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업(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단란주점, 헌팅포차·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홀덤펍 등 6개 업종에 대해서는 사실상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집합 금지 조처가 이뤄진다.
수도권의 유흥시설 1만5000곳, 비수도권 2만4000곳 등 3만9000곳 가운데 2단계가 시행되는 지역의 업소만 해당한다.
이와 함께 최근 집단감염이 잇달았던 사업장에 대한 불법 영업도...
유흥주점업(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단란주점, 헌팅포차·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홀덤펍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정부는 수도권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진으로부터 진단검사를 안내받은 유증상자는 권고 시점으로부터 이틀(48시간) 내에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이를 어기고,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들어 600명 후반 이상을 기록하는 등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2일까지 3주 더 연장하는 동시에 내주부터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영업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주요 발병 사례를 보면 부산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총 318명, 자매교회 순회모임 관련 확진자는 13개 시도에서 총 208명,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19명 등 교회·어린이집 등 다양한 곳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내주부터 적용될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43.2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를 넘었다.
부산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318명으로 집계됐다.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 사례의 경우 13개 시도에서 총 20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대전 동구 학원,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각각 61명으로 49명, 302명으로 12명 늘었다. 교회·집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전국 12개 시·도로 퍼져 추가 37명, 누적 201명의 확진자를 냈다.
새 거리두기 체계가 아직 적용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상당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도 불가피하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추가 37명), 교회·집회(추가 30명), 부산 유흥주점(추가 17명) 등 기존 경로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고비는 부활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효과가 나타나는 이주 주말부터다. 당장 내주부터 신규 확진자가 600~700명대로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는 5일 밤 서울경찰청, 질병관리청 등과 합동으로 강남구 소재 유흥시설 123곳을 점검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주점 6곳, 단란주점 6곳 등 12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업소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각각 6곳이다. 유흥주점 4곳은 소독환기대장 작성 부실, 1곳은 이용인원 기재 부적정이 지적됐다. 오후 10시 이후 영업한 곳은 1곳이었다. 단란주점은...
9개 시도에서 감염자가 나온 자매교회 순회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63명이 추가돼 누적 134명이 됐다. 부산 유흥주점에서도 4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73명, 충북 청주시·음성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누적 26명, 서울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12명, 인천 서구 회사·가족 19명, 경기 고양시 원당법당 25명, 강원 강릉시 헬스장 16명 등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작년부터 시작된 3차 유행 이후에 경증·무증상 감염 등으로 감염자가 누적돼 지역사회 내에 숨어있는 감염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월 중순부터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하면서 특히 유흥업소, 사우나, 목욕탕, 음식점과 주점, 교회와 실내체육시설, 어린이집 등의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유흥주점ㆍ단란주점ㆍ감성 주점ㆍ헌팅포차 등 유흥주점과 콜라텍, 홀덤펍은 '전자출입명부'로만 작성해야 한다. 식당ㆍ카페 등 음식섭취 목적의 시설과 음식판매 부대시설을 제외하고 시설 내 허용구역 이외의 장소에서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서울시는 전날 교회와 성당 등 1660개소 특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성가대 운영 등 반복적 위반행위 11건이...
특히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과 콜라텍, 홀덤펍은 수기 명부가 아닌 전자출입명부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무관용 원칙을 두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25일 방역 수칙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경제적 지원 제외, 구상권 행사 등의...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대표자 1명만 작성하는 ‘○○○ 외 ○명’이라고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방문자 전원에 대해 출입명부 작성의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명부를 작성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과 콜라텍, 홀덤펍에선 수기 출입명부를 금지하고 전자 출입명부로만 작성해야 한다.
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 교회, 유흥주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포천시 창호제조업 관련 직원·가족 등 총 13명, 8개 시도에서 감염자가 나온 자매교회 순회모임과 관련해서는 4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총 71명,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3명이 늘어 누적 233명이 됐다.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233명으로 33명 추가됐다. 유흥업소발 감염이 직업소개소, 목욕탕·헬스장, 공구마트 등으로 이어져 연일 수십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당분간은 이 같은 확산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상당수 집단감염의 유입경로가 특정되지 않아 접촉자를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고, 부활절(4일)과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7일)...
서강대 학생 커뮤니티 ‘서담’에 게재된 서약서에는 “외출 시 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있는 장소(헌팅 포차, 감성 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 운동, 댄스 스튜디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및 이에 준하는 시설)의 방문을 삼가며 개인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학생의 민·형사상 책임을 질 것을 약속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