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는 30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대표이사 부사장(울산공장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현대차지부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차 임협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5월10일 상견례를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인 112일째만이다.
노사는 전날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21차 임협을 열어 최종조율에 나섰으나 결국...
현대자동차 노사는 20일 울산공장에서 윤갑한 대표이사 부사장(울산공장장)과 문용문 현대차 노조위원장(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차 임협을 다시 열었지만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회사는 이날 재교섭에서 2015년까지 사내하청 근로자 3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수정 제시안을 냈지만 노조의 합의는 이끌어내지 못했다....
*현대차 부사장 "파업아닌 교섭으로 해결하자" 호소
-현대자동차의 윤갑한 울산공장장(부사장)이 담화문을 통해 직원들에게 파업이라는 극단적 수단 대신 교섭을 통해 노사문제를 해결할 것을 호소. 현대차 노조는 이틀간 쟁의찬반투표를 거쳐 13일 금속노조 경고파업에 동참할 예정. 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 지회도 올해 임단협을 둘러싼 사측과의...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부회장이 8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파업을 통해서만 무엇을 쟁취할 수 있는 시대를 이제 지났다"고 지적했다.
가정통신문은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한 노조의 파업을 앞둔 시점에 발송된 것으로 윤 대표는 "노조가 교섭결렬을 선언한 9차 교섭까지 노사는 요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지...
현대차 노사는 지난 28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대표이사 부사장(울산공장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지부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차 본교섭을 열었다.
노사는 이 자리에서 주간 연속 2교대제를 포함한 일부 임협 요구안을 놓고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회사 측의 만족할 만한 제시안이 없었다”며 협상결렬을...
노조는 폭행사건과 관련 △윤갑한 울산공장장의 공개사과와 △폭행 책임자 엄정 처벌 △비정규직 노조의 정당한 조합활동 보장 등 세 가지 요구안을 회사 측에 요구해왔다. 이와 함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주말 및 휴일 특근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2주 연속 주말 및 휴일(석가탄신일) 특근을 거부해 왔다.
회사 측의 이번 결정은 지난 19, 20일과...
노측은 이와 관련해 현대차 울산공장장인 윤갑한 대표이사의 공개사과, 폭행 책임자 엄정처벌, 비정규직 노조의 정당한 조합활동 보장 등 3가지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사측은 노측이 먼저 폭행을 시작했다고 맞서고 있다. 현재 회사 측은 노조위원장을 포함, 12명을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노조는 이번 폭행사태를 묵과하지 않고 투쟁으로 돌파하겠다고 공개...
윤갑한 현대자동차 부사장 겸 울산공장장이 최근 발생한 노조 간부 폭행 사건과 이로 인한 특근 거부 사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 부사장은 21일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사내하청 해고자들은 노사 합의 위반으로 현대차 노사 간 갈등을 유발시켰다”며 “이 사태가 발단이 돼 노조원들이 특근을 거부했고, 이로 인해 전 공장에서 7830대의 생산 차질과 1580억원의...
노조는 이 사태와 관련 현대차 윤갑한 울산공장장의 공개사과, 폭행책임자 처벌, 비정규직 노조의 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불법파견 특별교섭도 보류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사측은 "비정규직 조합원과 해고자가 울산공장 출입을 시도해 보안요안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생긴 일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특히 이번 신형 싼타페 1호차 인도식은 차 생산에 참여한 윤갑한 현대차 울산공장장, 문용문 현대차 노조위원장, 울산2공장 ‘품질명장’인 전병호 명장 등이 직접 1호차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형 싼타페 1호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에서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박씨는 싼타페 1호차는 물론 ‘싼타페’...
지난달 16일 기존의 정몽구, 김억조 각자 대표에서 정몽구, 김충호, 윤갑한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 현대차의 주가 상승률은 4.48%였다. 지난달 29일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직접 대표이사로 복귀한 STX팬오션의 주가상승률은 2.33%를 기록했다.
가장 주가상승률이 낮은 종목은 전·현직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심사에 오른 클루넷으로...
엔진 선정, 아반떼 북미 올해의 차 선정 등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올해에는 전년 대비 6% 늘어난 429만대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사장)과 윤갑한 울산공장장(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2013년 3월까지이며, 윤 부사장의 임기는 2015년 3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