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경영학 석사(MBA)를 마친 신정훈 대표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외동딸인 윤자원 씨와 결혼했다.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삼일회계법인과 외국계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 재직 당시 크라운제과의 해태제과 인수 작업 때 장인을 도왔던 신 대표는 2005년 해태제과 상무로 입사해 20008년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올해 후계 승계 기반을 닦는 사업 재편을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10월 지주사 전환을 위해 인적 분할을 발표하고, 지주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크라운제과로 쪼개며 장남인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상무)에게 힘을 실은 바 있다.
◇사업 확대에 나선 1957년생 닭띠 오너들 =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화두는...
올해 문화상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신설된 독서문화 부문, 문화예술후원 부문에서는 김영희 어린이책시민연대 광진지회장과 윤영달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장이 첫 수상 영광을 안았다. 그 외 학술, 문학, 국악, 문화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가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민연극제를 만들고 대학로 티켓닷컴을 개발하는 등...
크라운해테제과는 22일 윤영달 회장이 ‘2016 메세나대상 메세나인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나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 중 메세나인상은 매년 사회 전반에 걸쳐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윤영달 회장은 국악의 발전과...
크라운제과의 최대주주는 윤영달 회장(27.38%)과 윤 회장의 부인인 육명희(1.57%)씨, 두라푸드(20.06%)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두라푸드는 윤 회장의 장남인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가 59.60%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다.
그룹 최상위 지배회사인 크라운제과 지분이 없던 윤 대표는 두라푸드를 통해 지배권을 늘렸다. 두라푸드는 2012년 크라운제과 지분 1.79%를 보유한...
분할하여 식품사업부문은 크라운제과(가칭)로 재상장하고, 투자사업부문은 크라운해태홀딩스(가칭)로 변경 상장하여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크라운제과는 1968년 9월에 설립된 떡, 빵 및 과자류 제조회사로서, 윤영달 외 4명이 49.1%(보통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040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32억 원을 기록했다.
해태제과 인수와 허니버터칩의 대성공으로 재상장의 꿈을 이룬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실적이 올 들어 기대치를 하회한 데다 허니버터칩 제2공장 효과가 미미해 장기적인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이날 기공식과 함께 열리는 협약식에는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과 지역발전위원회 김동주 위원장 권한대행, 국토교통부 김경환 1차관,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상임대표가 참석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양주 ‘남방동 새뜰마을 사업’은 대통령 직속...
15년만에 화려하게 증시에 컴백하는 해태제과식품을 이끄는 신정훈 사장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이야기다.
해태제과가 2001년 1월 증권거래소에서 퇴출된 지 꼭 14년 6개월만인 11일 증시에 돌아왔다. 이를 바라보는 윤 회장의 소회는 남다르다. 한때 재계 24위(1996년)에 올랐던 해태그룹 모태인 해태제과는 외환위기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몰락하면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오른쪽)과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해태제과식품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상장을 축하하고 있다.
해태제과식품은 해태제과의 제과 사업 부문을 양수해 2001년 신설된 기업으로 2005년 크라운제과가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됐다. 상장예정 주식...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해태제과식품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태제과식품은 해태제과의 제과 사업 부문을 양수해 2001년 신설된 기업으로 2005년 크라운제과가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됐다. 상장예정 주식 수는 1920만 9740주이며, 주당 평가가격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 등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해태제과식품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상장을 축하하고 있다.
해태제과식품은 해태제과의 제과 사업 부문을 양수해 2001년 신설된 기업으로 2005년 크라운제과가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로...
한편,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제2공장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마츠모토 일본 가루비 회장,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국회의원,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씨는 "금융감독원장은 해태제과식품 단독 상장 철회를 공개적으로 밝히라"며 "윤영달 해태제과 회장은 공개 사과에 나서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의 이같은 요구는 해태제과식품이 1945년 설립된 구(舊) 해태제과와 뿌리를 같이 하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인 해태제과식품은 2001년 UBS컨소시엄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신호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크라운제과 윤영달 회장의 조카 윤모(40)씨를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10년 8월 회사 상임고문에게 소개받은 정모씨에게 2012년 5월까지 7차례에 걸쳐 총 7억29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돈을 빌릴 당시 윤씨는 자신이 대형 제과업체 회장의...
고향만두로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 부터 제빵왕 SPC그룹(삼립식품)의 허영인 회장, 라면 강자 삼양식품의 전인장 회장 등이 국내 한 냉동만두 제조 중소기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냉동식품 제조·판매업체 ‘새아침’ 매각 예비입찰 결과 해태제과와 삼립식품, 삼양식품의 최대주주인 내츄럴삼양...
사위 덕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모처럼 웃었다.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가 ‘허니버터칩’ 출시 110일만에 10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제과업계 30년만에 초대박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신 대표는 윤 회장의 외동딸 자원씨와 결혼한 재원으로 지난 2005년 해태제과에 상무로 입사해 이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해태의 모기업인 크라운제과는 허니버터칩 효과를...
크라운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지분의 27.38%를 보유하고 있으며 윤영달 회장 외 특수관계자 지분은 49.01%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크라운그룹은 주력사 크라운제과 외 두라푸드, 해태제과식품, 해성농림, 씨에이치테크, 아트벨리, 코디서비스코리아, 빨라쪼,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두라푸드는 윤영달 회장의 장남인 윤석빈 크라운제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작년 연봉은 19억8300만원이었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가 31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해에 크라운제과에서 9억원, 해태제과에서 10억83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한편, 크라운제과의 장완수 대표와 윤석빈 대표는 각각 7억200만원, 7억원을 받았다.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는 14억46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