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매파인 윤면식 부총재 추정 위원은 성장과 물가가 하반기로 갈수로 나아질 것이라는 점, 가계부채발 금융불균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로 추정되는 위원은 “전망의 하방리스크가 다소 높아졌다”면서도 “향후 성장과 물가흐름이 점차 나아지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지만 4~5월 중...
앞서 8시55분 윤면식 부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다섯명이 고승범 위원을 필두로 일제히 입장했다. 조 위원은 기자를 향해 웃으며 인사하는 등 미소띤 표정을 지었다.
임지원 위원과 신인석 위원은 자리에서 서류를 들춰봤다. 잠시 들춰본 신 위원과 달리 임 위원은 연신 서류를 넘겼다.
8시56분 입장한 윤 부총재는 자리에서도 고개를 돌려가며 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지급결제 혁신이 가져오는 수많은 편익들이 각종 리스크의 현실화에 따른 비용을 상회한다면 지급결제 참가기관은 물론, 정부, 감독당국 그리고 참가기관간 결제를 연결시키는 중앙은행인 한은이 함께 힘을 모야 혁신을 잘 이끌어야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태평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패너마시티비치 유세장에서 가진 연설에서 “중국이 합의를 깨뜨렸다(broke the deal)”고 언급한 것이 충격을 줬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윤면식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통화정책국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패너마시티비치 유세장에서 가진 연설에서 “중국이 합의를 깨뜨렸다(broke the deal)”고 언급한 것이 충격을 줬다.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윤면식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통화정책국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면식 부총재 추정 위원도 “금융상황이 완화적으로 평가되는 데다 금융안정의 주된 리스크 요인인 가계부채 수준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지난 금통위에서 매파에서 한발정도 중립으로 돌아선 것으로 평가되는 고승범·임지원 위원 역시 금융불균형 우려는 여전했다. 고승범 추정 위원은 “앞으로 금융불균형과 관련한 우려가 확실히 반전될 수 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난기류가 형성 중이다. 이날 중국 상해증시는 5.58%(171.88포인트) 폭락한 2906.46에 장을 마쳤다.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윤면식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통화정책국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8시57분경 입장한 윤면식 부총재의 표정도 가벼웠다. 미소띄며 기자들과 인사도 했다.
이날 수정경제전망 발표의 실무 책임자인 이환석 조사국장은 오전 8시52분 입장했다. 잠시 서류를 들춰보기도 했지만 편안한 표정이었고 간혹 주변사람들과 담소를 나눴다.
한편 금통위는 이날 오전 10시경 금리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5bp 인상이후 넉달연속...
기존 매파로 분류되는 윤면식 부총재와 이일형 추정 위원은 여전히 금융불균형을 강조하며 완화기조의 추가 조정 여부를 언급했다. 반면 기존 비둘기파인 조동철·신인석 추정 위원은 기조적 물가가 낮다는 점을 강조해 대조를 이뤘다.
19일 한은이 공개한 2월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임지원·고승범 위원은 낮은 물가 오름세를 우려한 반면, 금융불균형은 다소 해소됐다고...
앞서 8시56분 이일형 위원을 필두로 고승범, 임지원 위원이 입장했고, 8시58분 신인석 위원에 이어 윤면식 부총재가 착석했다. 이일형·고승범 위원은 시종일관 아래쪽을 바라보며 무표정한 모습을 지어보였다.
한편 금통위 금리결정은 이날 오전 10시경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5bp 인상이후 두달연속 동결행진이 이어진 바 있다. 전문가들은 고용 등 경제지표...
우선 작년 10월 의사록에서는 윤면식 부총재 추정 위원이 “GDP갭도 제로(0) 내외의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데 이어, 고승범 추정 위원도 “GDP갭과 인플레이션갭 추정으로 볼 때,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는 유지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실물경제 상황과는 달리 금융안정에 대한 고려의 중요성은 한층 커지고 있다”고 말했었다....
12일 한은이 공개한 1월24일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전통적 매파인 이일형 위원과 윤면식 부총재는 물론이거니와 11월 금리인상에 동조했던 임지원·고승범 위원도 여전히 범 매파로 분류할 수 있겠다. 반면 11월 인상에 반대했던 조동철·신인석 위원은 비둘기파적(통화완화적) 입장을 유지했다.
이일형 추정 위원은 “금융불균형이 확대될 가능성과 현재 누적된 불균형을...
8시58분엔 윤면식 부총재가 입장했다.
이일형 위원만 연신 굳은 표정을 지었을뿐 나머지 금통위원들은 가벼운 표정이었다. 신 위원은 잠시 자료를 본 후 조동철 위원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한은 집행간부들 역시 경제전망 담당 부서인 이환석 조사국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벼운 표정이었다.
한편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 결정을 비롯해 수정경제전망을 내놓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이 큰 표차로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파운드화가 보합세를 보이고 미국 주가는 상승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16일 한국은행은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다만 한은은 합의안...
이후 공개된 11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한은 집행부 소속인 윤면식 부총재 추정 금통위원은 “미 연준 정책금리와의 격차 확대에 따른 일반의 불안심리 완화 차원에서도 (인상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건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통화정책 운영체계와 수단에 대해 고민할 때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총재는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중립금리 수준이...
26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열린 ‘통화금융대책반 회의’에서는 주요국 주가 급락 배경과 함께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다양한 정치·경제적 요인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졌다면서도 우리나라는 높은 대외건전성을 감안할 때 대외충격 흡수 능력이 견실하다고 봤다. 이런 점을 반영해 최근...
(한은) 통화정책에도 고려요인은 맞다”면서도 “얼마 이상 벌어지면 하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공개된 1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는 한은 집행간부인 윤면식 부총재 추정 금통위원이 “미 연준 정책금리와의 격차 확대에 따른 일반의 불안심리 완화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며 금리인상에 찬성한 바 있다.
다만 앞서 최근 공개된 1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는 한은 집행간부인 윤면식 부총재 추정 금통위원이 “미 연준 정책금리와의 격차 확대에 따른 일반의 불안심리 완화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며 금리인상에 찬성한 바 있다.
한편 미국에서도 2020년경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최근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와 불과 3bp(1bp=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