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냉동고추로 제조한 고춧가루에 대해 ‘수입물품 이력추적관리’와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우선, 농식품부(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산물품질관리원)와 식품의약품안전처ㆍ관세청의 냉동고추 관련 수입과 유통 정보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추 주산지 등 지역별 자율감시 체계 구축과...
유통단계에서는 농협안심축산의 ‘인스펙터’, 농협목우촌의 ‘슈퍼바이저’ 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전국 농ㆍ축협축산물판매장 250여개소에 대한 한우인증, 돼지 이력제 확인과 잔류항생제 검사 등을 진행한다.
판매단계에서는 연매출 10억원이상 축산물 판매사업장 627개소 중 48%수준인 280개소에 대한 HACCP인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위험기계ㆍ기구에 대해선 안전 인증 및 검사 대상을 늘리고, 판매ㆍ유통ㆍ사용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높인다. 질식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밀폐작업 공간의 범위를 확대하고,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에 대한 지도ㆍ감독을 강화한다.
사업주가 감정노동 근로자에 대한 건강보호 조치를 유도하고, 고객의 폭언이나 폭력에 대한 근로자 보호해야...
과거 대기업 과장으로 근무하다 창업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중소기업 일선으로 과감히 뛰어든 이력 덕분이다. 이에 앞으로 중기중앙회장으로서 박 회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관계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2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박 신임 회장의 첫 사회생활은 LG금속(현 LS니꼬동제련)에서 시작됐다. 박 회장은 LG금속에서 생산관리, 영업...
첨가해 사용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파라벤 등 별도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마개가 회전식 안전클립으로 되어 있어 휴대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목앤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3월부터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품목에 대해선 기존의 일회성 조사에서 분기별로 반복조사 방식으로 바꾸고, 불량사업자의 이력관리를 통해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자는 행정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과 협업을 통해 수입제품은 세관에서 조사를 실시해 불법제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소비자가 안전성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제품이 있는 경우...
인체조직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돼 앞으로 인체조직은행은 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는 인체조직에 대해 빠르게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조직마다 기증부터 이식까지 이력추적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인체조직의 모든 유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체조직 전산망'을 올해말까지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인체조직의 모든 유통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인체조직 전산망’을 올해 말까지 구축・운영키로 했다.
또한 인체조직은행은 기증자의 병력ㆍ투약 이력을 문답이나 검사 외에 추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확인해 안전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아울러 국내로 수입되는 인체조직은 식약처에 사전 수입 승인을 받아야하며, 관리가 필요한...
조사 대상은 우선 소비자가 선호하고 즐겨 먹는 고등어, 명태, 갈치, 넙치, 오징어 등 다소비 대중성 품종과 최근 3년 동안 부적합 발생 이력이 있는 품종 등 특별관리 대상 수산물과 오염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등이다.
특히 일본 원전 사태로 국민들의 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높은 것을 감안해 우리 해역이나 원양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제약업종은 타산업에 비하여 스마트화 수준이 낮으며, 의약품 유통 이력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여 중점 보급 업종으로 선정되었고, 산업부는 향후 전자, 자동차 등 스마트공장 구축 효과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2015~2016년간 6개 중점 보급 업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윤상직 장관은 올해 제조업 혁신 3.0을 중점...
또 2019년까지 ‘한우특성화사업단(가칭)’을 운영하고 지난해 말부터 한우에 이어 돼지에 대해서도 이력제를 전면 시행, 음식점 원산지 품질을 강화해 국내 축산물과 수입육의 차별성을 강화한다.
◇축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효율적 수급관리 = 농식품부는 도축·가공·판매 이관체제를 구축해 유통비용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먼저 한우에 대해 정부는 농협...
농림축산식품부는 FTA 환경 하에서 국내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비용 절감과 품질 고급화, 유통구조 개선과 수급관리 체계화, 성장동력 창출에 초점을 두고 축산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농식품부는 축산물 생산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축비·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2024년까지 1조5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원금리도 기존 3...
또 돼지고기의 원산지, 사육자, 도축장, 포장처리업소 등의 정보가 기록·관리되는 이력제도 실시된다. 소 5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영세 축산농가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 비용을 지원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시 선별적 방식으로 살처분하고 발생지역 내 거첨소독 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위반할 경우 처벌은 더욱 강화된다. 2년간 2회...
이력제 시행에 따라 전국의 모든 농장은 매달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사육현황을 이력관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하며, 다른 농장으로 돼지를 이동하거나 도축장으로 출하할 때마다 돼지에 농장식별번호를 표시해야 한다.
농장식별번호는 이력관리대상가축을 기르는 사육시설을 구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가축사육시설마다 부여하는 6자리의...
또 마트나 인터넷 등으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의심되는 이상사례를 알게 된 경우에는 제조업체나 수입업체 또는 유통전문판매업자에게 통보하도록 한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이력 추적관리 등록을 해야 하는 제조·수입업체는 현행 품목류별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임종훈 대표는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전의약품에 RFID를 적용하고, RFID 의약품 유통이력관리솔루션인 ‘케이다스(KEIDAS™)’ 개발을 주도하는 등 투명한 의약품유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다스는 의약품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유통과정을 RFID 및 바코드 일련번호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재...
즉,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수산물의 생산·수입·가공·유통의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이를 역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력번호를 입력하거나 바코드를 스캔하면 즉석에서 이력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촬영과 입력만으로도 이 수산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조직의 채취·가공·보관·이식 및 이식 후 부작용 보고까지 전체 유통이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인체조직 추적관리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160개 인체조직은행에 추적관리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하기 전 문제점을 보완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식약처의...
RF Blaster는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 소속 전국 영업사원 300여명에게 지급됐으며, 이에 따른 의약품 이력추적과 재고, 유효기관 등 의약품 유통 전반에 대한 관리를 보다 효율화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온라인팜은 RFID 기반 시스템을 전국 1만7000여 약국에서 활용 중이다. 한미약품은 물론, MSD 코리아·사노피 세노비스·CJ 제일제당·휴온스...
에어트빅 홀스테 하노버품종 혈통관리자는 “하노버종은 18~19년간 승마를 할 수 있어 태어날 때부터 혈통관리가 철저히 이뤄진다”며 “이력체크와 DNA 검사를 통해 말마다 고유번호가 찍힌 마이크로 칩 삽입과 낙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말산업 육성에 대해 샤데 소장은 “88서울올림픽 때 독일에 금메달을 안긴 말이 한국으로 간 후 다...