뜨리며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보다 3년 전으로 시간을 돌린 ‘응답하라’ 시리즈 2탄이다.
‘응답하라 1997’ 방송 당시 웃음과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예기치 못한 ‘성시원(정은지)의 남편찾기’와 여러 반전들을 쏟아내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신원호PD는 “‘응답하라 1997’ 연출 당시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해야 극을 보게 하는 힘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올해도 비슷하다”며 “‘응답하라 1994’에서도 다음 회가 궁금할 수...
지난해 방송돼 큰 인기를 모은 '응답하라 1997'(이하 응칠)의 시즌2격 작품인 '응답하라 1994'는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서울살이'를 그릴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2013년 현재의 성나정(고아라 분) 집에서 시작됐다. 30대인 성나정과 조윤진(민도희 분)이 나정의 결혼식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1994년으로 돌아가 당시의...
'응답하라 1994'는 지난해 90년대 복고 열풍을 불러온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2탄이다.
이날 tvN 측을 통해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는 배우 고아라, 유연석, 바로, 민도희 등 스타들은 홍보 사진을 공개했다.
고아라, 유연석, 민도희는 '응답하라 1994' 첫 방송 일자가 적혀 있는 카드를 들고 웃음 짓고 있다.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응답하라 1994’는 지난해 여름 전 국민을 ‘응칠앓이’에 빠뜨린 전작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속편인 만큼, ‘응답하라 1994’에서 응칠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호흡을 같이 할 성동일-이일화 콤비가 단연 기대의 중심에 서 있다. ‘응답하라 1997’에서 ‘H.O.T 빠순이’ 성시원(정은지)의 부모로 출연해...
겪지 않은 분들도 시대적 배경을 제외하고라도 현재에도 우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뤄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라며 제작 의도를 드러냈다.
‘응답하라 1994’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1990년대를 재조명한다.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등이 출연하고, 18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PD는 “하지만 메인씬은 너무 잘해서 연기자들이 하는 것보다 디테일한 것을 연기해줬다. 언제 한번 밥이라도 사야겠다. 화제가 되서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1994’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1990년대를 재조명한다.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등이 출연하고 18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속편인만큼 가장 고민이 많이 됐다. 보통 속편은 같은 작가와 PD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게 더 쿨하니까. 하지만 전작에서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도 있었고 차별화된 ‘응답하라 1994’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호 PD는 ‘응답하라 1997’과의 차별점에 대해 “전작과 너무 달라져야 된다는 생각에...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뒤집을 수 있으니까 오히려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선 본인의 의지가 대단해 이우정 작가와 내가 감동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94’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1990년대초중반을 재조명한다.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등이 출연하고 18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