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석유 및 석유화학사업, 윤활기유 등 기존 주력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고, 연료전지와 박막전지, 탄소소재 및 자원개발 등 신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돼야 한다"며 연초부터 강한 추진 의지를 보여왔다.
특히 기존 주력사업의 강화와 함께 신성장사업을 본격화해 더 큰 미래로 향하는 가교 역할을 하자는 의미에서...
현재 GS칼텍스의 주력사업인 석유·석유화학사업은 매출의 50% 이상을, 윤활기유는 80%이상을 수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등 수출기업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러나 윤활유완제품은 내수 80%, 수출 20%으로 내수시장에 치우쳐져 있으며 국내 윤활유완제품시장 역시 이미 성장율이 둔화되고 있어 새로운 시장창출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GS칼텍스...
한편, 에쓰오일 측은 "올해 글로벌 경제회복 추세에 따라 국제 석유제품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돼 고도화 비율이 높고 글로벌 판매역량을 겸비한 정유사가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받게 될 것"이라며 "에쓰오일은 경질유 및 윤활기유 구성 비율이 높아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내년 완공을...
'덱스론 VI'은 세계 고급 윤활기유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SK루브리컨츠의 유베이스(YUBASE)를 원료로 제조한 것이다.
SK루브리컨츠가 GM에 공급하는 윤활유는 연간 5000여만 달러(한화 약 560여억 원)이다. 이를 자동차로 환산하면 GM이 생산하는 신차의 연평균 400만대 이상의 물량에 해당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GM 자동차에 탑재되는 규모다....
허 회장은 또 "올해는 석유 및 석유화학사업, 윤활기유 등 기존 주력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연료전지, 박막전지, 탄소소재 및 자원개발 등 신성장사업이 회사의 미래를 밝혀줄 새로운 성장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기존 주력사업의 강화와 함께 신성장사업을 본격화해 더 큰 미래로 향하는 가교 역할을...
이는 윤활기유가격 상승 전환 및 신차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된데 따른 것이다.
상반기에 높은 실적을 보였던 석유개발 사업은 3분기에도 전분기와 비슷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SK에너지는 석유개발사업에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보다 매출은 15% 줄어든 1557억원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이와 함께 SK에너지는 지난 1일 윤활기유 사업부문을 분사, SK루브리컨츠를 신설하고, 유형자산 일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향후 부채비율은 더욱 낮아져 재정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증권시장에서는 SK에너지의 경우 이번 자산재평가로 약 1조6000억원 수준의 재평가차액이 발생, 향후 부채비율이 30%포인트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유부문 영업손실 등 전반적인 경영 환경 악화와 더불어 주요 공정 정기보수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정유부문에서 아시아 지역 수요는 3분기에 바닥을 치고 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석유화학 및 윤활부문은 벤젠 및 윤활기유 수요 증가 기대로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윤활유 사업의 영업손실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에 따른 윤활기유 가격하락이 주요인이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윤활기유가격 상승 전환 및 신차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구 사장은 "윤활유 사업이 7월 터닝 포인트를 지났다"면서 "상반기 적자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점차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GS칼텍스는 최근 여수공장의 원유정제시설과 운전모드 개선 등을 통해 석유제품 생산능력 및 윤활기유 생산능력을 증가시키고 지식경제부에 변경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의 석유제품 생산능력은 하루 79만 배럴에서 82만 배럴로 높아졌으며, 윤활기유 1일 생산능력도 기존 1만8000 배럴에서 2만3000 배럴로 증가했다.
SK에너지의 윤활유 사업은 완성품인 지크 생산과 윤활유 원료인 윤활기유 사업을 포함하며, 지난해 매출 1조8798억 원과 영업이익 2544억 원을 기록했다.
윤활유 브랜드인 지크는 국내 시장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울산과 인도네시아 두마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윤활기유도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SK에너지는 현재 윤활유 사업뿐...
안 연구원은 “ 2분기 실적은 화학 및 석유개발(E&P)부문 선전에도 불구 주력인 정유와 윤활기유 부문 부진으로 실적이 부진하다.”고 전망했다.
통상적으로 유가 상승은 국내 정유사 영업 환경에 긍정적이지만 최근 경기 펀더멘탈 이상으로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는 수익성에 부담이며 향후 유가 안정이 오히려 동사 수익에 긍정적일 것으로...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부문에서는 올 하반기에 아시아지역의 석유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석유화학부문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반기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윤활기유부문은 지속적인 친환경 윤활기유 수요 지속과 하반기 운송관련 수요 증가를 발판 삼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부문에서는 올 하반기에 아시아지역의 석유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석유화학부문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반기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윤활기유부문은 지속적인 친환경 윤활기유 수요 지속과 하반기 운송관련 수요 증가를 발판 삼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으로 인해 윤활기유 수출물량이 12% 증가했고 윤활유 완제품 역시 꾸준히 판매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윤활유 사업은 전통적인 수출 효자 품목으로 지난해 1조5766억원을 해외시장에서 거둬 수출 비중이 84%에 육박하는 등 앞으로도 해외시장 다변화, 고급 윤활기유 시장 공략 강화 등으로 수출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트남 15-1 생산 광구 개발, 인도네시아의 윤활기유 공장 가동, 싱가포르 석유제품 트레이딩 등 SK에너지가 활발하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정부 부처와의 네트워크가 강화돼 동남아시장에서의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0W'의 기능은 SK에너지만의 고급 윤활기유 원료와 첨단 배합기술 등으로 가능했다. SK에너지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두마이에 정유업계 최초로 최첨단 윤활기유 공장을 가동 중이며, ZIC 및 ZIC XQ 생산을 통한 노하우로 완성된 첨단 배합기술로 성능향상과 원가절감을 가능케 했다고 전했다.
윤활유는 저온점도 등급을 0W(영더블유), 5W, 10W, 15W, 20W, 25W 로...
SK에너지와 페르타미나가 각각 65 대 35로 지분 투자한 파트라SK는 인도네시아 두마이 공장에서 나오는 윤활기유로 지펙스(ZIPEX)라는 브랜드의 완제품을 만들어 파키스탄에 수출하고 있다.
SK에너지측은 향후 UAE를 시작으로 오만과 예맨 등 걸프만 인접 국가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전세계 고급 윤활기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K에너지는...
페르타미나는 SK에너지와의 합작사인 Patra SK(파트라 SK)를 설립, 인도네시아 두마이에서 제3 윤활기유 공장을 가동 중에 있다.
위디아완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페르타미나도 유전 광구개발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외 에너지기업들과 함께 할 의사가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석유공사와...
"세계 곳곳에 유전을 짓듯이 인도네시아 두마이에 윤활기유 공장을 지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비행기로 2시간 가량 떨어진 수마트라섬 말라카 해협 인근에 위치한 두마이시(市). 인구 25만명의 이 도시는 한낮에는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며, 아스팔트가 녹을 정도로 뜨겁고 습한 밀림지역인 두마이에서 SK에너지의 글로벌 경영이 조용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