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사의 자회사 권역별 당기순익은 은행이 9652억 원 증가했다. 이어 보험이 3592억 원, 여전사 등이 3032억 원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금융투자는 수수료수익 감소 등으로 1조 325억 원 감소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으로는 은행이 7조8932억 원으로 56.3%를 차지했다. 이어 여전사 등 2조2440억 원(16%), 금융투자 1조9018억(13.6%), 보험 1조5444억 원(11....
한편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지점을 개설하며 베트남에 진출했다.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 전역에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비대면 리테일(소매) 영업, 자산수탁사업, IB(투자은행) 주선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산 미화 29억 달러(3조9141억 원), 당기순이익 19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94억 원, 당기순이익 9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7.6%, 3.2% 증가한 규모다. 증권사 전환 후 사상 최대실적이다. 다올투자증권은 리스크 관리 강화와 우량 딜 발굴을 실적 향상 원인으로 평가했다.
회사 측은 “IB 부문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원 확대를 통해 실적향상을...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에 따른 유가증권평가손실 영향이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9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1조 원) 대비 1조1000억 원 감소(9.9%)했다.
이는 이자이익 증가(4조1000억 원)에도 불구하고...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5.86%였다.
한편, 케이뱅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245억 원)보다 소폭 감소한 213억 원을 기록했다.경기 변화에 대비한 미래전망계수 상향에 따라 추가 충당금 43억 원을 적립한 영향이다. 2분기 이자이익은 897억 원, 비이자이익은 22억 원으로 모두 지난 1분기 대비 증가하며 분기 기준으로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은행들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사회공헌에 매년 1조 원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환원했다. 이 기간 경영성과(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율은 평균 8.2%를 기록했다.
사회공헌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2020~2021년) 433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지난해 쏘카는 62억 원의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을 냈는데, 올해 들어서는 반기 기준 18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쏘카는) 국내 1위 카셰어링 플랫폼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79.6%를 보유한 과점 기업”이라며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내 경쟁 심화 시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수익성 하락 리스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편, BSC증권은 1999년 11월 설립되어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증권사로 베트남 1위 국영은행 BIDV가 79.9%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중개업, 증권인수업, 투자자문업, 파생상품거래업, 자기자본거래 등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자기자본 기준 26위로 주식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11위, 당기순이익 188억 원, 자기자본이익률(ROE) 22.2%를...
글로벌 당기순이익 3조240억 원 달성으로 그룹 글로벌이익 비중을 10%까지 늘릴 방침이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2022년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날 회의에서 '합종연횡'의 기본 전략 아래 글로벌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농협은행의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중장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은행 계열사와 함께 BNK캐피탈의 실적이 그룹 전체 당기순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은행 부문은 보면 미래 경기전망을 반영한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도 건전성 관리와 자산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2456억 원과 159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증가한 가운데 건전성...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전업 투자자문사의 당기순이익은 14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8억 원 감소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도 같은 기간 39%에서 17.9%로 떨어졌다. 전체 320사 중 250사는 흑자를, 70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수수료 수익은 1843억 원으로 1년 새 85억 줄었고, 고유재산운용손익은 2139억 원으로 나타났다.
겸영 투자자문사의 운용...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은 당기순이익이 92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65억 원) 늘어났다. NH투자증권(2221억 원)을 제외한 NH농협생명(1964억 원), NH농협손해보험(725억 원), NH농협캐피탈(619억 원) 등 주요 계열사는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늘었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5279억 원) 대비 57.9%나...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12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4% 늘면서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도 각각 3159억 원과 1340억 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0%와 10.6% 늘었다.
반면 KB국민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245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 줄었으며 하나카드는 1187억 원으로 16.5...
속에서도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1023억 원) 대비 16.9% 증가했다"며 "6개 분기 연속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투자 환경이 나빠지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와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이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운용 부문의 실적도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IB(투자은행) 부문은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ECM(주식발행시장)...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1조 649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6% 증가한 2569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7% 증가한 20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자 이익 확대와 함께 플랫폼ㆍ수수료 비즈니스 성장이 수익성 강화를 이끌었다. 지난해 플랫폼 수익은 2020년 대비 86.8% 성장한 932억 원, 수수료 수익은 13% 증가한 1686억 원으로...
4대 금융그룹이 금리 상승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약 9조 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은행이 이달 들어 빅스텝(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밟는 등 금리 인상 후폭풍이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어서 금융 그룹의 실적 고공 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막대한 이자이익으로 최대 실적을...
- 2022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 1조2264억 원…중기대출 잔액 213조7000억 원
- 중기·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과 혁신·창업·ESG·녹색 등 미래형 중기금융 선도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2264억 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대내외 ESG문화 및 ESG금융 지원도 확대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1조5545억 원, 우리카드 1343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1249억 원 및 우리종합금융 453억 원을 시현했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8%가 증가한 1조 6830억 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NIM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관련 순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신한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