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2분기 영업익 422억 전년비 94% 감소(종합)

입력 2009-07-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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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21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4.0%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조776억6000만원으로 37.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19억8000만원으로 80.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7조8520억5000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407억9000만 원과 2387억7000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8%, 50.6% 각각 감소했다.

에쓰오일은 "상반기에 제품 판매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 국제유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면서 "특히 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한 2분기 정유부문 영업손실 등 전반적인 경영 환경 악화와 더불어 주요 공정 정기보수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정유부문에서 아시아 지역 수요는 3분기에 바닥을 치고 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석유화학 및 윤활부문은 벤젠 및 윤활기유 수요 증가 기대로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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