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동서발전은 1000억 원을 투자해 여수시에 있는 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다. 15MW 규모로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 생산된다.
이 발전소는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전기를 생산한다. 부산물로는 순수한 물만 발생한다. LNG를...
아울러 이번에 국유재산 전체(2020년 말 기준, 1156조 원) 약 586만 건에 대한 재산 가치를 재평가해 현행화한다.
안도걸 차관은 "이번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 공급 사업처럼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공공분양·임대주택 공급 등 서민 주거안정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솔라 팩토리 사업은 포항 지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를 임대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960억 원을 투자해 총 6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로 이익을 얻고, 참가 기업들은 공장 내 유휴 부지를 임대하고 수익을 올린다.
포항시는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 등의...
주택 공급하겠다더니 과천부지 ‘철회’·태릉 ‘축소’ 논의‘등록임대 폐지’ 임대사업자 날벼락정책 혼선, 시장 불신·내성만 키워
조변석개(朝令暮改). 부동산 정책이 말 그대로 손바닥 뒤집듯 뒤집히고 있다. 가장 중요한 주택 공급 정책과 부동산 세제부터 발표 후 1년도 안 돼 급변침을 거듭하고 있다. 정부가 나서서 정책 불신을 키운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토부가 보안을 이유로 공공주택 부지 선정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를 배제했기 때문이다. 소통 부족은 공공주택사업을 둘러싼 갈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 "세 가지 원칙 충조하면 공공주택 계획 변경 검토"
이미 경기 과천시에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줄다리기 끝에 정부과천청사 공공주택 공급 계획이 철회됐다. 정부·여당은 과천청사 유휴지...
정부는 애초 발표한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를 개발하지 않고 과천 과천지구 등에서 자족용지를 주택용지로 용도전환을 통해 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외 대체지에 1300가구 공급을 통해 애초 목표한 공급물량보다 많은 4300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태릉 역시 같은 방법으로 주택공급 부지만 변경해 공급 물량을...
당정은 협의 끝에 애초 발표한 과천청사 유휴부지를 과천지구 등에서 자족용지를 주택용지로 용도전환하고 용적률을 높여 3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시가화 예정지 등을 개발해 13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입장에서도 애초 목표한 공급 물량보다 300가구 더 공급할 수 있고, 과천도 정부청사 부지를 지킬 수 있게 됐다.
한편, 국토부와 과천시는...
SK에너지는 주유소 유휴부지에 연료전지를 구축해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거나, 전기차에 충전하는 사업모델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서울 금천구 박미주유소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점 주유소로 테스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규제특례위는 소방청에서 제시한 사전 위험성 평가, 신청기업이 준비한 안전조치 이행 등을 전제로 특례를 승인했다....
정부와 공공기관 유휴부지 입찰자격에 택배 사업자와 계약된 대리점을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서덕호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수출 비중이 큰 우리나라에서 물류산업 경쟁력이 경제 전반의 활력과 직결된 만큼 스마트 물류 촉진과 물류분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물류산업 생태계가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대한민국 국토 여건상 태양광 사업 부지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기존에 설치된 교통인프라(도로ㆍ선로시설물, 철도, 유휴부지 등)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소음 공해 개선을 위한 방음 시설물의 필요성도 증가하는 추세로 방음시설을 활용해 전국에 설치할 수 있는 신시장 창출 잠재량은 약 3.67GW로 추정된다.
컨소시엄은 주요 도로에 설치된...
2028년까지 저이용 유휴부지 및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등에서 1만5900가구를 분양해 총 1만7000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6년간 연평균 약 2800가구가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자산가치로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실효성을 떨어뜨릴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에선 분양가 일부만 내고 입주한 뒤 지분을 장기간 나눠 취득한다는 점에서 반전세와 다르지 않다는...
유휴자산 매각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재무구조도 개선했다. 지난해 기내식 사업을 매각했으며 송현동 부지는 서울시와 합의를 이뤄내며 연내 매각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왕산레저개발 등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조 회장은 올해 주총 인사말을 통해 “저수익 자산 매각과 수익성 중심의 그룹 사업구조 개편 추진 등 뼈를 깎는 자구책들도 진행해 이른 시일...
산단 전력중개형 지붕태양광 보급사업은 기업의 공장 및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수익을 산단 기업체와 공유하는 사업이다. 노후 지붕에는 신규 지붕재를 덧씌워 지붕을 리뉴얼하면서 지붕 상판을 타공하지 않는 새로운 시공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담보 없이도 사업 기간 동안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참여기업의 부담을...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토지초과이득세법은 경작하지 않거나 불법 전용한 농지, 기준 면적 이상의 공장 부지 등 유휴토지에 대해 정상 지가 대비 과도하게 상승한 지가 상승분에 대해 세금을 통해 환수하는 제도"라며 "이중과세 등의 이유로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았지만, 입법 취지 자체는 위헌 판단을 받은 바 없다"며 법령 재도입을...
사업방식은 민간사업자가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해 20년간 운영하고 운영 기간에 부지 사용료를 도로공사에 내는 방식이다.
사업대상지는 고속도로 성토 비탈면, 고속도로 나들목․분기점의 녹지대, 건물 상부 및 주차장 등이며, 모집 공고 후 제안서 접수ㆍ평가를 통해 10월 중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내...
이후 울산지역 3개 산업단지, 12개 입주기업의 지붕 유휴부지와 빈터를 활용해 총 6.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20년간 16만8000MW의 친환경 전기를 공급한다. 매월 234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소나무 1174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저감효과(7만8000톤)와 13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 허브(기업 입주 공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된 이번 사업에는 총 23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대는 사업비 120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한다. 산학협력을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유휴자산 매각이 시급한 대한항공의 입장 △송현동 부지에 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서울시의 입장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서울 시내에 택지를 확보해야 하는 LH의 입장 모두가 조율된 결과다.
송현동 부지 매매대금 결정을 위한 절차도 조정서에 명기됐다. 공정한 가격평가를 위해 4개 법인의 감정평가를 거쳐...
석유제품이 입ㆍ출고되는 물류센터 내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물류센터 전력 공급 방식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남는 전기를 판매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8곳에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주유소 토양오염 방지 시스템 '현대홈즈'도 추가 설치한다. 현대홈즈는 주유기 배관마다 설치된 감지 센서로 기름 유출 여부를...
현재 서울 북부역세권 유휴부지는 자재‧물류창고 등으로 일부만 사용되고 사실상 공터로 방치 중이다. 시는 사전협상을 마친 만큼 앞으로 도시관리계획변경 및 건축인허가 등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착공은 내년으로 예상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그간 컨벤션 시설이 코엑스(COEX)와 세텍(SETEC)처럼 강남지역에 편중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