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4분기 영업적자 1227억원(상보)

입력 2009-01-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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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4조5858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4.6%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27억원과 1849억원 적자를 기록해 직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액은 23조3억원, 영업이익 1조4020억원, 당기순이익 4485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51%, 29.3% 각각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9.9% 감소했다.

에쓰오일은 "급격한 유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정제마진 악화, 재고평가 손실, 환율상승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환율상승으로 환손실 1714억원이 발생해 당기순이익 적자폭이 증가했으나 환손실 규모는 직전분기인 작년 3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쓰오일은 올해 두바이유 가격이 연간 배럴당 50~60달러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부문에서는 올 하반기에 아시아지역의 석유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석유화학부문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반기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윤활기유부문은 지속적인 친환경 윤활기유 수요 지속과 하반기 운송관련 수요 증가를 발판 삼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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