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는 "현대백화점은 고급상권 점포 비중과 프리미엄 고객 비중이 높아 경기하강 시 실적 변동성이 가장 낮은 백화점"이라며 "당분간 할인점 저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급백화점 사업만 하고 있는 현대백화점은 대형 유통주 중 가장 안전한 경기방어주"라고 판단했다.
또한 서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정부의 세금 환급이 소비로 이어져 5월 소매판매가 6개월래 최대로 증가하자 월마트 등 유통주가 상승했다.
또한 모건 스탠리의 금융주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골드만 삭스, 제이피모건, 씨티그룹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S&P는 장 초반 달러강세로 유가가 하락하자 호재를 보였으나 금리 상승 우려가 불거지고 유가가 다시...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투자매력이 높아질 수 있는 대표적인 유통주로 E1과 현대H&S, LG상사를 지목했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환경 하에서도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고, 부동산 등 실물 자산가치가 높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들 종목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1의 경우 인플레이션 하에서...
금융주와 유통주가 동반 하락했으나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야후가 4.4% 오르는등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달러 하락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반등에 힘입어 상품주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하락한데 따른 반등을 나타냈다. 뉴욕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박 연구원은 "고유가 행진으로 인한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마진인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화학과 유통주는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좋아 보인다"며 "최근 조정을 포트폴리오 교체의 기회로 삼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이고, 실적 전망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IT와 조선주가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 기반으로 내수경기 악화 영향 제한적 ▲2007년 리뉴얼 완료 점포들의 평효율 증가 본격화 ▲신규 사업 건들의 구체화 등을 이유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현대백화점은 시장 상승 반전시 다른 유통주 대비 더 큰 폭으로 반등하는 경향이 있어 왔음에도 주목할 시점이라며, 유통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은 이날 미국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유통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유통주에 대한 향후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주요 투자 기관과 개인들이 휴가를 떠나 거래량이 극히 제한됐기 때문에 이날 상승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평하기도...
또한 미국 3위 백화점 업체인 JC페니는 3분기 순이익이 2억6100만달러로 3분기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4분기 전망 역시 하향 조정해 소비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유통주의 하락을 주도했다.
존 스텀프 웰스파고 최고경영자는 컨퍼런스에서 "미국이 대공황 이후 최악의 주택경기를 보이고 있으며, 은행들도 주택경기 침체의 영향을...
아울러 메릴린치의 4분기 의류 및 가구판매가 예상보다 줄어보일 것이란 전망과 유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 것이 유통주 전반의 약세에 영향을 줬다.
한편 연이틀 급락했던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과 OPEC의 다음달 공식 회의전까지 증산 논의를 할 수 없다는 입장 표명 때문에 급등했다.
뉴욕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이에 미국 1위 건축자재 유통업체인 홈디포가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해 한때 주가가 하락했음에도 월마트가 유통주의 상승을 주도해 상승 반전하며 마감했다. 또한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대한 소비회복 기대감이 부각됐다.
골드만삭스의 추가상각 부인은 연일 내림세를 기록하던 금융주의 숨통을 트이는데 도움이 됐다.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종목별로는 프라임엔터가 동아건설 인수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대형 유통주인 롯데쇼핑(3.25%), 신세계(1.21%), 현대백화점(1.85%) 등이 상승했다. 증권주들의 경우 금융당국이 증권사 신규 설립 발언을 내비쳐 대체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상한가 20개 종목을 더해 30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0개...
급락 장세 때와 비교해 볼 때 대내외 시장 여건이 우호적으로 변했고 새로운 악재가 돌출되지만 않는다면, 대세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김 책임연구원은 조정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으며 외국인과 기관 선호의 대형 우량주 중 IT, 자동차, 유통주, 금융주 중심의 매매가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22일 현대DSF에 대해 볼수록 매력적인 실적 모멘텀이 실질적으로 유통주에서 가장 우수한 것을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만5400원에서 1만79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울산의 백화점 경기가 전국 어느 지역보다 양호하고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유통주도 하반기 내수 회복의 수혜가 기대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1.4% 올라 이틀째 상승했다. 또 LG필립스LCD가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을 바탕으로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 돋보였다.
한국전력과 KT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고...
김민성 부국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락과 유가상승 등 불안한 거시변수의 영향을 적게 받는 유통주, 음식료주, 섬유의복주 등 내수관련주와 최근 시장에서 소외됐던 은행주, 제약주, M&A 이슈와 자통법 국회 통과 기대 등 재료가 많은 증권주 등에 대한 매매가 유효해 보인다"고 밝혔다.
다음은 30일 국내증권사들의 시황분석 요약이다.
▲교보증권 박석현...
또 신세계가 2.8% 올라 60만원대 위로 올라섰고, 현대H&S가 자산가치 부각으로 7.8% 오르는 등 유통주가 동반 상승했다. 내달부터 적용되는 미주운임 인상 기대감으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5% 이상 오르는 등 해운주도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가 하락했고, 현대차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약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금융주, 유통주, 음식류, 제약주 등 내수주에 관심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며, 특히 시장 소외주 인식이 큰 종목들이 틈새종목으로 부각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매매에 임해야 하겠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전날 시장에서는 지수의 하락에도 유통과 내수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및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가 맞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