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신원호 PD, “나영석 PD와 워낙 절친…까메오 연기에 놀랐다!”

입력 2013-10-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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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사진=tvN)

나영석 PD와 신원호 PD의 친분이 눈길 끈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기자 간담회에서는 신원호 PD가 까메오로 출연한 나영석 PD에 대해 언급했다.

신원호 PD는 이날 “나영석 PD와는 전 회사 동기로 버라이어티 일요일팀에 함께 있었다. 또 회사도 같이 옮기게 돼 이우정 작가와도 절친하다. 까메오 출연도 부탁을 따로 한 것 보다는 당연히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당일에 (나영석 PD에게) 대본을 줬다”고 밝혔다.

신원호 PD는 이어 “사석에서 늘 나영석 PD가 학창시절 연극반 활동을 했다고 했었다. 그냥 마음 놓고 두세컷만 찍자고 했는데 너무 연기를 하더라. 그래서 몇번 다시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 PD는 “하지만 메인씬은 너무 잘해서 연기자들이 하는 것보다 디테일한 것을 연기해줬다. 언제 한번 밥이라도 사야겠다. 화제가 되서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1994’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1990년대를 재조명한다.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등이 출연하고 18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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