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변인은 10일 청와대 위민1관 대회의실에서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토론회 관련 브리핑을 통해 “토론회에서 내일 새로 임명될 각 부처 장관과 행정부에 140개 국정과제 현안 및 추진상황과 관련한 국정목표를 제공해 새 장관이 임명되는 대로 국정수행에 차질없이 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 4시간30분간 열린 토론회에는 허...
윤창중 대변인은 10일 청와대 위민1관 대회의실에서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토론회 관련 브리핑을 통해 “오늘 토론회에서 내일 새로 임명될 각 부처 장관과 행정부에 140개 국정과제 현안 및 추진상황과 관련한 국정목표를 제공함으로써 장관에 임명되는 대로 국정수행에 차질없이 임하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후 3시부터 4시간30분간 열린...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한 뒤 국가안보실 예하 위기관리상황실 점검에서 현재 북한군 동향과 우리 군 대비 태세에 대해 보고 받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지금 북한이 우리의 연례적인 키리졸브 연습과 안보리 결의 2094호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핵 선제 타격, 전면전 시행...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8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정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석회의에서 주철기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북한 3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결의 2094호 채택과 관련해 정부 대응 등을 협의하기 위해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10일 청와대에서 국정현안 토론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철학, 국정목표, 그리고 140개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다듬고 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창조경제를 포함해 다양한 국정현안에 대해 심층토론이 이뤄지며 창조경제, 고용률 70% 달성과 관련해...
허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수석비서관들에게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북한이 무력 도발을 포함해 불장난을 할 수 있는 만큼 빈틈없는 국방태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허 실장은 또 “국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 지연으로 장관 교체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자칫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다”며 “각...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장 수여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지만 정치권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때문에 청와대가 말로만‘국정 공백’을 강조할 뿐 정작 최우선 현안인 장관 임명을 미룸으로써 비상시 위기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지연으로 인해 정상적 국정수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국정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당분간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형태로 일일 상황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매일...
그는 또 청와대가 주말 내내 윤창중·김행 대변인 등의 연이은 브리핑으로 민주당을 압박한 데 대해 “국회는 왜 있고 야당은 왜 있나. 이런 행태는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위원장은 아울러 “과거 MB정부때도 그랬지만 여야 합의에 대해 청와대가 원안고수 압력을 가하고 여당은 직권상정하고 야당은 단상 점거라는 악순환을 또 하자는 건가”라며...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급한 인선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정무직 인선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은 윤 대변인과의 일문일답.
- 오늘 인선 발표는 대통령이 급박하게 발표하라고 한건가 아니면 공지만 늦게 한건가.
△말씀드린 대로 국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내일 오후 2시 청와대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초청해 정부조직법 개편안 등과 관련해 의논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에...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새 정부 추가 인선을 발표를 위한 오전 브리핑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를 발표하며 “대표적인 국제금융 전문가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신 내정자는 24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이명박 대통령 정권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을...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아직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연이은 도발 가능성이 있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예방하기 위해 시급한 인선을 우선적으로 발표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새 정부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는...
청와대는 윤창중·김행 대변인을 제외하고는 비서관실의 세부 인선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먼저 박 대통령의 대선캠프와 인수위에서 활동한 측근들이 다수 눈에 띈다. 이재만 총무비서관 내정자, 정호성 1부속 비서관 내정자, 안봉근 2부속 비서관 내정자는 15년 동안 박 대통령을 보좌해 온 최측근이다. 조인근 연설·기록 비서관 내정자는 2007년부터 박 대통령의...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대통령 비서실 핵심 회의체를 조기 가동하기 위해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는 매주 1차례,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는 매주 2차례 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오전 11시 비서실장 주재 일일 상황점검회의는 매일 오전 8시에 열어서 핵심 이슈를...
민주통합당은 24일 청와대 초대 대변인에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과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위키트리의 김행 부회장이 내정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두 분에 대해 국민의 염려가 많다"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인사이자 잘못된 인사로 판명된 윤창중 대변인을 다시 중용한 것은 매우...
윤창중 대변인이 첫 인선 발표 때 인선 내용이 담긴 종이를 ‘밀봉’해 갖고 왔다고 밝힌 데서 비롯된 ‘밀봉인사’는 인수위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박 당선인은 최측근 몇몇을 제외하고는 주변과 인선을 논의하지도 알리지도 않았다. 누가 총리가 될지, 누가 장관이 될지 공식 발표 전 아무도 몰랐다고 해서 ‘깜깜이 인선’으로도 불린다. 내각과 청와대 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