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 76㎡를 기준으로 현재 호가는 14억원 후반대에 형성돼있으며 가장 낮은 호가는 14억5000만원에까지 나온 급매물도 있다. 1월에만해도 16억원을 넘었던 이 단지는 이후로 계속 하락하는 추세에 있어, 전용 76㎡와 84㎡ 모두 고점 대비 1억원정도가 빠진 시세다.
다만 최근 악화된 시장 전망을...
국내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대표하는 두 단지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부터가 명백한 조정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전용 76㎡ 가구는 18억~18억1500만원의 시세로 거래됐다. ‘잠실주공5단지’의 전용 76㎡가 올해 1월에 역대 최고가인...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3~5구역·대치동 은마·반포주공1단지·한남3구역·성수4지구·한신4지구 등 36개 재건축·재개발 조합 및 추진위원회가 ‘서울 미래도시 재개발-재건축 시민연대(이하 서미연)’를 25일 출범하기로 했다.
서미연은 이날 출범식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를 초청해 각 후보의...
서초구 반포 주공3주구를 비롯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등 대표 단지들은 모두 재초환 대상이고 지난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지만 아직 인가를 받지 못한 반포 주공1·2·4주구, 송파구 잠실 진주 등의 단지도 지자체 검증 과정에서 인가 신청이 반려될 경우 재초환 대상이 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발표로 재건축 부동산...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바로미터 격이라 할 수 있는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에서는 최근 몇 달 간 눈에 띄는 하락세가 관측되고 있다.
재건축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올해 1월까지만해도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1월 이 단지의 전용 76㎡ 가구는 16억1000만원, 전용 84...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역시 전용 84㎡가구가 지난해 9월 14억대, 10월 15억대 11월 16억대를 넘었고 올해 1월엔 17억2000만원으로 신고가에 거래됐다.
지난해 하반기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시세하락을 예측했다가도 이처럼 다시금 솟구치는 집값 상승을 보며 계약을 파기하려는 매도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매수자들은 매도자의 일방적인 계약...
또 대치동 은마아파트 76.7㎡ 형은 지난달 1일 13억 9000만 원에서 현재 15억 원 대를 기록하고 있다.
가격이 뛴 곳은 이들 단지뿐만 아니다. 재건축 기미가 있는 곳은 다 상승 모드다. 송파구 아파트는 셋째 주에 1.39%가 올랐고 서초·강남구도 각각 0.81%, 0.75% 상승했다. 넷째 주에는 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강남구(0.93%)와 강동구(0.76%)는 전주보다 오름폭이...
반면에 부담금 면제 문턱을 못 넘어 우울한 지역은 잠실 주공5단지, 대치동 은마 아파트와 쌍용 아파트, 압구정 한양아파트,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등이다.
불가피한 자연 현상이라면 몰라도 인간이 만든 제도가 사활(死活)을 가린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불이익의 강도가 심하지 않는 일이라면 몰라도 개인 당 수 억원의 돈이 걸려 있는 중대한 사안을 이런 식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역시 아파트 수요 심리에 들썩이고 있다. 중개업소마다 매수 대기자들에게 매물이 나왔다는 사실을 먼저 알리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 강세는 일반 아파트로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연초 고가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등을 높이기 위한 보유세 개편에 착수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송파구 잠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결국 통과하지 못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2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보류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초대형 재건축 사업지로 논의해야 할 사안들이 많은 만큼...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은마, 한보미도맨션, 우성1차, 쌍용1차 등 대치동 아파트들은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올랐다”며 “공교육 정상화 조치 등으로 학원가 선호가 높아진 데다 은마 같은 일부 단지의 재건축 추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올해 강남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적게 오른 불명예는 신사동이 뒤집어쓰게 됐다....
비슷한 무렵, 지금은 사라진 한보그룹이 서울 대치동에 은마아파트를 분양했다. 3.3㎡(1평)당 분양가는 55만 원, 31평 기준 분양가는 1700만 원이었다. 당시 그라나다가 얼마만큼의 가치를 지녔을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나윤석 칼럼니스트는 “국민학교(초등학교) 다닐 때 봤던 그라나다는 지금 길거리 나와도 별로 어색할 게 없는 디자인이다. 시대를 앞서간...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팀장은 “이달부터 잠실 주공5단지나 은마아파트 등과 같은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가 가능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커졌다”며 “재건축 아파트 매도자들이 매물을 걷어들이면서 거래는 많지 않은데 상승폭이 커져 잠잠하던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11월 들어서는 잠실주공5단지나 은마아파트 등과 같은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가 가능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의 일반 아파트는 0.21%, 서울 아파트 전체는 0.26%가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나 판교, 위례 등 2기 신도시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올라 0.04% 올랐고 경기·인천은 0.02% 소폭 상승했다....
강남은 재건축 목표 층수를 최고 35층으로 낮춘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2000만-3000만원 가량 올랐다. 목표 층수는 낮아졌지만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을 기대하며 매매거래를 망설였던 일부 투자자들이 거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투자심리 위축과 대출부담 등으로 매수세는 줄었지만 서울은 가격상승이...
강남권에선 강남구가 은마재건축 35층 추진 등 사업진척으로 상승했다. 강동구는 신규분양 기대와 교통 호재로 오른 반면, 송파구는 높은 호가수준에 따른 관망세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0.03% 감소했다. 특히 세종은 0.06% 하락하며 올해 3월 이후 약 7개월만에 하락 전환했다. 울산 및 경상권은 조선업 등 지역경기 침체와 신규 입주물량 공급 부담 등의...
강남구에서는 최근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송파구와 유사한 호재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의 상승세는 서울 전역뿐 아니라 강남 4구 안에서도 압도적인 상승을 자랑한다.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송파구의 주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2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강남...
최고 49층 재건축을 고수하던 은마아파트가 35층 재건축을 선택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최고 층수 '35층'안과 '49층'안에 대해 투표한 결과 3662명의 조합원 중 2601명이 35층 재건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은마아파트는 그 동안 최고 40층의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서울시는 2030...
성동구는 래미콘 공장 이전 호재,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와 은마아파트의 상승에 힘입어 매매가가 올랐다.
신도시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0.04%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0.03% 올랐다.
전세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서울이 지난주의 0.08%보다 상승폭이 축소돼 0.04%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