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29일) 오전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 역시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자리에서 “기업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국책은행의 자금 확충이 필요하다면 기본적으로 재정의 역할”이라면서도 “한은 발권력 동원은 국민적 합의와 사회적공감대 형성 등 정당한 절차를 거친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다만 한은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한국적 양적완화는...
“기업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국책은행의 자금 확충이 필요하다면 기본적으로 재정의 역할이다. 한국은행 발권력 동원은 국민적 합의와 사회적공감대 형성 등 정당한 절차를 거친 후에나 가능할 것이다.”
윤면석 한은 부총재보는 29일 법정보고서인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설명회를 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이와 관련해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는 “금리인하 효과가 실물경제로까지 미치는 영향이 미흡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급시차가 있지만 최근 실물경제 상황은 대외여건이나 구조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어서다”며 “반면 금융시장에는 (금리인하 효과가) 비교적 잘 전달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금융상황쪽에서도 실질머니갭률과...
뒤이어 오전 8시 56분에 윤면식 부총재보가 입실했다.
오전 8시 58분 하성 감사, 서영경 부총재보가 회의실에 들어선 후 정해방·정순원·문우식·함준호 금통위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장병화 부총재보도 이들과 함께 입실했다. 정해방·정순원·문우식 위원은 마지막 회의에 앞서 책상에 놓인 자료를 살펴봤다.
그리고 1분 뒤 지난달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낸...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는 “한은은 이익을 내는 기관이 아니다. 통화신용정책 운용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자금수급의 장단기 변화 등을 감안해 통안채나 통안계정, RP매매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상돈 한은 기획협력국장은 “비용측면에서 통안채 이자와 수익측면에서 외화자산운용이 있다. 현 시점에서 올해 당기순이익을 전망하긴...
8시 55분엔 장민 조사국장을 비롯해 김민호·윤면식·서영경 부총재보가 입실했다. 조정환 금융안정국장도 이어 회의실에 들어섰다. 이흥모 부총재보는 지난 3일 퇴임했고, 허재성 부총재보는 출장으로 이날 금통위에 참석하지 못했다.
뒤이어 하성 감사를 비롯해 정해방·정순원·문우식·함준호 금통위원이 8시 57분에 회의실로 들어섰다. 지난달에 유일하게...
앞서 임원으로 승진한 윤면식 부총재보와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부총재보도 이 총재 취임후 외곽인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에서 통화정책국장으로 발탁된 후 지난해 3월 부총재보로 승진한 바 있다. 다만 윤 부총재보 이후 또다시 통화정책국에서 임원이 배출된다는 점에서 인사가 너무 편중된다는 비판에서는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
임형준...
그리고 오전 8시 55분에 허재성·이흥모·윤면식 부총재보가, 56분에는 하성 감사, 장민 조사국장, 홍승제 국제국장이 각각 입실했다.
금통위원 가운데 하성근 위원과 정해방 위원이 오전 8시 56분에 가장 먼저 회의실에 도착했다. 이어 1분 뒤 정순원·함준호·문우식 위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장병화 부총재와 채선병 외자운용원장도 착석했다.
이주열 총재가...
한편 기재부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전 10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다시 개최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우리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장에서 중국증시가 조만간 안정을 찾을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는 김민호 부총재보가 주재했으며, 윤면식 부총재보, 홍승제 국제국장, 신호순 금융시장국장, 서봉국 공보관, 유창호 외자기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홍승제 국제국장, 신호순 금융시장국장, 서봉국 공보관, 유창호 외자기획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4일 중국증시가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 데 따라 마련됐다. 중국증시는 이날 CSI300지수가 장중 7% 급락하자 거래를 조기 마감했다. 중국 당국 규정에는 5% 급락 시 15분간 주식 및...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과거 사례나 현재까지 금융시장을 볼 때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금융협의회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박종복 SC은행장이 참석했다. 한은 내부에서는 윤면식 부총재보와 허재성 부총재보가 함께 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박종복 SC은행장이 참석했다. 한은 내부에서는 윤면식 부총재보와 허재성 부총재보가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이 총재와 시중은행장들은 한국 야구대표팀이 전날 일본과 치른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준결승전에서 거둔 역전승에 대해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는 “인플레이션 동학의 구조는 물가수준 변화를 의미한다”며 “잠재성장률이 당시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하락한 측면이 있는데,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면서 적정 물가도 떨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유통구조의 변화, 경상수지에 상당기간 흑자를 내면서 환율이 떨어진 것도 물가안정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8시 55분경 허재성·서영경·이흥모·김민호·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신호순 금융시장국장, 허진호 통화정책국장, 채선병 외자운용원장이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2분 뒤에 하성 감사, 홍승제 국제국장, 조정환 금융안정국장, 6명의 금통위원이 회의장에 입실했다.
이 총재는 오전 9시 정각에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회의장에 나타났다. 이...
하지만 이 부총재보는 발권국장을 맡은 것을 끝으로 김중수 전임 총재 때 같은 통화정책 라인인 이상우 전 조사국장, 민성기 은행연합회 전무와 함께 한은 경제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다. 마찬가지로 윤면식 부총재보, 허진호 현 통화정책국장도 김중수 총재 시절 본부 조직에서 한동안 밀려난 것으로 전해진다.
허진호 현 한은 통화정책국장, 직전 통화정책국장인 윤면식 부총재보, 김민호 부총재보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정상화, 중국 경제의 부진, 신흥시장국의 금융•경제 불안 등으로 한치 앞을 보기 힘든 대내외 경제•금융상황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는 내부 신망이 두텁다. 역시나 통화정책국 출신답게 업무에서 주도면밀한 점이 특징이다.
박재환 전...
특히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기업보다 가계 위주로 대출이 늘어 금융안정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눈여겨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가계대출 큰폭 증가의 원인으로 우선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수요가 크게 확대됐다고 전했다.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을 보면 2008~2013년 하반기 평균 42만5000호에서 2014년 하반기...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취해진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증액 등에도 경기회복 속도가 만족스럽지 못한데다 전반적인 유동성 사정이 양호함에도 신용경계감 등은 여전히 완화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통화정책 면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세 회복 등을 뒷받침하는 효과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4일 퇴직하는 강준오 부총재보 후임에 윤면식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3년이다.
윤 신임 부총재보는 고려대를 졸업한 후 1983년에 입행해 주로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 관련 주요 정책부서에 근무했다.
지난해 7월부터 통화정책국장을 맡으면서는 기준금리 인하 및 일련의 정책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